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스크랩 판&톡 혹시 부모님이 괴롭히는 사람들 있어?????.jpg
걸스데이 소딘 추천 1 조회 47,409 17.06.08 14:55 댓글 20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6.08 17:02

    약간 내얘기는 다르긴하지만
    중학교때 부모님과의 관계때문에? 우울증 식이장애 생겨서, 중학생이 혼자 살자고 정신과 다니면서, 의사쌤이 엄마 부모님데려올수 있냐길래 물어봤다가 너혼자 조용히 정신과 알아서 다녀라 이런식으로 말해서 싸우다가 부모를 차마...때릴수가없고 내 가슴이 찢어질것같은 감정은 갈데가 없어서 주먹으로 소리지르면서 벽을 때렸더니 그때 부모님이 충격받은이후로 좀 말조심하더라.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자식을 소유물 비인격체로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격을 좀 줘야돼.... 근데 말이 안통하는 완전체 부모는 인연 끊는게 답인듯

  • 17.06.08 17:11

    폐륜인데 그만큼 학대당했을것같음

  • 17.06.08 17:34

    폐륜......ㅎㅎ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으로써 이런말 너무 상처야
    그럼 저런 가정에선 어떡해 해야됌? 그냥 당하고만 있어?

  • 17.06.08 17:15

    ㅎ... 나도 싸울 때 저런 말 하는데 가정마다 사정이 있는 거라고 생각함 나같은 경우는 일기 쓰는데 엄마 때문에 죽고 싶다는 내용도 자주 쓸 정도니...

  • 17.06.08 17:18

    아니 제대로 안 써있어서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가 저 지경으로 생각할 정도면 부모가 문제있어보임 물론 진짜 말 그대로 잔소리면 저 애가 걍 어린거고...

  • 22 딱 이건데 양쪽 의견 모두 저 애가 어떤앤지도 모르면서 섣불리 단정짓고 쟤진짜 철없다 라거나 너가 쟤 상황안되어봤으면 가만히 있으라는 말 하면서 싸우는거 의미없는거같음..

  • 17.06.08 18:17

    @자축인묘진사오미보조배터리 그니까... 둘 다 뭔 소린 줄 알겠고 틀린 말 없는데... 너무 감정소비하는 거 같아

  • 17.06.08 17:19

    중학교 때 저거 다 해봄 그 이후로 나 한 대도 안 맞았어

  • 뭐...그냥 맞기만 할 순 없잖아
    나도 참고참아서 안한말이 있긴하지만
    너 때리는데에 이유가 있어서 때리지 이유없이 때리는 폭력이 있냐길래
    엄마가 아빠한테 맞았던거 내가 유치원때일 다 기억하는데 그것도 이유있던 폭력이냐고 이유없는 폭력이지 받아칠려다가

    이유있는 폭력이 어디있어 폭력은 폭력이지 라고 대꾸하고 방들어와서 펑펑움

  • 진짜 다들 언젠가 한번쯤은 꼭 저렇게 하거나 저러기 힘든 상황이라면 나와서 살길.. 진짜 가족이랍시고 옆에 붙어있어봐야 내 정신만 피폐해지고 내 마음만 더 아프더라 가해자들은 가해하고도 가해인줄 모르고 두 발 뻗고 자는데 나만 힘들어 그러니까 꼭 한 번 뒤집어 엎거나 아예 나와살거나 하길..

  • 난 아직도 부모 무서워서 말 못했지만 언젠간 꼭 얘기해보고 싶음 너희도 부모냐고 그러고도 부모냐고
    피해자 입장에서 저정도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내가 폭력 당하는 거 방관하기만 하고 내 가슴 만졌던 아빠도 아빠냐, 지속적으로 신체적 언어적 폭력 행사하고 왕따도 내 잘못 성폭력 당한것도 내 잘못이라고 도리어 내 행실 욕해대던 엄마도 엄마냐고 그러고도 자식 도리를 바라냐고 정말 외치고 싶음

  • 17.06.08 17:29

    너같은것도 부모라고... 수준보인다

  • 17.06.08 17:33

    가정폭력이 얼마나 심한지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해 알면 저 본문 보고 아무말 못할걸 진짜로 날 죽이려던 그 발짓 잊혀지지않는다 ㅎㅎ 지금은 존나 잘 지내지만..

  • 17.06.08 17:38

    별 거 가지고 트집잡고 잔소리한다는 게 진짜 애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언어폭력을 일상적으로 했다는 말일 것 같음 너 같은 걸 자식이라고 낳아 키운 게 후회된다던지 뭐 하나 실수하면 한심하다고 쭉 물고 늘어지는 거..진짜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지ㅎ댓글 2차가해 오진다...그리고 몇몇 댓글 개공감 저것도 한 고등학생 정도 되어야 먹히고 그 전엔 안됨 그리고 엄마랑은 힘 차이가 얼마 안 나게 되니까 맞서는 게 가능한데 아빠는 안됨 ㅋㅋㅋㅋㅋ아빠는 신고해 얘들아..아니면 너네 한번 크게 다치기 전까지는 절대 안 멈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어떤 댓글들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한 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 공감하고 본인이 알지 못했던 걸 알게되서 정말로 충격을 받은 사람들도 많을거야.. 나도 그랬고. 다들 충격먹은척하는건 아닐거야 너무 기분나빠하지마

  • @또ㄸㅣ아 아아 난 가정폭력 당한 사실에 충격받은척 하지말라는걸로 이해했네.. 미안해~

  • 17.06.08 17:44

    나도 당해봐서 앎 언어폭력과 신체적 폭력 같이 당하면 진짜 마음 찢어지게 아픔 어릴땐 싸대기 맞고 쓸모없는년 필요없는년 이런말 들어도 폭력인지도 몰랐다...ㅠ 근데 이런 말이나 행동 듣고 자라니까 기죽어서 아무말도 못함 자존감도 없고

  • 17.06.08 17:45

    와 진짜 소름돋는 댓글들 많네
    이래서 우리나라 아동인권이 바닥인거임ㅋ
    아직도 강압적이고 가부장적인 가정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가정폭력피해자를 폐륜아 만들어 버리기~
    가해자는 인간으로 보면서 피해자는 인간으로 안보고 입막음하고 수준낮은애로 만들고ㅋㅋㅋ
    2차 가해하는 사람들 애때리는 유치원선생들 한테 뭐라고하지 말길 본인도 똑같은 사람이니까ㅋ;;

  • 17.06.08 17:47

    ㄷㄷㄷㄷㄷㄷㄷ넌씨눈이 이래 많나ㅋㅋㅋㅋ

  • 17.06.08 17:49

    걍 1번에서부터 대화로 풀려 안하고 빡쳐서 때리려하는게 잘못 아닌가?...빡쳤는데 왜 때림 친구랑도 안그러는데 부모는 패도 되나ㅋㅋㅋㅋ

  • 나도 엄마랑 아빠한테 정말 많이 맞았어서 초등학교 6학년때뷰터는 진짜 육탄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맞고 살고싶지도 않고 여자인데 아빠한테 주먹으로 맞고 야구방망이로 맞아서 다리 골절되고 하면서 살아옴 그리고 신고도 해봤는데 부모님 인상 좋고 직업 안정적이고 그러면 안믿고 그냥 간다~ 그래서 그 이후로 멍들고 피나면 다 사진찍어뒀었지... 성인된 다음에도 많이 맞았고 떨어져 사니까 이제 전화로 언어폭력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난 그래서 부모님 부모님으로 취급안해 뭐 겉으로는 감사한척 보고싶은척 하지만 나는 부모님 안계신다하고 생각하몀서 살고있오

  • 때려봐 더 때려봐 하면 진짜 죽이려고 목 조른적도 있고 대리석 바닥에 머리 찍은적도 있음 가정폭력 해결 못해 부모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이상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랜만에 얘기하니 좀 서럽네

  • 17.06.08 17:54

    존나 나 남자였으면 진작 했다 아빠한테 말로만 아빠 그건 아닌것 같아 하다가 시발년 뭔년 애비도 모르는 년 하면서 맞아 죽을 뻔 한게 몇번인지 시발 신체적으로 너무 차이나면 하지마...진짜 맞아 죽을 지도 몰라....

  • 17.06.08 17:54

    좋은 부모도 있지만 본문에 있는 짓 해도 용서 못 할 부모가 있는거임 아무리 그래도 부모인데... 이딴말이 진짜 가정폭력 피해자들한테 상처주는 말이지ㅋㅋ 안 겪어봤으면 그냥 말을 하지마

  • 부모가 "괴롭힌다고" 한 것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피해가 심각한 것 같은데... 안타깝다 ㅠ

  • 17.06.08 17:56

    소름은 무슨소름이야 ㅋㅋㅋㅋ 원문이랑 댓글보고 소름돋는다는 아이들아 너네는 부모님잘만난거다 진짜.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해본적있니? 혹시 얻어터져서 피떡이 되가지고 병원 입원해본적있니????없으면 말도마 생각보다 잔인한 부모님많고 부모님아래에서 학대당하는 애들 진짜 많아 부모님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기도했고 다죽고 고아원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해본적도있었다

  • 17.06.09 01:46

    333

  • 엄마랑 말싸움하다가 아니 말싸움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엄마가 화내는 상황에서 걍 대응안했더니 방 밖으로 나감 그리고 아빠들어왔는데 같잖게 가르치는척 하길래 폰 던지고 나가는데 힘으로 존나 붙잡고 벽에 밀어붙이더니 싸대기 칠려고 손올라가길래 치라했음ㅋㅋ 그게 제일 잘하는거잖아~ 쳐그냥~ 나이제 엄마아빠가 때리는거 하나도 안무서워 쳐 빨리 그랬더니 아무말못함 못하시겠지 당연히

  • 17.06.08 17:57

    나 최근에 저렇게 반항한적있었는데 엄마가 집나가서 몸팔고 살던지 그냥 나가버리라고해서 나도 열받고 엄마는 머리에 든게없으니까 항상 엄마맘대로 행동하냐고 말했는데 엄마가 나중에 ㅈㄴ 불쌍한척하면서 내가 왜 너한테 그런소리를 들어야되냐고 사과하라더라.. 부모면 딸한테 창녀되란소리 말해도됨?? 다시생각해도 존나화나

  • 17.06.08 18:00

    근데 진짜 저렇게까지 하면 부모한테 맞아죽지안냐??

  • 17.06.08 18:08

    자기들일 아니라고 소름이라네 좋은부모만나서 좋겠다 응..

  • 17.06.08 18:08

    자식 입에서 저런소리가 나오게끔 하는 부모들의 특징은 옳은 소리 하면 말대꾸한다고 더 자식한테 난리침ㅋㅋㅋㅋ 울집 또한 그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6.08 18:31

    22 저 글만 봐선 어떤 상황인지 가늠이 안되지만 진짜 부모님만 만만하게봐서 쓰레기짓하는 양아치 새끼들도 많이봐서.. 지가 면저 잘못해놓고 저따위로 구는거면 존나 후레새끼

  • 17.06.08 18:35

    댓글속이미어터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하도 겪어서 영화 보다가도 때리는 장면만 나오면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메슥거려서 눈 감고 귀막어ㅎㅎ 안 겪어봐서 공감 안 되고 모르면 그냥 지나갔으면... 괜히 아프고 상처 있는 사람 싸패 만들지 말고;

  • 17.06.08 18:53

    아 부들부들 ㅋㅋ,,,,

  • 저런거 잘못하면 진ㅉ자 죽음 가정폭력 가정에서는....

  • 17.06.08 19:13

    잘못하면 개처럼 맞음 부모보다 힘 센 거 아니면 저렇게 덤비는거 비추

  • 17.06.08 19:17

    잘못하면 진짜 처맞는뎅

  • 17.06.08 19:34

    저 친구가 양아치일수도있고 부모가 싸이코일수도 있는데 어느쪽이던지 가슴아프네...각박한 사회에 가족이 진짜 마지막 자기편인데... 그게 없으니 삭막하겠다...

  • 17.06.08 19:35

    어릴땐 부모가 물질적으로 해주니 뭔말을해도 효과가없지만 내가 돈을벌고 부모가 나이가 들면서 내얘기를 들을수밖에없더라

  • 17.06.08 19:46

    그래 너네는 좋겠다
    나는 진짜 너희가 부러워 죽겠어 밉지도않고 부러워서 미치겠다

  • 17.06.08 20:46

    아니 뭐 자식이 잘못하면 존나 패고 막말하고 그런식으로 상처줘도 되는거임? 저기는 니 부모가 너에게 그럴때에 대한 대처법으로 써져있는데ㅋㅋ..;;
    근데 솔직히 저런거 아들한테나 먹히는 방법인듯ㅋㅋㅋㅋ 우리집은 엄마도 성질 장난아니고 아빠는 진짜 장난아닌데 아빠가 키도크고 몸집도 커서 저렇게하면 개패듯이 맞음ㅎ...ㄹㅇ 옷벗겨서 쫓아낼껄

  • 17.06.08 22:36

    진짜 술마시고 온날 엄마손에 피멍들게 맞은걸 잊을수가없다... 친구들 부모님들은 안때리고 져주고 하던데 진짜 엄마.. 자존감 낮고 남 질투하기만하고 진짜 그거 나한테 그만풀고 병원갔으면

  • 17.06.08 23:34

    아동폭력예방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나오는 방법임
    >부모가 위협하거나 폭력 폭언을 할시 112에 신고한다.<
    그래서 나 아는집 애가 유치원생인데
    자기엄마가 자기한테 소리질러서 112에 신고한다고 했대..ㅋㅋ 당찬 아이임
    근데 진짜로 우리나라는 아동폭력의 경계가 모호해서 애가 위협받는다고 생각되면 그게 아동폭력인듯

  • 17.06.09 0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얼마 전에 살면서 첨으로 아빠 눈 돌아가서 쳐 맞았는데 저런 소리 하면 더 쳐 맞아 ㅋㅋㅋㅋㅋㅋ나 지금 2주째 눈도 안 마주치고 피해 다님 생각만 해도 역겹고 밥 먹은 그릇만 봐도 치가 떨려 ㅋㅋㅋㅋ

  • 17.06.09 01:47

    난진짜ㅠㅠㅠㅠ이러면안되는데 차라리 저글쓴이도 부러움..저게 그나마 통한대니까....나도 백번천번저러고싶은데 저러면 걍 머리 밀리고 쫓겨날듯..ㅅㅂ글쓴이 얼마나 서러웠으면 저랬겠어

  • 17.06.09 03:04

    맞아 ㅋㅋ 죽여버린다 이래서 그래.. 죽여 차라리 걍 죽여 ^^ 이렇게 말하면 암말도 안함 시발 ㅋㅋ

  • 저거 엄마 한정 방법..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