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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易學)
사주학(四柱學)
사주팔자(四柱八字)
각자가 태어난 해(年), 달(月), 일(日), 시간(時)이 있게 됩니다.
사람과 자연은 하나라고 합니다.
자연도 사람이요, 사람도 자연인 셈이지요.
드넓은 우주에는 태극(太極)이라는 무한함과
음(陰)과 양(陽)의 기운으로 만물의 시초가 되는 것입니다.
음과 양에서 오행(五行)이라는 녀석들이 모든 만물을 생성하고
멸(滅)하고 순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주팔자는 무한한 기운을 지닌 것입니다.
운명(運命)이라...
이것이 명리학(命理學)인 것입니다.
운명 즉 명(命)을 연구하는 학문인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명(命)의 흐름을 예견하며 어떤 사람에게는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한 사다리를 제공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강을 건너기 위한 다리를 제공하여 주는 것입니다.
성명학(姓名學)
사주팔자를 선천적인 명(命)이라 본다면
이름은 후천적인 명(命)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선천적인 명(命)에서 혹여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름으로 반드시 채워주어야 중화(中和)의 기운으로 화평할
것이요,
선천적인 명(命)에서 너무 지나치게 과(過)한 것은 이름에서
덜어(損)어주어야 역시 중화의 아름다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명학을 하려면 반드시 사주팔자를 정확하게 읽어야
가능한 것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옷을 입는데 기성복을 대충 입는 것과
치수를 꼼꼼하게 재어서 입는 옷은 큰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예로 부터 '이름 데로 산다'는 말이있습니다.
가볍게 넘기기에는 너무도 깊은 글귀입니다.
관상학(觀相學)
觀(볼 관), 相(볼 상)....
무언가를 세심하게 보는 학문인 것입니다.
예로 부터 "생긴데로 노네, 얼굴 값 하네, 덩치 값도 못하네
덩치 값 하네, 꼴 값 하네, 작은 고추가 맵네..."
수도 없는 글귀 들이 바로 관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든 심(心)을 지닙니다.
그래서 관상은 곧 심상(心相)이라고 했습니다.
관상은 얼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즉 얼굴(面)은 면상이요, 가슴(胸)은 흉상이요, 배(腹)는 복상이요
손(手)은 수상이요, 발(足)은 족상이요...이것들이 모두 관상인 것입니다.
한 사람의 습관, 버릇, 잠자는 모양새, 밥 먹는 모양새, 옷 입는 모양새 등
수도 없는 부분들이 관상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볼 때 선인(善人), 악인(惡人)만 구별할 줄 알아도
훌륭한 관상가인 것입니다.
풍수학(風水學)
돌아가신 분의 묘지(墓地) 즉 묘터(墓址)를 음택(陰宅)이라 하고
현재 내가 살아가는 내가 머물러 있는 곳을 양택(陽宅)이라고 합니다.
음택의 중요성은 조상을 귀하게 섬김으로 해서 후손에게 발복(發福)의
기운을 주는 것이요, 양택의 중요성은 현대를 살면서 복(福)을 얻기 위함
입니다.
요즘은 인테리어 풍수까지 살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풍수의 중요성과 깊이가 상당히 대두가 되는 것입니다.
건강학(健康學)
삶에 가장 큰 복(福)이 건강이라고 하지요.
병(病)이 난 후에 이리뛰고 저리뛰고 쫓아다닌다면...아니지요.
태생적으로 오장육부에 어느 녀석이 부실한지, 어느 녀석이
넘치는지를 감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삶에 방식과 섭생(攝生)을 통해서 조율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큰 병은 선천적인 팔자소관이라고 하며
작은 병은 후천적으로 생활에 문제가 생겨서 벌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큰 병은 고치기 어렵고 작은 병은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천적인 부분을 미리미리 감지하고 다스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심리학(心理學)
모름지기 운명을 상담하시려면 반드시 심리학을 익히셔야 합니다.
특히나 심상(心相)이 곧 관상(觀相)이라 하지요.
그러므로 관상학엔 절대적으로 부합되야 하는 학문이 심리학인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고요.
우주학(宇宙學)
우주를 모르고 어찌 음양오행을 논(論)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을 소우주(小宇宙)라 칭합니다.
헌데 그 모태(母胎)인 대우주(大宇宙)를 몰아셔야 되겠냐는 것입니다.
우주를 알아야 운명을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지구라는 행성 안에 수십 억명이 살고 있습니다.
나(我)라는 존재는 점(點)에 불과합니다.
태양계라는 행성엔 엄청난 행성들이 즐비합니다.
지구라는 행성은 너무도 작습니다.
우주 은하계에는 태양계와 같은 은하계가 수천 억개가 있는 것입니다.
방대하고 방대한 대우주 그리고 인간이라는 띠끌만한 소우주...
사주학
성명학
관상학
풍수학
건강학
심리학
우주학
이 모든 학문이 역학, 운명학이요, 음양, 오행의 기운인 것입니다.
100년도 못 사는 인간이라고 하지요.
이 역시 찰나(刹那)인 것입니다.
순식간이지요.
차근차근 삶을 배우고, 익히고, 담아서 행보(行步)하셨음 합니다.
늘 부족함에 겸(謙)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사주학
성명학
관상학
풍수학
의학
심리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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