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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원산지와 내력 교배종으로 유래는 알 수 없다. 현재 시장에서 쿠션국화라는 이름으로 취급되고 있는 것 중에는 옥국등으로 불리는 계통이 있으나, 분명히 쿠션국화와는 계통이 다르다. 나) 생육과 생리생태 다) 재배특성
라) 품종 계통과 재배특성 |
가) 파종 종자는 1mm당 1200립 전후로서 비교적 가늘다. 15-20℃의 온도에서 잘 발아한다. 나) 파종용토 다) 가식 라) 화분정식 마) 적심 바) 관수 |
가) 모주관리 하우스나 노지에서 월동한 모주에서 눈이 자라기 시작하면 오래된 잎이나 병이 든 잎 또는 줄기를 정리하고 살균제를 살포해 준다. 모주는 비가림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나) 모주의 새싹 적심 라) 정식 |
전조.차광.촉성.자연재배등 여러 재배법이 있지만 기본적인 적심시기는 정식10~14일 후 활착되어 싹이 자라기 시작할 때입니다. 자연재배에서는 7월 하순~8월 상순이 최종적심시기로 생각됩니다. |
가장 좋은 것은 완전히 차광을 하는 것이며 최대한 10Lux이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개화기는 모주가 노화되었거나, 싹이 너무 자란 것을 삽수로 하거나, 동지아를 키워 1차 적심한 것을 삽수로 하였을 경우 화아분화가 빨라 일찍 개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흐린 날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화아분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뿌리가 완전히 썩은 것은 회복이 불가능하고 일부 썩은 것은 새뿌리가 나와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전까지는 낮에는 시들고, 밤에는 약간 회복되기도 합니다. 침수가 되면 제일 먼저 배수를 빨리 하고, 차광막을 쳐주어 시드는 것을 방지하며, 엽면시비 등으로 활력을 찾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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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자국중 가장 많이 재배되고있는 '황어자'의 특성인 자연 화아분화를 이용해서 둥글게 구슬처럼 만든 작품을 일컫는다. 옥국과 쿠션멈은 거의 구분하기 힘들만큼 비슷한 재배양식이나 재배품종의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옥국 품종은 어자국이다. 색깔에따라 황어자, 백어자, 등어자, 도어자가 있는데 황어자국을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다. 황어자는 광택있는 화려한 황색이며 향기가 아주 진하며 적심을 하지 않아도 잘 분지하여 둥근 고유의 형태를 나타낸다. 약한 서리에서는 빛을 잃지 않는 좋은 품종으로 화단,분화,행사장식용으로 인기가 있지만, 개화기가 10~11월로 늦기 때문에 가을행사가 많은 9월중순~10월상순에는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단일처리에 의한 개화조절이 필요합니다. '황어자' 대용으로 '쿠션멈'을 사용하나 화색이 강렬하지 않고 꽃봉오리가 치밀하지 않는 점과 쿠션멈은 초기에 1~2번 적심 해주는 것이 모양이 좋고 꽃수도 많습니다. 국화 차광재배시 여름철은 차광막내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 꽃의 품질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지면에서 10cm정도 바람이 통하도록 띄워도 대부분의 품종에서는 차광효과에 문제가 없다. |
삽목 후 15~20일이면 이식 할 수 있으므로 햇빛을 쬐어 묘를 순화시킨 다음 9cm(3치)분에 가식한다. 이 때에는 부엽 6, 배양토 3, 모래 1로 배합한 것에 약간의 건조비료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이식 후 2~3일간 한낮의 강한 광선을 피하고 뿌리가 활착하면 충분한 광을 받게 한다. 이식하고 3~4일 후부터는 물은 되도록 적게 주어 뿌리를 빨리 내리게 하고 시들기가 심할 때만 잎을 가볍게 적셔주는 정도로만 물을 준다. 과다한 물주기는 오히려 발근을 느리게 하여 싹을 썩게 하거나 병의 요인이 된다. |
1차 적심은 5~7cm일 때 강적심을 하여 측지의 발생을 촉진한다. 옥국대작은 지주나 틀을 짜지 않고 폭 1m 이상을 키워야 하므로 하부가 튼튼하고 절간이 촘촘하지 않으면 개화기를 전후하여 가지가 벌어지고 심하면 찢어진다. 그러므로 1차와 2차적심은 강적심을 하는게 좋다. 2차적심은 측지가 10cm정도 일 때 5~6매을 남기고 잘라준다. 이후부터는 자연화아분화의 특성에 의해서 적당히 분지가 되므로 물만 잘 주고 적당한 시비를 하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마지막 적심은 9월초에서 중순에 한다. 차광재배를 해서 조기에 꽃을 보고자 하는 경우는 차광일수에 맞게끔 적심 시기를 빨리 하면 되겠다. |
어자국은 향이 진하며 꽃이 여러겹으로 되어 있고 작아서 용도가 아주 많다. 개화하기 직전에 따서 녹차처럼 덖어서 말리면 국화차나 국화주를 담아먹을 수 있다. 또한 만개한 꽃을 따서 끓는 물에 데쳐서 말리면 국화베게로 사용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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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배웠습니다. 내년에는 국화를 한 번 키워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지 한 분이 계셨네요.
저도 한 번 도전해 볼 예정이랍니다.
열심히 한 번 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