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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스크랩 기타 결혼식 이슈로 여직원 울었는데 말실수한건가요?
마늘빵존마탱 추천 0 조회 14,283 20.12.15 20:48 댓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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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5 21:25

    나같아도 눈물날듯

  • 20.12.15 21:25

    남자가 틀린 말 한 것도 없고 말실수 한 것도 없네. 게다가 성별 떠나서 사람마다 위로해주는 방법은 다르니까 뭐. 오히려 이 시국에 왜 결혼식 인원 제한하는지 알면서도 정부 욕하고 사람 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우는 저 여자가 별로.

  • 20.12.15 21:26

    알아서하겠지 훈수 지려

  • 틀린 말는 아니지만 상황 봐가면서 말해야지. 저 사람이 그걸 몰라서 얘기했겠어. 속상해서 얘기한건데 속상하겠어요. 한마디만 해주면되는걸...

  • 20.12.15 21:29

    거의 1년내내 미뤘는데 속상할만하지 한 번 미루는 것도 힘든 결정이었을텐데...

  • 20.12.15 21:30

    본질적으로 축의금 회수해야되니까 그러는거 맞지않나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결혼식 미룬거는 대놓고 결혼으로 장사하겠다는거로밖에 안보이긴함
    근데 그게 본인의지라기보다 양가 부모 의견일 가능성이 더 크고 그래서 더 속상할텐데 그걸 또 눈치없이 입밖으로 꺼냈네

  • 20.12.15 21:39

    그냥 그대로 진행한다고 웨딩홀에서 온 만큼만 결제하는거 아니야ㅜ
    보통 최소보증인원 적어도 150명은 잡을텐데 50명만 오면 100명분 그냥 돈 다 내야되서 옮기는 경우도 많아ㅜㅜ

  • 20.12.15 21:49

    @앙큼발랄나재민 웨딩홀에서 안하면 되잖아..?

  • 20.12.15 21:52

    @뭐어어라고했냐 웨딩홀은 보통 1년전에 예약해...
    1차로 코로나없을시기였거나
    2차로 코로나가 이정도가 아닐때 내년은 괜찮겠지하고 예약했겠지
    지금 취소하면 위약금 당연히 내야되는데 이것도 총행사금액에 얼마. 이런식이라 최소 몇백부터 시작이야
    당장 코로나때문에 힘든시기에 위약금으로 몇백이나 낼 바에는 차라리 뒤로 미루는게 낫지....
    날짜미루는 사람들도 첨엔 취소로 연락왔다가 위약금 듣고ㅜ연기하거나 돈이 더 없으면 그냥 울며겨자먹기로 예식 진행하는거고...

  • 20.12.15 21:34

    공감능력 좆된다,,,, 말싸움에서 이기는 게 우선이라 생각을 못하나봄 나도 저런 성향 없지는 않은데 쟨 진심 멍청

  • 20.12.15 21:37

    아니 결혼식이란게 준비할거 일정맞출거 하다못해 부부가 되는 과정임
    내가 계획한 무언가를 일정맞춰 준비했는데 계속 미루고
    거의 시간 다됐는데 또 미루고 또 준비하고 스트레스 받고
    하다못해 시험 일정 한번 미루는것도 온갖 난린데
    여기 댓글 보니까 띠용함 ㅋㅋㅋㅋㅋ 쨌든 본문 속 한남 공감능력재기ㅠ
    남이니까 그렇겠지만 적어도 얼굴보고 일하는 직장 동료한테 저따위로 말하다니 사회성 알만하다

  • 20.12.15 21:38

    결혼식 미루는게 웨딩홀 예약만 미루면되는건가..ㅋㅋ
    스튜디오 , 드레스샵 헤어메이크업 다 미뤄야되고 운 더럽게없으면 내가 선택한 드레스 , 헤어메이크업샵 이용 못할수도있는거임
    글고 축의금도 있겠지만 본인이 생각한 결혼식의 로망이란것도 있을꺼고
    저 사람은 저때 분명 웨딩홀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 안해줌(좋은시간대로 날짜 못바꾼다던가 아니면 날짜 미루는거 자체가 위약금 발생될수도있음)
    그리고 소소하게 한다고?ㅋㅋㅋㅋ진짜 존나 맘편한 생각
    최소보증인원이란걸 설정해놨는데 지금 당장 소소하게로 하려면 몇명이 왔던지간에 보증인원만큼 결제해야되거나 위약금 내고 더 비싼웨딩홀로 가거나임
    인원 적으면 돈 덜들꺼같나
    보증인원 자체가 적은 하우스웨딩이나 소규모웨딩이 밥값 훨씬 비쌈
    그 웨딩홀도 적은인원한테 한시간을 주려먄 그 한시간안에 직원월급 임대료 전기세등등 다 뽑아내야해서 당연히 식대랑 대관료 비싸고
    결국 인원줄이고 소규모로 진행=생각치도 못하게 비싼 결혼식진행 이 되는거임
    비싼웨딩홀에 계약한 경우 심하면 위약금만 천만원대인데 저걸 저딴식으로 쉽게 말하네

  • 20.12.15 21:42

    현재 결혼식 여러번 옮기는거는 진짜 축의금 장사가 아니라 어쩔수없는거임
    적당히 마이너스여야지
    200명오는걸로 잡았다치면(평균적으로 최소보증인원이 200명정도임)
    식대도 평균치로 잡으면 요즘 4~5만원대임
    4만원으로만 잡아도 800만원이고 800만원내고 50명와서 밥먹으면 2백만원어치 식사하고 8백만원 낸건데
    그게 이성적으로 해결이 될까

  • 20.12.15 21:44

    @앙큼발랄나재민 저딴식으로 말할꺼면 코로나땜에 수능 보기 힘들었다는 수험생한테도 걍 먀스크쓰고 보는건데 뭐힘드냐하지 ㅋㅋ
    인서울 좋은 4년제 갈꺼 아니면 그게 그거 아니냐고 ㅋㅋ

  • 20.12.15 21:39

    ㅇㅅㅇ왜울지... 마니힘들엇나?

  • 20.12.15 21:41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틀린 생각이라고 할 수도 없음..
    근데 그거를 결혼식 앞둔 당사자한테 말한거가 잘못된거임
    결혼 준비할 따 꼭 코로나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받을 일 정말 많은데
    거기에 코로나라니.. 솔직히 3월,6월에 두번 미뤘을때도 그 스트레스 엄청났을거임
    근데 이번에도 2.5단계에, 어쩌면 3단계할지도 모르는데(아예 취소) 공감능력이 얼마나 없으면 당사자도 맘고생하겠다는건 생각도 못하고 씨부리나싶다

  • 20.12.15 21:46

    그리고 인원제한.. 나 이번에 결혼식 가서 느낀건데
    애써 시간내서 결혼식 간 사람도 홀 인원제한으로 홀에서 쫓겨나는 경우 봄 ㅠ 식권 장수 제한으로 식권 못받는 경우도 있었고..
    초대하는 입장에서는 이거 되게 미안한 일임..
    이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시간내서 와준 사람 제대로 대접도 못해주느 거고..
    그렇다고 너 올거야 말거야? 물어보기도 그렇고 초대해서 오겠다는 사람한테 인원제한 있으니 오지말라고 말하기도 참 그렇고 ㅠㅠ

  • 20.12.15 21:48

    공감능력재기

  • 20.12.15 22:07

    이게 공감능력 나올말인가...??

  • 20.12.15 22:08

    틀린말도 아닌데머..어쩔수없잖아

  • 20.12.15 22:11

    얼마나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았으면 울까 싶은데
    지가 결혼하는 것도 아니면서 가만히나 있지

  • 20.12.15 22:15

    회사에서 운다고,,,? 저런일로,,,? 주변사람들 ㄹㅇ 당황했을듯

  • 20.12.15 22:17

    갑분싸

  • 20.12.15 22:23

    엥 남자잘못

  • 20.12.15 22:30

    나도 9월 결혼 예정이었다가 결혼 2주전에 내년으로 미뤘는데 단순히 내 결혼식에 몇명 못온다고 서운한게 아니라 90 넘은 울 할머니 막내 손주 결혼식 갈거라고 안좋은 몸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셨는데 코로나때문에 또 내 결혼식 못오실것 같아서 생각하면 나도 눈물나는데 저 사람도 구구절절 말 못하는 사연이 있을 수도 있는거고 본인 기준 속상하고 서러우면 울 수도 있지 본인 일 아니라고 말 쉽게 하네 누가 본인보고 해결해달랬나 그냥 넋두리한거잖아 그래 속상하겠네 한마디면 되는걸 굳이 그게 울 일이냐고 따지고 드는거보면 공감능력 어디갔나 싶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2.15 22:42

    22 당장 코로나때문에 몇십만원 갑작스레 손해보게 되도 어쩔수없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건지? 본인 일이라 생각하면 부들거리면서 누군 최소 몇백만원 이상 크게는 천만원 단위로 손해봐야하는데 그게 울 일이냐니 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2.16 00:17

    @흥부자고향의웰시코기 2 맞아여.... 지인은 웨딩홀이랑 싸우다가 공황장애 왔어유..........ㅠ

  • 안그래도 속 뒤집어지는 사람한테 저렇게 얘기하는거 저러는거 심기 박박 긁은거 아니냐 ㅋㅋ
    걍 힘내~ 속상하겠다 하면 될 일

  • 20.12.15 23:18

    회사에서 울수도있지 무슨 대성통곡한것도아니고 남일이라고 말쉽게하는사람 많네

  • 20.12.15 23:18

    그리고 주변에 결혼한언니들 말들어보면 이번주에 결혼식해? 이 카톡이 오십개씩 넘게온다고함 본인은 하나만 보내도 당사자는 오십개넘게받는거 ;;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닐텐데 그냥 겹친데 울컥한걸로보임

  • 20.12.16 00:01

    @최우수회원입니다 2 간단한 행사도 아니고 ㅋㅋ 쉽게 말하네

  • 20.12.15 23:27

    회사고 뭐고 그냥 눈물부터 날듯

  • 나같아도 스트레스 받아서 개울듯... 결혼식이 하루전에 잡아놓은것도 아니고 ㅠ 아휴

  • 20.12.15 23:52

    최소 6개월에서 1년전부터 준비한건데 코로나때매 49명 부르는게 얼마나 좆같은줄 아냐... 한남이 뭘알겠어^^ 공감능력 어디갔냐

  • 20.12.16 00:00

    안그래도 힘든데 옆에서 지랄하니까 속이 터지니 눈물이 났는갑지 뭘 또 그걸 가지고 글 쓰고 앉아있냐 ㅉ

  • 20.12.16 00:16

    저렇게 결혼식을 계속 미뤘으면 그에 따른 제반 일정들도 모두 연기했을거고 스케줄 다시 잡느라고 들어간 비용과 수고들,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못하지....왜 울일이냐고 하는데 나도 올해 맘고생하면서 결혼식 올린 사람으로서 얼마나 힘들고 지쳤으면 회사에서 저렇게 눈물이 났을까 싶네. 사람이 너무 힘들면 툭쳐도 눈물이 나듯이....... 정부탓을 한건 나도 아쉽지만 어디라도 탓할 구석이 없어서 그랬지 않았을까...안타깝다

  • 20.12.16 00:20

    걍 입닫고있지 왜 아는척이야 ㅅㅂ

  • 20.12.16 00:22

    공감능력제로

  • 20.12.16 08:30

    그 말을 혼자 했겠냐고 ; 한두번이어야 넘어가지 여기저기서 왜 지금해 ? 미뤄 이런말을 수두룩 들었을텐데 쌓이다보니 울 수도 있지 ... 그리고 몇번이거 있는 행사도 아니고 인생에 한번 있는 행산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축하해주길 바라는게 당연한거 아님 ? ㅠ

  • 20.12.21 19:55

    으이구 눈치도 없는게 인간이냐 주둥이로 왜 똥을 싸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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