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원동낚시터가 지난 9일 토요일에 하우스 개장을 했는데
김장 담그는 날이라서 못 가보고 17일에 찾아보았습니다.
원동낚시터 가는 길에 겨울비가 세차게 내리네요.
이제 추울 일만 남았네요.
원동에 도착해보니 노지는 만수네요.
비 오는데도 낚시하는 분들이 몇 명 있네요.
일단 하우스로 들어 가 봅니다.
우측 초입에 월척한방님 자리하고 있네요.
하우스 운영 방침 몇 가지 알아봅니다.
기본적으로 손맛터로 운영되며
1. 수심은 1.8m 정도 된다고 합니다.
2. 중앙에 가림막을 설치하여 좌우 양방향에서
개인 서치라이트를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3. 낚시 기법은 중층만 빼고 바닥, 내림 등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4. 낚시인들 자리는 연탄보일러에서 온수를 돌리기에 따끈따끈합니다.
5. 실내 금연이기에 흡연실 이용하면 됩니다.
6. 관리실에서는 낚시용품과 미끼 판매하며 식당도 운영합니다.
7. 좌석은 좌우 합쳐 56석입니다.
8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토요일만 밤낚시 허용한다고 하네요.
오늘도 일요일에 비가 와서 그런지 거의 만석이네요.
좌우측 여기저기에서 파이팅 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는데 붕어 씨알이 좋더군요.
작은 붕어는 500g에서 큰 붕어는 820g 까지 나가네요.
그러다 보니 옆에서 뜰채 대 주는 장면도 많이 목격 되더군요.
척수는 짧은 대(8척-1.5칸)나 긴대(13척-2.1칸))나 다 잘나오네요.
교통도 오산 IC 나와 5분 거리라 출조하기 편리하네요.
이제 겨울비도 오니 날씨가 더 추워지겠지요.
따듯한 하우스로 손맛 보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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