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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어록 - 왕선생선청편
4. 왕선생 선청 王先生 先靑은 原籍이 江蘇江陰이지만 上海에 籍을 의지하고 있다가 드디어 上海人이 되었다. 현재 나이는 66세이고 上海法政學院 法律系統을 졸업했다. 民國29년 옛 책으로 마음을 달래다가 하루는 우연히 壯子南華經을 열람하고, 저곳에서 우주의 진리와 생명의 비밀에 契合하는바가 있어서 드디어 太極拳을 버리고, 靜坐를 실행하게 되었다. 理事를 겸비 하였으므로 進步가 신속하였다. 44년 11월 臺灣에서 養生新論을 저술하였는데,三月에 내용을 크게 하여 다시 再版을 내었다. 玄門에서 모두 그것을 즐겨 했다. 선생은 몇 년을 채소만 먹다가 이어서 곡식을먹지않는것을 시행하였다. 매차례에 칠일씩 아홉 번을 시행하고도 빠뜨리지 않았다. 51년4월 최후에 한차례 新占竹林精舍에서 그것을 시행했는데 이때는 15일을 채우고 중지하였다. 처음에 선생은 抗戰勝利 일년전에 江蘇省上海縣에 있다가 張伯誠將軍과 함께 日本憲兵에게 체포되어 합께 酷刑을 받아서, 오른쪽 대퇴부가 크게상처를 입었다.이것으로 인해서 벽穀을 지나치게 오래하자 風疾을 일으키게 되고, 오른쪽 動脈關이 패쇄되고 높은 열이 발생하여 실신하게 되었다. 그밤에 대만 療養院에 보내져 치료를 하게되었는데 담당의사가 말하길 "생명을 보전하려면 병든 다리를 절단치 않으면 않됩니다." 선생의 부인이 이에 마지못해 동의하여 선생의 나이 63세에 이 수술을 받고 생명을 보전하였다. 그리하여 바로 치료되어 통증도 없고, 진통제와 침등의 치료없이 일개월만에 건강이 평소와 같이 회복되었다. 보통 선생의연세에는 수술 후에도 몇 년간을 회복하지 못하는데 이렇게 빨리 회복된 것을 보고 의사와 간호사들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선생은 義足을 하시고 걸으심에도 아무 이상없고, 오로지 道닦는일에 마음을 두어서 道는 더욱 진보하고 神은 더욱 맑아져서 愚가 매양 拜謁하러가면 번번히 기쁘게 맞이하셨다. 일찍이 옛 上古의 聖眞들을 생각해보면 다 錯誤를 맟본후에 비로소 玄珠를 얻었으니 선생께서 이 엄중한 경험을 하신것도 하늘이 그 道를 이루게 하고져 하신 것은 아닐는지? 수도의 네가지 요결 1.飮食을 節制하는 것이 중요하다: 坐禪者는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늧은 저녁은 더욱 작게 먹어야 한다. 夜間에는 또한 飮料水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遺漏를 면하기 위해서다. 2.차가운 바람을 삼가야 한다.:仙人이 두려워 하는 것은 머리뒤의 차가운바람이다. 등쪽은 마땅히 따뜻하게 하고, 아침,저녁으로 의복을 따뜻이입어서 風寒을 면해야 한다. 3.嗔怒를 삼가해야 한다.:한번 무명의 불을 잡으면 장차의 공부가 모두 燒盡 해버리니 그것을 삼가고, 삼갈지어다. 4.精神을 아껴야 한다.:많이보고 많이 들으면 모두 精神을 消耗한다.고로 道家에서 收視返聽이라 했다. 주의를 內斂에 두어서 정신을 消耗시키지 않아야 한다. 양눈을 내리 뜨고 은미하게 열며 동시에 眞意를 下丹田에 두는 것이 靜坐의 기본 守竅工夫이다. 다만 이렇해도 죽어라 이것만 집착하여 지켜서는 않된다. 이른바 知而不守,守而不守,를 해야 最上一乘이 된다. 비유하면 간수가 감옥을 지키는것같이 단지 마음으로 留意 하여 지겨볼뿐이다. 탁자나 의자를 죽어라고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생각 일어남이 病이고, 이어서 계속하지않으면 藥이된다.생각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 단지 더디게 알아차릴까 걱정하라. 念에는 浮念과 執念의 나눔이 있다. 계속이어져서 끊어지지않는 念을 執念이라 하고, 着意之念 이라한다. 일어났다 사라졌다 하는 념을 浮念이라 한다. 또는 無心之念이라 한다. 執念은 害가 크고 浮念는 비교적 가볍다. 念이 일어나면 곧 제거해서 다시 일어나면 다시 除去 하여 날이 가고 功이 깊어지면 念을 일으키고자 해도 일어나지 않는다. 靜坐때 만가지 인연을 내려놓고, 그 自然을 따라야지 효과를 따져서는 않된다.도덕경에 이르되 도법은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했다.자연이라는 것은 수도의 최고 원칙이다. 어떠하 功法을 막론하고 어떤종류의 단계에도 이원칙을 어길수 없다. 뜻이 머문즉 神이 머물고, 神이란 火를 말한다. 진실한 뜻이 下丹田에 은미하게 머물고 그것을 오래오래하면 腹部에 반드시 따뜻한 소식과 열의 흐름이 있게된다. 무릇 모든일에는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인간사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으면 만에 하나라도 그것을 그냥 두지 말라 , 남자는 장가가고, 여자는 혼인하여 자식을 본후에 입산함이 옛 古仙의 풍습과 법도이다. 그것을 잘 체달 해야 한다. 상부의 竅를 지킨는 것에는 印堂,,山根만 한 것이 없으나 쉽게 병에걸린다. 집착하여 지키면 심하면 눈이 멀수도 있다. 下丹田을 지키는 것이 최고로 평온하여 폐해가 적다. 天眼通은 내평생 5인을 보았는데 그중 한소학생은 어려서부터 사람 머리위에 나타나는 靑,黃,赤,白,흙,의 빛으로 그사람의 夙世,來世 및 이전의 休咎를 역역히 알아봤다. 中國古仙의 先天一氣는 長生의 資源으로서 現代中西學者들은 저 營養에만 치중한다. 營養은 단지 건강을 유지할뿐이지만 능히사람의 목숨을 연장하거나, 다시 육체를 氣化하지는 못한다. 중국전통으로는 두시간을 一時辰을 삼는데, 靜坐時間도 또한 두시간을 한 基數로 삼아서 이 基數에 부족하면 효과를 말하기 어렵다. 효과가 있어도 미약할뿐이다. 老子道德經,壯子南華經은 중국의 寶典이며, 세계의 寶典이다. 修士가 어찌 정밀히 參究하고 체험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修道는 下丹田을 지키는 것이 正路이다.어떤사람은 오로지 夾脊의 竅를 지키는 것을 봤는데 그 결과 熱力이 위로도 오르지 못하고, 아래로도 내려가지않아서 몸이 불탈지경이었다. 이에 나에게 물어왔기에 내가 그의 공부를 중지시키고, 아울러 많이 달리게 해서 그기운을 흩어버리고, 그것을 오래하여 회복이 되자 하단전 지키는 법을 가르쳐서 그것을 행한지 몇 개월만에 좋은 효과가 있었다. 무엇을 性命이라 하는가? 性卽靈覺이다. 마땅히 인생에대해 참구하여 大悟大徹을 하는 것이다. 命卽靈氣이다. 氣는 命의 뿌리가 되고, 命은 氣가운데 있다. 氣와더불어 命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性은 원만히 닦아얻기를 요하고, 氣는 충분히 길러 얻기를 요한다. 그것을 쌍으로 닦는 의미는 나의管見으로 이와같다. 河車가 통한후에는 그 自然에 맡겨야 한다. 억지로 끌어올리면 몸을 태우지않고는 멈추지 않으니 삼가고 삼가야 한다.陽神이 나갈 때 精氣神이 머리에 모이는데 이것을 三花聚頂이라 한다. 초학자의 靜坐는 반드시 竅를 지켜야 효과가 있다. 다만 가희 집착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아야 한다. 단경에서 말한 구절,구절은 모두 진이다. 절대로 세상을 속이고 이름을 도둑질 한 것이 아니다. 사람은 모체에선 배꼽으로 호흡을 하는데 ,그것을 선천호흡이라 한다. 입과 코의 호흡은 후천호흡이라 한다. 최고로 묘한 修養功法은 선천호흡으로 돌아 가는 것이다. 그것을 태식이라 한다. 성은 본래 허령하여 하늘을 즐기며 返本하고, 반본하면 장존한다. 수도자는 마땅히 용맹정진하여 백절불굴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 고로 이르되, 법이 있되 뜻이 없으면 그법은 없는것이요, 뜻이 있되 법이 없으면 이것은 참된 기초이다. 養生者는 반드시 뜻을 단박하고 맑게 해야 한다. 精神이 물질을 지배 해야지,物質이 정신을 지배해서는 안된다.몸은 가죽푸대 안에 있지만 , 마음은 物外에 노닐어야 한다. 生死를 도외시 해야 한다. 古聖이 이르되 그 몸외에 몸이 존재하고, 그 몸後에도, 몸이 먼저 있다. 나의 마음이 곧 天心이다. 하늘은 이미 허하고 밝으며, 마음이 虛한즉 신령스러워 진다. 그래서 하늘과 德이 합하는 것이다. 古哲이 이르되, 道의 중요한 요점은 躬行이다. 心齊란 마음이 虛空같이 純一해서 雜되지않는 것이다. 한조각 허공처럼 心齊 坐忘하면 天人이 자연히 하나로 合할 것이다. 사람은 바빠도 마음은 바쁘지 않아야 한다. 티끌 세상의 혼탁함에서 마음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한 철칙이다. 識神을 泯滅하고 揮揮渾渾 하여 그자연에 맡긴즉 원신의 妙用이 신령스러워 진다. 허공만이 오직 무너지지 않나니 道는 이에 지극히 虛하고 지극히 靈한 것이다. 고로 도를 얻은 자는 능히 天地와 수명이 같고, 日月과 광명을 나란히 한다. 이라는 것은 匠人이 쓰는 바람 상자이다. 內家太極拳의 자세를 읽히는데..尾閭를 가운데로 바르게 하고, 단전에 기를 내리고, 양다리에 힘을 주고, 아래는 실하고, 위는 비게 해서 그것의 요점을 터득하는 것이다.운동할땐 입을 닫고 말하지 않아야 한다. 호흡은 코로 하며 마음은 느슨 하게 한다. 정좌때에도 역시 그렇다. 수도자는 때에 따르고, 환경을 따라서 삿된 생각이 없어야 한다. 그리해서 淸淨虛閑 하여 神이 下丹田을 비추면 呼吸呼吸이 근원으로 돌아가는데 이것이 일용의 공부이다. 神이 下田을 비출 때 마땅히 있는것같이 없는 것 같이 돕지도 잋지도 않게 해야지 집착하여 지키면 病에 이른다. 古哲이르되 鍊性은 塵俗에서, 陽氣는 山林에서 한다고 했는데 진실로 그렇다. 만나는 것마다. 평안함이 道人의 본색이다. 一念이 바르면 백가지 삿된 것이 물러난다. 眞陽이 겨우 動하면 신체건강하고 몸이 가볍다. 眞陽이 더욱 충분하면 陰氣는 더욱 적어지고, 그것을 오래오래 하면 뭇陰이 모두 제거되어 몸두루 純陽이 되어 다만 長生만 할뿐아니라, 또한 神으로 化할 것이다. 古聖이 이르되 行住坐臥에 이곳을 떠나지 않아야 한다. 도라는 것은 잠깐이라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다. 청컨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정좌의 중요한 법칙은 1.몸은 단정히하고, 전신은 긴장을 풀고, 2.그마음을 비어서 空하되 空하지않게 空하지않되 空하게 한다. 3.그뜻을 진실되게 해야 한다.念은 가희 일으키지 말고, 뜻은 가히 흩어지지않게 한다.念이 일어난즉 火가 메마르고, 뜻이 흩어진즉 火가 차가워진다. 허리띠를 풀고, 옷은 느슨하게하고, 기가 자연히 중화에 돌아가도록 하면 기가 아랫배에 모여서 그것을 調息이라 한다. 사람의 호흡은 後天에 속하는데 그것을 일러 假息이라 한다. 반면 胎息은 先天에 속하는데 그것을 일러 眞息이라 한다. 眞息이 나타나면 假息은 멈춘다. 假息이 나타나면 眞息은 없어진다. 정좌시 양눈의 神光을 거두어서 은미하게 한줄기 빛이 드러나도록 한다. 단지 코끝 혹은 몸앞에 한 두척앞에 주의 한다.마치 발을 드리운것처럼 한다. 그래서 그것을 垂簾이라 한다.다만 뜻은 凝神斂氣에두고 눈은 열거나 닫거나 다 그 자연에 맡긴다. 반드시 구속될 필요는 없다. 공부가 깊어지면 자연 눈은 垂簾과 같이 되어서 死閉에 이르지 않는다. 정좌가 神淸氣足에 이르면 청명할때가 많고, 혼침할때가 적어진다. 그렇지 않으면 신이 가득한즉 잠을 생각지않는다. 靜坐時 呼吸은 마땅히 그 自然에 일임 하여야 한다. 다만 초학자는 心息이 서로 의지하게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에 속한다. 연습일이 오래면 곧 저 虛에 凝神해서 氣가 저 고요함에 합하여 자연 乾坤이 渾淪一體의 묘경에 이른다. 앉는 姿勢論 ; 정좌할 때 머리는 마땅히 바르게 하고, 앞이나 뒤로 치우치지 말고, 어깨는 가지런하게 하고, 背는 곧게 하며 등쪽에 바람을 맞지 말며, 담벽이나 주위에 의지 하지 말아야 하며,혹은 저 陰寒潮濕의 물건위에 앉지말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어깨와 등은 따뜻하게 해야 하며 가슴은 펴되 나오지 않아야 하며, 복부는 곧게 하되, 강제로 끌어 일으키지 말아야 하며, 기는 거칠지 않게 하여 저 작은 배에 내려가게 하며, 허리는 지나치게 펴지않으며, 또한 지나치게 굽히지도 않아야 한다. 단반 쌍반 어떤것도 개의치 않고 혹 다리가 마비되면 다리를 바꾸어 않는것도 무방하다. 만약 자리에 앉되 양손은 아래로 향하게하여양무릅위에 놓거나 또한 쾌적하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 정좌할 때 마땅히 있는 듯 없는 듯 가볍게 穀道를 끌어 당기고, 氣가 만약 샐때는 가희 항문을 긴급히 조여서 氣로 하여금 안으로 변화하게 하고, 대소변시에는 입을 닫고, 이를 악물면 거의 氣의 누출을 막을 수 있다. 앉는 자리가 밑으로 쳐지면 방석을 부드럽게 쳐진곳에 괴면 좋다. [愚按:내가 생각하기는 ..앉는 자리를 쓸 때 穀道 부근이 나오게 하면 (臺灣語로 粗糠이라 한다)서 外側은 큰 포대를 이중으로 더해서그 질을 편하게 해서 앉을 때 손으로 중앙을 낮게 조정하고 사방은 다높게 하여,臼형을 만든다.볼기 부위는 들어가게 구멍을 내면 지극히 편안한데 한번에 5-6시간, 혹은 하루 이틀도,이렇게 하면 볼기가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이것은 道友 이화성 선생이 설계한바의 坐 이다.무릇 동호인들은 마땅히 본따서 그것을 사용하기 바란다.] 任督二脈:氣를 기르고 형상을 단련하는 주요목적은 任督二脈을 관통하는데 있다.대개 督脈은 陽脈의 바다요, 任脈은 陰脈의 바다이다. 임독이맥은 어린아이가 모태에서 아직 나오기전에 선천호흡이 유통되던 길이다. 탄생이후에는 後天呼吸으로 바뀌어서 입과 코를 사용한다. 그리하여 先天通路는 도리어 막히고 만다. 그런고로 생명을 연장 하고자 하면 반드시 이 先天의 길을 통해야 한다.사슴은 尾閭가 통하여 督脈이 운행되고, 거북은 鼻息이 任脈에 통해서 督脈에 접해 있다. 任督맥은 다 반드시 神氣凝合한 후에 비로소 능히 관통할수 있는 것이다. 文火라는 것은 극단적으로 자연의 호흡을 말하는 것이다. 武火라는 것은 念念이 잊지않아서 息息이 근본으로 돌아가는 호흡이다. 二候 採牟尼란?:사람의 陽氣가 일어날때가 一候가 되고, 神으로써 氣를 부리는 것이 一候가 된다. 이것이 이에 神氣 합일의 二候 이다. 陽氣을 이미 收斂하면 周天의 법을 逆으로 행하는 것이 一候가 되고, 祖 의 穴에 돌아가서 封固하는 것이 또 一候가 된다. 그것을 칭하여 二候採牟尼라 한다. 牟尼란? 眞氣 합일의 眞陽의 精이다. 眞活子時: 정좌할때에 몸과 마음이 한가하여, 몸두루 긴장없이 부드러우며, 空과같고,寂과같으며, 한무더기가 되어 천지와 사람이 있음을 알지못하는데 다만 心身이 크게 안정됨을 깨닫게 된다. 따뜻하기는 봄과 같은데 이것이 이에 陽이 생하는것이고, 이것을 진 活子時라 한다.이 妙境에 있으면 반드시 그 자연에 맡겨 환희심을 일으키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경계는 사라지고 功은 퇴보한다. 守竅: 靜坐初功에 竅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법문이다. 丹書上에 항상 사용하는 것을 보면 다음과 같다. 1.泥丸:머리꼭대기 2.明堂:양미간 중간 3.山根:양눈 중간 4.準頭:코끝 5.舌尖:윗턱의 치아의 뿌리 쪽이다. 혀끝으로 가볍게 그것을 댄다. 眞意로 이곳을 지킨다. 6.黃庭: 배꼽위에 위치해 있다. 7.上丹田:眉間에서 수평으로 들어가고, 머리頭頂에서 수직으로 내려올 때 만나는 곳이다. 泥丸宮이라고도 한다.8.中丹田:心下 臍上이다. 9.下丹田 : 氣海 혹은 배꼽아래 작은 배이다. 10:勇泉: 발바닥 앞쪽 오목들어간곳. 이상 각竅는 어느것이 옳고, 어느것이 그르다고 하나로 단정지울수 없다.다만 고금의 수사가 이 竅를 지키는 자 가 있는가 하면 저竅를 지키는 자가 있다. 능히 가볍고 자연스레 守而不守,한즉 어느한 竅를 지키든 가히 효과를 내서 폐단이 없는 것이다. 女子 靜坐法:앉았을 때 유계를 주시{양젖 사이 들어간곳}다만 有의 無의 로 집착하지 않고,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조절해서 저 虛寂에 돌아가게 한다. 또 가볍게 유두를 마찰하여 血氣가 잘 통하도록하면, 자연히 妙境에 이를것이다.天眼通은 小通,中通,大通이 있다. 수도의 지극히 어려운 것은 쉽게 곁길에서 방황하거나, 혹은 미로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다. 스승은 나침반과 같아서 가히 修士의 무한한 精力을 아낄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앞서의 일을 알고자 하면,지나온 사람에게 물어 보라!과래인중에 누가 정성과 간곡한 심성없이 그것을 구했겠는가?사람의 사망은 노쇠,와 질병이 아님이 없다. 만약능히 배고프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고, 늙지도 않고,병들지도않는 洞天福地에 노닐수 있다면,이런 사람을 地仙이라 한다. 하단전 의 竅를 지키는 것이 최고의 왕도가 된다. 단전에 氣가 足하면 자연히 아래로 음교를 뚫고, 위로 尾閭로 올라가서 夾脊을 지나 督脈을 통한다. 능히 돕지도 잋지도 않고, 지키듯 않지키듯하면 공부가 곧 쉽게 진보하긴 어려워도, 쉽게 퇴보 하진 않는다. 眞人의 호흡은 발바닥으로 한다는 것은 공부 깊어질 때 호흡이 근원으로 돌아가서 자연히 발바닥에서 泥丸에 응하는 것이다. 採微陽法: 양물이 욕심없이일어날 때 곧 마땅히 일어나 정좌하고 동시에 심호흡을 써서 陽物이 꺼꾸러 질때까지 한후에 다시 심호흡을 쓰지 않고, 곧 보통의 정좌법으로 그것을 運火하여 전신을 滋養시킨다. 火候:卦爻로서 그것을 논하면 精密하고, 十二 時論으로 얘기하면 簡易하다. 각기 장점이 있는데,함께 적용을 해야 한다.수많은 작은 좌절들이 모여서, 조금씩 진보하는 것이며, 수많은 작은 進步가 모여서 크게 進步하는것이다.崎嶇(험하고 험하여)잠깐사이에 넘어지듯이 공부가 쉽게 진보하지는 않는다.그러나 능히 항상 정진하고 항상 간절하면, 반드시 이루는 바가 있으리니 모든일이 이와같거니 오직 수도 뿐이겠는가? 山林修道는 쉽지만 都市修道는 어렵다. 나의 경험으로 산에서의 用功은 왕왕 쉽게 직선으로 기가 오르지만 도시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수행자는 인생이 虛幻 無常이 아님이 없음을 참구하여 이해하여야 하고, 마땅히 뜻을 견고히 세우고,瀟 (상쾌하고 맑음)한태도를 지니는 것은 다 나에게 있으며 이루고 이루지 못함은 하늘에 있는것이다.바깥의 적은 쉽게 제압할수 있지만, 마음의 敵은 제압하기 어렵다. 수행자는 시시로 점검해 봐야 한다. 도인을 방문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지만, 道伴을 구함도 작은일이 아니다. 서로 연구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前進 하기 때문이다. 石杏林眞人 말하길 定속에서 丹이 이루어짐 을 본다고 했다. 定에는 邪定 과 活定의 구분이 있는데, 道家의 定은 活定이다. 定中 에 몸안에 排山到海하는 힘이 생긴다. 定은 정신이 안으로 거두어 뭉치는 것이다. 出定후에는 다만 건강에 추호도 영향이 없을뿐 아니라, 또한 道의 公益이 날아다니는 맹수처럼 진보한다. 四肢와 신체도 절대로 마비될 가능성이 없다.오직 定中에 조심스레 시봉하는 사람이 있으면서 온도와 폭우,놀랄일 ,振動등 의외의 일이 발생하는 것을 방비하면 거의 안전하여 근심이 없다. 坐定전에 앉았을 때 눈은 감은 것같고, 귀는 막은 것 같은 것이 이것이 入定전에 응당히 있는 경계이다. 修士의 吹角은 특별히 영민해서 五辛採에 예민해 진다. 五辛採의 뿌리 아래는 검은 기운이 있는데, 천안통이 있는자는 그것을 본다. 고로 수행인은 五辛採를 경계해야 한다. 이외에 또한 人氣를 생하게 하는 것도 또한 같다. 道書에 이른바 옛仙人들이 참가하는 연회에 俗人이 참가하면 生人氣 때문에 발각이 난다고 한다. 내가 처음에 이말을 믿지 않았지만 예전 에 이체험을 한 연후에야 그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았다. 氣가 가득하면 음식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자연의 결과이다. 穀과 絶粒은 그 의미가 같지않은데, 穀이라는 것은 인간의 음식을 먹지않고 다만 과일과 대추, 말린 과일을 먹는 것을 말한다.음식을 끊는 사람은 칠일 안에 수족이 차가와 지면 반드시 죽음에 다다른다. 몸이 차가운 사람은 가벼히 시험 하지 말라.높은 산은 陽氣가 특별히 충족하다.이런 곳에 있으면 음식을 끊는것에 이상적인 환경이다.무룻 있는바 상은 다 幻像이니 수행인은 그것을 참으로 여기지 말라, 壯子이르되 道는 가히 얻을 수는 있어도 볼수는 없다고 했다. 無에서 있음을 깨닫는 것이 참으로있는것이요.참으로 있는 것은 몸안에 어떤 물건도 없어도 그 景狀은 있는것이고, 그런고로 換骨 脫胎하여 하나를 얻으면 영원히 얻는 것이다 대개 腦는 電波가 있어서 幻像을 면하기 어렵다. 오히려 환각을 따라 쫓아가면 신경착란에 도달해서 수명을 단축한다.이때에는 마땅히 있고,없음을 함께잊고 일없음을 행해야 한다. 말에 이르길 괴이한 것을 보아도 괴이롭게 생각지 않으면 괴이한 것은 스스로 물러간다 했다. 진실로 그렇다. 道家의 性命 雙修는 氣를 복용하는 것이지 기를 降伏시키는 것이 아니다. 佛家는 性功에 편중해서 氣를 항복시키되 氣를 복용하지는 않는다.이에 道家는 비록 크게 入定에 들어도 眞息이 면면히 이어져서, 內景變化하나 不可萬物이다. 先生 近來의 內景은 어느곳에 있습니까? 답하길 :다만 內息綿綿하고, 단전이 항상 따뜻할 뿐이다. 馬陰藏相의 景狀: 坐功이 깊을 때 陽物이 점점 축소하여 어린아이의 과 같이 되는데 다만 藏相의 경상은 오히려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1.최초 睾丸이 점점 껍질이 수축한다.2.外腎이 氣가 통하면서 따뜻하고 쾌적하다. 3.睾丸이 완전히 수축하여 몸안으로 들어간다. 4.겉 包皮가 外面으로 남아 있게 된다. 5.소변이 빗방울처럼 떨어진다.6.氣가 충족하여 배가 커지고, 신체 건강하며, 몸이 가볍다. 보통 배가 탄탄한 것은 脂肪이 과다해서 그렇지만 이것은 眞氣가 충만해서 그런 것으로 건강의 상징이지 病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