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논란은 중앙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입니다...
먼저 정동근이라는 현영희의 운전기사가 비망록을 들고 중앙선관위에 갔고 중앙선관위는 그 비망록을 가지고 검찰에 달려간겁니다..그렇다면 먼저 그 비망록이 정확한 근거로 가치가 있는지 아닌지 일단 "내사"를 하는게 상식이겠죠...그런데 이상하게도 언론에 먼저 흘려 놓고 이제 서야 내사를 하고 있으니 중앙선관위가 윗선의 지시를 받았다고 의심을 받는겁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참 어이가 없는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주간단하게 이번사건을 정리하면 한마디로 "현영희가 현기환에게 돈 3억을 전달한것"입니다...그런데 현기환과 현영희는 평소에도 누님동생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죠..만약 여러분 같으면 절친한 관계에 있는 동생에게 청탁을 할때 어떤 방법을 쓰겠습니까?..
절친한 사이는 평소에 휴대전화도 자유로이 할 수 있죠..서로간에 통화내역이 있는게 당연하다는거죠..그렇다면 그냥 둘만 조용히 만나서 주면 깔끔합니다..그냥 택시타고 부산 외곽지에서 만나 현금다발 주고 받으면 될것을 브로커 한명과 채용한지 한달밖에 안되는 운전기사까지 끌어 들이는 또라이가 어디 있습니까?..
검찰은 이런 상식적인 가설을 세울줄 몰라서 저러고 있나요?..
아니죠..
뭔가 공작을 하려 하거나,아니면 윗선의 지시를 받았거나,정치권을 길들이려 하거나....뭐 이런것들중 하나일 겁니다..딱보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첫댓글 아묻든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우리님에게 피해가 가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놈이 시나리오 쓴겁니다. 제깐엔 머리 굴렸겠죠 그런데 헛점이 여기저기서 발견된거에요 완전 범죄는 없습니다
문제는 어느놈이 시나리오를 쓴건가 하는거죠.돈없는 시나리오 작가는 아닐테고
3억원을 정가에게 주어 보내고서 상식적으로 현영희나 현기환은 돈 받은 확인 전화도 있어야할 것 아닙니까. 사진까지 치밀하게 준비하고 일기까지 쓴놈이 조가에게 건내주고 뒷따라 사진을 계속 찍어야하는데 그것이 없으니 이런 진실은 없으니 찍을 수 없고 제 혼자 꾸민 날조극입니다.
년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