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고 태을주를 읽혀라

[디딤돌]

 천하대세의 흐름에 눈을 떠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지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생기하고, 암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사기니라"고 훈계하셨습니다. "천하의 대세를 아는 자는 살 기운이 있고, 천하의 대세를 모르는 자는 죽을 기운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국내외 정세가 급격하게 전란과 병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만들어낸 어쩔 수 없는 결과입니다. 북사도의 전란에 남군산의 병겁입니다. 북한 지역에서 전란이 발생하고, 남한 지역에서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소리없는 천지소식이 이심전심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천지소식입니다. 한반도로 부터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열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입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해내는 법입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와 단주의 성사재인으로, 태을도가 나오고, 태을도인이 출세하여, 태을주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태을도에 입도하여 부지런히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는 태을도인이라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아동의 운수이니,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린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절실한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고 태을주를 전하고 태을주를 읽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