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이 멤피스 그리즐리스 인수를 논의중이라고 멤피스 지역신문에서 보도했습니다. 현재 멤피스 구단주인 마이클 헤이즐리도 협상한 것을 부인하진 않았지만 아직 협상 초기단계기 때문에 실제로 팀이 매각될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래리 엘리슨은 이미 골든 스테이트와 뉴올리언스 인수에 실패했었습니다. 그의 스타일로 보아 가격이 지나치게 높으면 무리해서 인수하려 하진 않을겁니다. 만일 엘리슨이 인수에 성공할 경우 그리즐리스를 산 호세로 이전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오라클 본사가 산 호세에 있기 때문에 래리 엘리슨은 NBA 팀을 산 호세에 유치하려 노력중입니다
마이클 헤이즐리는 지금 LA 다저스 인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즐리스 매각과 다저스 인수가 연관되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헤이즐리는 오래 전 부터 팀을 매각하려 했고 예전에 한 번 팀 매각에 합의했지만 인수자가 자금원을 증명하지 못해 매각이 무산됐었습니다
첫댓글현재 다저스 입찰에 가장 앞서 있는 그룹이 매직 존슨인데 1.6B을 써냈고, 헤이즐리가 1.3B를 써냈었다고 하네요. 해서 실제로 헤이즐리가 그리즐리스를 판매하고 그 돈으로 다저스입찰에 더 집중한다면 독보적인 그룹인 매직 존슨을 위협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한편, 엘리슨이 구단을 인수한다면 세너제이가 아닌 애너하임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MLB팀인 다저스가 2013년을 끝으로 중계권이 만료되는데다가 NHL의 애너하임 덕스가 2014년에 중계권이 만료되기때문에 다저스, 덕스, 그리즐리스의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기때문이라는군요.
첫댓글 현재 다저스 입찰에 가장 앞서 있는 그룹이 매직 존슨인데 1.6B을 써냈고, 헤이즐리가 1.3B를 써냈었다고 하네요. 해서 실제로 헤이즐리가 그리즐리스를 판매하고 그 돈으로 다저스입찰에 더 집중한다면 독보적인 그룹인 매직 존슨을 위협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한편, 엘리슨이 구단을 인수한다면 세너제이가 아닌 애너하임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MLB팀인 다저스가 2013년을 끝으로 중계권이 만료되는데다가 NHL의 애너하임 덕스가 2014년에 중계권이 만료되기때문에 다저스, 덕스, 그리즐리스의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기때문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