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1 딸1 키우는 아줌마에요 아들이 올해 고1인데 중학교때부터 사춘기가왔는지
일탈을많이했지만 저희부부가 아들 마음잡게 노력중이에요
아들이 주말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대학생들과 시비가붙었는데 대학생을 때렸다고해요.
저와 신랑이 전화받고 가서 아들을일단 데려왔거든요. 그 학생부모분들은 난리나셨고
어떻게든 합의를봐야하는입장이라 용서해달라고 빌었구요.
근데 신랑은 아들그냥 처벌받게두자고해요 정신못차린다고 어떻게보면 나쁜방법은아니에요
하지만 아들이 마음잡을수있는 기회는줘야하는건데 신랑은 이제 아들 포기하겠다고그러고
부모가 자식을포기하면안되는거잖아요
신랑은 저한테 집에서 애들어떻게키우는거냐고 뭐라고하고 저도 일하는사람인데
전에도 한번 사람때린적있어서 이번에도 재판받으면 큰일나는데
저희신랑말처럼 그냥 냅두는게 잘하는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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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한번 사람때린적있어서 이번에도 재판받으면 큰일나는데 ???????????
첫댓글 왜 애새끼가 저 모양인줄 알겠다ㅉㅉ애비는 육아를 안하고 엄마는 무조건 감싸고 도네. 저런 집구석에서 크면 평생 저럴듯
아들에 미쳐서 헤까닥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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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에도 그럴거같아..
집에서 애들 어떻게 키우냐니ㅋ 지는 한거 아무것도 없나보네 애비가 자식 다 망쳤네 애비가 저러니 엄마가 자식을 싸고돌지...
애비닮아서 저러는듯
부모 맘도 갈팡질팡일 수 있는게... 오히려 소년원이나 시설 가서 더 나쁜 물 들어 오는 경우도 많고 하니... 정말 아들새끼 죽일 각오로 붙잡고 정신차리게 하는 수 밖에 없어. 근데 정말 사람들이 자식을 낳고 기르는 거에 대해서 좀 더 엄격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음 좋겠어. 낳는다고 그냥 부모 아닌데 애가 고1인데 사람 패고 다니고 있으면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애를 어떻게든 인간만들 생각을 해야할 거 아냐... 한두번도 아니라는데 첫 폭행 사건 났을 때 제대로 버릇 고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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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너무 심한거같아,,,,,,, 자살을 권하라니,,, 솔직히 저 부모님 앞에서 그런 얘기할 수 있어? ㅠ 난 이것도 악플이라고 봐,,
@나도본새나게 성재기랑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고 보는데 .. 저 아들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나는 어머니가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조언 구하는 글에다가 굳이 자살하라면서 악플다는게 아닌것같아서 댓글 단 거였어 솔직히 자식 교육 잘못 시킨 부모님한테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나는 ㅎㅎ..
아들을 위한 엄마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우리집 남자들 전적, 경험상으론 감싸줘봤자 오히려 부모님 마음 약한거 이용해서 더했으면 더했지 반성? 절대 안함.
야 애비는 집에서 애를 우찌 키우길래 지처럼 한남으로 자라게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