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림(叢林)제도가 생기면서부터라고 한다. 총림은 선원뿐만 아니라 강원,
율원등이 있는 곳이다. 선원에서는 방장. 조실을 비롯해 수좌, 선덕, 유나
등의 소임을 어른 스님들이 맡아 여러 스님들을 지도한다.
수좌(首座)는 선원의 가장 훌륭한 큰 어른
선덕(禪德)은 훌륭한 선의 수행자, 어른 스님
유나(維那)는 주지 격으로 규율을 총괄하는 어른 스님
입승(立繩)또는 열중(悅衆) 대중의 규율을 통솔하는 반장역할
청중(淸衆)은 찰중(察衆)이라고도 하며 입승을 보좌하며 스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잘못을 찾아 시정하는 역할
선감(禪監)은 선원의 도감으로 절 살림을 총괄하는 소임
병법(秉法)은 의식과 법요에 관계된 일을 맡은 소임
원주(院主) 감원과 같이 사찰의 살림을 총괄하는
별좌(別座) 대중의 취사장을 감독하는 소임
헌식(獻食)은 사시공양 마치고 마지를 모아 아귀에게 주는 소임,
명등(明燈)은 전등을 관리하는 소임으로 불을 켜고 끄는 소임
화대(火臺)는 불을 때고 방 안의 온도를 알맞게 맞추는 소임
지전(知殿)은 예불을 주관하고 대중 방을 정리 정돈하는 하는 소
임으로 병법과 비슷함, 간혹 지전(持殿)으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지전(知殿)이 맞다.
지객(知客)은 손님을 접대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하며,
간병(看病)은 아픈 스님들을 치료하고 보살피는 소임
정통(淨桶)은 화장실을 청소하는 소임,
간병(看病) 병을 간호하는 직책인
다각(茶角)은 차와 과일을 내는소임 하심과 인욕을 배울 수 있음
시자(侍者)는 웃어른 스님들을 모시는 소임이고
서기(書記)는 문서나 우편물, 여러 잡무 심부름하는 소임
마호(磨糊)는 무명옷에 먹일 풀을 쑤는 소임입니다.
공양주(供養主) 밥을 짓는 소임 채공(菜供)반찬 만드는 소임
도감 산감 농감..........
부목(負木) 땔감을 준비하는 소임
욕두(浴頭)는 목욕탕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소임
종두(中) 의식이 있을 때 타종을 하는
미두(米頭) 미곡을 맡아 출납하는
고두(庫頭)는 절의 물건을 관리하며
갱두(羹頭) 국 끓이는 소임
욕두(浴頭) 목욕물을 준비하는
수두(水頭) 물을 관리하는 소임
채두(菜頭) 반찬을 만드는 채공(菜供)
법고(法鼓) 북을 울리는 소임
탄두(炭頭) 숯과 땔나무 담당인
노두(爐頭) 화로의 불을 담당하는
원두(園頭) 과일과 채소를 맡아 가꾸는
마두(磨頭) 방앗간을 관리하는 소임
장주(莊主) 농사일을 맡아 하는
정두(淨頭) 변소를 청소하고 세정(洗淨)할 물을 긷는 소임
약 80여 가지의 소임이 있다. 주지 총무 교무 재무 호법 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