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설록그린티라떼
첫댓글 공감이 되는 게 저도 우울할 때 돈 쓰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크... 헤어지고나서 엄청나게 많은 옷을 샀었는데... 지금 옷장정리하면서 그 옷들 보면 진짜 미쳤었나 싶을정도로 이상한 옷들 많이 샀더라구요.기부하고 싶은데 기부해도 욕먹을거 같은...
맞아요. 기분 안 좋을 때 치킨시켜먹고 좋아해요. 치킨 먹고 싶다..
후.. 그래서 지름에는 끝이 없구나
완전 나구나..
완전 내 얘기... 촤근에 산 립스틱만 몇개인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과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o)과소비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 (x)자존감 낮은 사람은 과소비한다 (x)
스트레스를 받을때도 돈으로 소비함으로써 푸는사람들도 꽤 아주 많어요 이럴땐 글로써서 풀으라네요
나는 자존감 낮아도 과소비는 안하는데....그냥 필요해서 사는경우만 있긴 하지만
맞아요 공허함을 채우려고 자꾸 사게 돼요 근데 또 취향이란게 있어서 사놓은거 전시해보면 비슷한종류가 대부분입니다 그 과소비도 생활이 어렵게되니까 없어지긴 했는데 이젠 그 공허함을 먹는걸로 채우게 되네요... 젊은 아가씨 시절엔 가방과 구두로 나를 채우려고 했고 결혼 즈음부터는 먹는것으로 채워서 임신한 몸도 아닌데 만삭때 만큼 몸무게가 늘었어요 이게 문제점을 알지만 해결할수 있는 힘과 의지가 없으니 아무것도 못하게 돼요
나는 자존감이 높고 과식을 하지롱!1
과소비한다고자존감이낮은게아니에요!! 과소비하는게 그증상중하나일뿐이에영 ㅎ
아...그래서 내가 과소비를 안하는거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공감이 되는 게 저도 우울할 때 돈 쓰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크... 헤어지고나서 엄청나게 많은 옷을 샀었는데... 지금 옷장정리하면서 그 옷들 보면 진짜 미쳤었나 싶을정도로 이상한 옷들 많이 샀더라구요.
기부하고 싶은데 기부해도 욕먹을거 같은...
맞아요. 기분 안 좋을 때 치킨시켜먹고 좋아해요. 치킨 먹고 싶다..
후.. 그래서 지름에는 끝이 없구나
완전 나구나..
완전 내 얘기... 촤근에 산 립스틱만 몇개인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과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o)
과소비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 (x)
자존감 낮은 사람은 과소비한다 (x)
스트레스를 받을때도 돈으로 소비함으로써 푸는사람들도 꽤 아주 많어요 이럴땐 글로써서 풀으라네요
나는 자존감 낮아도 과소비는 안하는데....그냥 필요해서 사는경우만 있긴 하지만
맞아요 공허함을 채우려고 자꾸 사게 돼요 근데 또 취향이란게 있어서 사놓은거 전시해보면 비슷한종류가 대부분입니다 그 과소비도 생활이 어렵게되니까 없어지긴 했는데 이젠 그 공허함을 먹는걸로 채우게 되네요... 젊은 아가씨 시절엔 가방과 구두로 나를 채우려고 했고 결혼 즈음부터는 먹는것으로 채워서 임신한 몸도 아닌데 만삭때 만큼 몸무게가 늘었어요 이게 문제점을 알지만 해결할수 있는 힘과 의지가 없으니 아무것도 못하게 돼요
나는 자존감이 높고 과식을 하지롱!1
과소비한다고자존감이낮은게아니에요!! 과소비하는게 그증상중하나일뿐이에영 ㅎ
아...그래서 내가 과소비를 안하는거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