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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역시 선수들의 한계를 멋대로 정하면 안되나 봅니다.
느림보 추천 0 조회 3,368 18.07.22 22:1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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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2 22:32

    첫댓글 이더위에 잠깐이라도 연일 한번씩 소름돋게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ㅋ 정말 오재원은 진정한 프로페셔널한게 다시한번 느껴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세혁의 외야 쓰임새가 요즘 포인트인것 같은데 조만간 정수빈이 제대하면 외야도 누굴써야할지 행복한 고민이^^

  • 작성자 18.07.22 22:32

    박세혁도 가끔 대타로 나오거나 할때마다 못쳐서 욕좀 했는데..확실히 꾸준히 나오니까 타격감 올라오네요. 박세혁은 양의지가 한팀인게 원망스럽겠어요. 차라리 우익수 자리 노리는게 나을수도 있겠더군요. 암튼 주말 시리즈 생각지도 못한 스윕을 해서 한결 맘이 가벼워졌네요. 2위하고 게임차도 벌어지고. 그러고보니 이런 폭염에는 야수뎁스도 중요한데..류지혁, 최주환, 박세혁등 멀티 되는 친구들이 많은게 참 다행입니다. 주전들 체력비축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 18.07.23 00:20

    허경민 오재원 둘 다 정말 대단합니다. 아까 엠팍에서 보니 경기 끝나고 최주환 남아서 특타연습하고 있다고 하네요. 팀에 퍼진 이런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오재원이 새삼 고맙네요. 좋은 밤 되세요. 이제 야구 시청은 무리인가 싶습니다 잠을 설치니 낮에 내내 좁니다

  • 18.07.23 00:21

    허경민은 정말 고토 코치에게 의지
    많이 했다던데 참 대견 하네요. 둘 다 아시안게임도 안나가니 푸욱 잘 쉬길 바랍니다.

  • 18.07.23 07:55

    허경민, 오재원은 포텐이란 단어가 어올리는 짬은 아니고 역시 맨탈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비시즌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놀라울 따름이네요. 특히 오재원은 우리혐이란 비아냥아닌 비아냥을 받았는데 이젠 그보다 한클래스 높은 선수가 된 느낌이구요

  • 18.07.23 08:19

    문제는 리그최하위에 가까운 외야수비죠. 박건우는 타구판단이 많이 빨라져서 작년보단 확실히 나아졌지만 여전히 이종욱 정수빈에 비하면 부족하구요, 양쪽 코너의 수비력은 최악이에요. 김재환은 리그 최악의 외야수고(수비만 보자면) 우익수를 겨루는 정진호 이우성 국해성 김인태.. 하나같이 방망이는 좋지만 수비가 별롭니다. 조수행을 빼면 맘에 드는 외야수비를 보여주는 선수가 없어요.
    오재원은 정말 칭찬합니다. 최고에요.

  • 작성자 18.07.23 20:01

    조수행도 타구판단이 좋은 편이 아니라 불안하죠. 빠른 발로 그걸 상쇄시키고 있는데..박건우는 정말 수비 많이 늘었네요. 전 타격보다 수비가 더 재능따라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박건우도 엄청 노력한게 보여지더군요. 외야수비는 정수빈 돌아오면 그래도 중견수, 우익수쪽은 어느정도 안정감이 생길테니 포스트시즌에선 크게 불안한 면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8.07.23 20:02

    @느림보 정수빈 보고 싶네요

  • 18.07.23 11:15

    이래서 오식빵을 안좋아할수가......타팀 선수인데 참 보기 좋아요,,계속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발전에 나이는 없다라는걸 느낍니다.

  • 18.07.23 19:45

    그리고 허경민을 보면 전 야알못 맞습니다. 시즌 전 전망할때 3루에 거포용병 필요하다는 소릴 하면서 허경민 타격에 대해 절대 좋아질 수 없다는 식으로 평가했거든요. 야알못 인증

  • 작성자 18.07.23 19:59

    그건 핑거롤님뿐 아니라 모든 베어스팬들이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용병은 에반스 재계약이 어려워질때 3루용병 구하길 바랬으니까요. 허경민 본인도 자기 부족한 부분을 알고 지금까지 오도록 얼마나 노력했을지 감도 안오네요. 정말 대단한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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