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달 넘게 이어진 겨울 가뭄 끝에
반가운 빗님 오시는 날 저녁
우리는 맛있는 밥을 먹었습니다.
3월 6일, 멀리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나는 함영식 김지은 선교사 부부와...
좋아하는 사람과 밥상머리에 둘러 앉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이던가요^^
방금 부부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 남은 고국에서의 시간을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보내기 위해.
6년이란 긴 세월을 아프리카 오지에서 보낼 작은 딸의 체온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을 부모님께
그것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상의 효도라 생각합니다.
카페 문을 열면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후원 카페라 해서 부담은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에서 보내오는 이야기에 함께 웃고
가슴 아픈 이야기에 함께 울어만 주셔도 됩니다.
한 줄로 기도만 해 주셔도 그들에겐 6년을 버틸 힘이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에도 눈이 맑은 아이들이 살고 있고
꿈을 꾸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이웃이 되어 주는 일은 우리에게 또 다른 행복이 되리라 생각하며
사랑하는 그대를 카페로 초청합니다^^
카페지기 드림
첫댓글 믿는자에게는 능치못할일이 없느니라.
선교사님을 통해 복음의 기별이 널리퍼질것을 믿습니다.
하늘그리기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카페
유익한 카페가 되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어서 오세요^^
하늘그리기님을 환영합니다.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
카페지기님 ! 감사 합니다 저는 가끔 한번씩 이글를 보게 되는데 너무 감동적이라
볼때마다 눈시울이 적게 되네요 ******
감사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