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ㄹㅇ... 나중엔 좋은 일 생겨도 비밀처럼 숨겨야한다는 생각하게 됨. 난 진짜 친구한테 좋은 일 생겼을 때 옆에서 내 일처럼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해줬는데 난 왜 항상 눈치보나 싶고, 좋은 일 하나도 없는데 친구 배려한답시고 거짓말까지 해야하나 하는 지경가고 나니까 현타옴. ㅜㅜ
맞아.... 입시 겪으면서 솔직히 진짜 힘들었다ㅋㅋㅋ 다들 나보다 잘되니까 그거만큼 힘든게 없더라.. 그래도 나한텐 너무 소중한 친구들이고 노력한 만큼 잘 나온건 정말 축하받아 마땅한 거니까 진심으로 축하해주긴했는데 그러면서도 열등감이 느껴져서 한동안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작아지는것 같이 느꼈어..
축하는하는데 한편으로는 내상황과 자꾸 비교하게됨 ㅜㅜ자존감문제인듯.. 진짜열심히노력해서 이룬거는 너무대견스럽고존경스럽고 진심으로축하가 되는데 타고난것, 부모님이해주신거는 자꾸비교하게돼 나중에돈벌면 꼭하고싶은, 내인생소원 이런거같이공감하며얘기했었는데 다음날 친구가 부모님께말해서 바로 이루고왔을때 박탈감을 잊지못해..나에겐' 나중에돈벌면'이었는데.이런내가시르다 진짜친구한테미안하다. 그때 차마축하한다고얘기하지못했음 미안친구야
진짜 맞음
그게나야 나 어느새 열등감가지고 진심으로 축하해주지못하는 내자신이 넘 한심스러워서 걍 연락끊었음 번호도바꾸고
맞음..^^ 나 이번에 대학붙고 베프 잃었당
ㅇㄱㄹㅇ... 나중엔 좋은 일 생겨도 비밀처럼 숨겨야한다는 생각하게 됨. 난 진짜 친구한테 좋은 일 생겼을 때 옆에서 내 일처럼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해줬는데 난 왜 항상 눈치보나 싶고, 좋은 일 하나도 없는데 친구 배려한답시고 거짓말까지 해야하나 하는 지경가고 나니까 현타옴. ㅜㅜ
난 맞는 것 같음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많지만 그 중에서 정말 몇몇은 잘 됐다 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고 실제로도 그랬음 근데 아닌 사람은 아니야
아 이제 보니 잘 되면 축하해 줄 수 있는 사람 or 잘 되든 말든 관심 없는 사람인 듯 내 친구 관계는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듯
ㅇㄱㄹㅇ
자존감 문제인 것 같은데 요즘 자존감 낮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 글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이라고 말하는 나도 자존감이 존나 낮음
자존감이낮아서 100퍼센트 기뻐하기는 힘들더라
나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싶다ㅠㅠ,,,
흐
노인정 나도 젤친한친구 잘되고 난 안됐을때 존나츅하해주거싶은데 진짜 축하하는데 존나 기분좋은데 조금은 샘나고 착잡한거 느끼고 있는 내가 싫더라 왜그런지몰겠고 ㅅㅂ 그렇다고 진짜 친구아니라고생각안함 질투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함
별로.. 반대로 생각했을때 힘들때 나몰라라 좋은 일있을때 나몰라라 중에 고르라면 1은 인연끊을 각인데 2는 걍 좀 서운한 정도인듯
ㄹㅇㄹㅇ
ㅇㄱㄹㅇ
ㅇㅈ
나이들수록 ㅇㅈ......
흠...난 비공ㄱㅁ ㅠ
나이거 옛날에는공감못했는데 요새는공감돼 나이들수록 친구한테 질투심생기는거같아서 불안해ㅠ
맞아맞아 나이들면서 공감
나도예전엔 친구들 잘되길바라고 내주변다행복하길바라고 잘되면 내가좋았는데 요즘은 내가너무힘드니까 잘되면 나랑멀어질까 나는 바닥을기는거같은데 친구들은자꾸 상공으로올라가니까 멀어질까 버려질까겁나 나만자꾸제자리인거같아서...... 행복하는걸보면서 축하할마음의여유가없음.... 그렇다고 안되길바라는건아닌데 그냥 잘됐다고 내가기쁘지는않다... 예전의내가그리워ㅜ
다들 고3입시때 생각해보면 내가하향으로넣은데는 다 떨어지고 친구는 생각지도못한데 붙고 근데 나는 거기서 축하해줘야하고
친구상황안좋은데 나 축하해주는거 원치않음.
난 질투가 엄써
이거 나이들면 진짜 이해하게되는듯ㅅ...
난 뭔가 나랑 다른길 가는 애면 축하해주는데 나랑 같은 길이면 그게 잘 안되는듯ㅠㅠ
ㄹㅇ
걍 별로 관심이없음
ㅇㅈ
ㅇㅈㅜㅜㅜㅜ내스스로가 부끄러워짐
그래도 질투가 나ㅜ
난 친하든 안친하든 잘됐다해도 딱히 질투 안나던데.. 걍 관심이 없는건가 ㅇㅅㅇ 근데 엄마가 그거갖다 나랑 자꾸 비교하면 짜증나긴 함
맞아.... 입시 겪으면서 솔직히 진짜 힘들었다ㅋㅋㅋ 다들 나보다 잘되니까 그거만큼 힘든게 없더라.. 그래도 나한텐 너무 소중한 친구들이고 노력한 만큼 잘 나온건 정말 축하받아 마땅한 거니까 진심으로 축하해주긴했는데 그러면서도 열등감이 느껴져서 한동안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작아지는것 같이 느꼈어..
ㅁㅈ..
축하는하는데 한편으로는 내상황과 자꾸 비교하게됨 ㅜㅜ자존감문제인듯.. 진짜열심히노력해서 이룬거는 너무대견스럽고존경스럽고 진심으로축하가 되는데 타고난것, 부모님이해주신거는 자꾸비교하게돼 나중에돈벌면 꼭하고싶은, 내인생소원 이런거같이공감하며얘기했었는데 다음날 친구가 부모님께말해서 바로 이루고왔을때 박탈감을 잊지못해..나에겐' 나중에돈벌면'이었는데.이런내가시르다 진짜친구한테미안하다. 그때 차마축하한다고얘기하지못했음 미안친구야
일단 전제는....나부터 잘돼야함... 내가 잘돼야 누구 축하해줄 마음의 여유가 생길듯
노공감
진심 이거 맞는 말임
내가 저런 사람이 되고싶다..언능 자존감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