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넷 지도나 네비게이션에서
김수부님 능소 :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626-2"에 모셔져 있는데
차량주차는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624-1" 근처에 주차 하시고
조금 걸어 올라 가시면 됩니다.
구릿골 김형렬종도님댁-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597
새주소: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7길 169-14
구릿골 약방: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599
새주소: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7길 175-2. 를 검색 하시면 찿아 가실수 있습니다.
김제시 금산사 미륵전
(선도선정경)
어느날 공사에서 고후비님이 말씀하시니 이러하더라
금산사 미륵전의 남방에 시립하고 있는 시녀불은
삼십 삼천 내원궁 법륜보살로서 자씨부인이요
이 세상에 와서는 고씨로 되였구나
그리고 북방에 시립하고 있는 시녀불은 천상 요운전 묘향보살인바
이 세상에 와서는 김형렬의 딸 이었느니라.
김수부님 능소는
제비산 서편 아랫자락에 위치하며 구릿골(동곡)약방과 금평 저수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고수부님 능소는 제비산 동편 아랫자락에 있슴_
김수부님은 모친인 황씨 부인의 반대로 개가 시킨 일들과
차경석종도가 잘못써서
다시 썼다던 후비소의 "비"자 한글자 때문에 수부책봉공사에 실패를 암시한다느니 하면서
실패한 비운의 수부님으로 전락한 것으로 가르쳐 지고 있는 모습(글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김수부님관련 공사중에
상제님 말씀의 핵심만 추려보면 후천개벽기에 전 세계
천하창생의 생사판단 하시는 아주 절대적인 공사를 맡고 계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김(말순)수부님께서는
경인년(1890) 10월 8일 탄신하시어
신해년(1911) 9월25일에
상제님께서 선화 하셨던 구릿골 김형렬종도님댁(본가)에서 22세로 선화 하십니다.
김수부님 능소 위치: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626-2
차량 주차 위치 :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624-1
차량은 능소까지 올라 갈수있으나
아래 월명암 표지석이 보이는 입구 근처에 주차 하시고 약100m 가량 걸어서 올라 가시면 됩니다.
김수부님 능소에서 바라본 금평저수지
증산상제님께서 어천 하셨다고 전해지는 김형렬종도님댁
(동곡서원 글귀가 적혀져 있는 초록색 지붕집)
김수부님께서도 본가였던 김형렬종도님댁에서 선화 하심.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597
새주소 :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7길 169-14
구릿골 김형렬종도님댁 앞에서 바라본 제비산 김수부님능소
김수부님능소 -
(대순전경)
스무사흗날 오전에 여러 제자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때가 바쁜지라 너희들중에 임술(壬戌)생으로서 누이나 딸이 있거든 수부(首婦)로 내 세우라 하시니 형렬이 대하여 가로대 수부는 저의 딸로 들여 세우겠나이다 가라사대 세수 시키고 빨은 옷은 가라입혀서 데려오라 하시니 형렬이 명하신대로 하여 그 딸을 약방으로 데려오거늘 천사 제자들로 하여금 약장을 방 한가운데로 옮겨 놓게 하신 뒤에 형렬의 딸을 명하사 약장 주위를 세 번 돌게하신 뒤에 그 옆에 서게 하시고 경석을 명하사「대시태조(大時太祖) 출세(出世) 제왕(帝王) 장상(將相) 방백(方伯) 수령(守令) 창생점고(蒼生點考) 후비소(后妃所)」라는 글을 쓰게 하시니 경석이 받아씀에 후비소(后妃所)를 후비소(后妣所)라 썼거늘 가라사대 잘 못썼다 하사 불사르시고 다시 쓰게 하사 약장에 붙이게 하신 뒤에 가라사대 이것이 예식이니 너희들이 증인이되라 하시고 형렬의 딸을 돌려 보내신 다음에 경석으로 하여금 그 글을 거두어 불사르시니라.
(道典 3:93)
1 상제님께서 묵묵히 앉아 계시다가 자시(子時)가 지나자 “천하창생을 다 맡겠느냐?” 하고 물으시거늘
2 말순이 아뢰기를 “십오 세 소녀로서 어찌 감당하리오마는 천지공사가 그러하다면 맡겠나이다.” 하고 대답하니라.
3 이에 상제님께서 피를 토해 머금고 받아 먹으라고 손짓하시니 말순이 달려들어 입으로 받아 삼키니라.
4 이후로 상제님께서 형렬을 장인으로 대하시고 공사석에서 평좌를 허락하시니라.
5 하루는 형렬에게 글을 써서 보여 주시니 이러하니라.
無量大福 金亨烈이요 府院君 金亨烈이니라
무량대복 김형렬 부원군 김형렬
6 이어 말씀하시기를 “형렬의 복을 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5:67)
1 갑진년에 하루는 형렬의 셋째 딸이 첫 몸을 하매
상제님께서 “오늘은 혈맥관통(血脈貫通) 공사로 전 세계 생사(生死)를 판단하리라.” 하시고
2 미리 마련해 놓으신 양지 책에 글을 쓰시고 부(符)를 그리시며 형렬에게 첫 몸을 받아오게 하시더니
3 그 피를 묻혀 각 장마다 도장을 찍으시니라.
4 이어 말씀하시기를 “천지의 이치를 여기에 판명하여 놓았나니 천지조화가 전부 이 안에 들어 있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5:67)
1 23일 오전에 누워 계신 머리맡 벽에
5 湖南西神司命
호남서신사명
이라 써 붙이시고
2 여러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때가 바쁜지라 일이 절박하니 너희들 중에 임술생(壬戌生)으로 누이나 딸이 있거든 수부(首婦)로 내세우라.” 하시니
3 형렬이 아뢰기를 “수부는 염려 마시고 사업만 추진하옵소서. 수부는 저의 딸로 들여세우겠습니다.” 하니라.
4 이에 말씀하시기를 “세수시키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혀서 데려 오라.” 하시니 형렬이 명하신 대로 하여 셋째 딸을 약방으로 데려오거늘
5 상제님께서 성도들로 하여금 약장을 방 한가운데로 옮겨 놓게 하시고
6 형렬의 딸에게 명하시어 약장 주위를 세 번 돌게 하신 다음 그 옆에 서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네 몸에 천하의 재물을 둘러 주리라.” 하시니라.
7 이어 경석에게 명하시어
大時太祖 出世 帝王 將相 方伯 守令 蒼生點考 后妃所
대시태조 출세 제왕 장상 방백 수령 창생점고 후비소
라는 글을 쓰게 하시니
8 경석이 후비소(后妃所)를 후비소(后?所)라 썼거늘 “잘못 썼다.” 하시며 불사르시고 다시 써서 약장에 붙이게 하신 뒤에
9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예식이니 너희들이 증인이 되라.” 하시고 형렬의 딸을 돌려보내신 후에 경석으로 하여금 그 글을 거두어 불사르게 하시니라.
(道典 10:47)
1 이 날 밤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죽으려 하는데 후비(后妃)가 와서 수족이라도 걷어 줘야 할 것 아니냐.” 하시니
2 형렬이 집에 가서 사정을 말했다가 도리어 아내에게 핀잔만 듣고 그냥 돌아오니라.
3 이에 상제님께서 노하여 꾸짖으시기를 “안동 김씨가 너 하나뿐이라서 내가 너를 찾은 것이더냐?
4 만일 개가시키면 너희 집안은 쑥대밭이 되어 망하리라.” 하시니라.
아래 링크는 김수부님에 관련한 글인데 참고 하세요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G53H&articleno=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