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회의.hwp
1. 추천도서릴레이
- 제 13탄 수수 님께서 준비중이십니다.^^
2. 지킴이 건의 사항
- 화장실 청소 당번이 지켜지질 않고 있습니다. 도서관 탁상달력에 청소하는 날을 표시하고 해당 지킴이가 청소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는 제안입니다. 화장실 청소 시에는 바닥누수에 대비하기 위해 소량의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 도서관 청소기를 교체해야 한다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최은경 샘께서 청소기를 가져오셨습니다. 아무래도 산책도서관은 신이 돕나 봅니다.
3. 자원봉사 수요처 지정 문제
- 그동안 승인이 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군청 담당자와 심의위원들이 작은도서관의 수요처 지정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중앙의 자원봉사지원센터로 공이 넘어간 것 같습니다. 6월에 중앙에서 17개 지자체의 작은도서관 실태조사를 마친 후 가부가 결정날 것 같다는 담당자의 전언입니다. 결론은 7월이 되어야 알 것 같습니다.
4. 산보고책보고 작은도서관 다음까페
- 산보고책보고 작은도서관 까페가 다음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한 번 공지했는데 가입하시는 분이 없으셔서 다시 한 번 공지합니다. 주소는 m.cafe.daum.net/sanbogo입니다. 구경오세요~~^^
5. 우와!! 도서관에 이야기할머니가 오셔요!!
- 격주 토요일 진행하는 그림책 읽어주기가 없는 주에도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야기할머니로 활동하고 계신 박은숙 님(연우할머니, 최아리님 어머님이십니다^^)께서 비는 토요일 11시에 함께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꺄악~~~ 아이들이 매주 토요일이면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어요!! 6월 20일부터!!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6. 문화제 평가
- 지난 10일 하루님의 전시와 구영회 님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화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가 애썼고 고생하셨다는 기본 인사 위에 여러 가지 평가가 있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 홍보를 하기로 했지만, 참석 인원이 많지 않아 ‘우리만의 행사’가 된 느낌이었다. 아쉬웠다.
- 오히려 적은 인원이어서 좋은도서관모임의 1주년을 자축하는 이야기를 더 많이 넣을 수 있었다.
-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내용들이 추가되면서 계획한 시간보다 늘어졌다. 앞으로는 계획한 시간 안에 행사가 마무리되고 찾아온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추가되면 좋겠다.
- 그래도 오프닝 행사에서의 공연과 전시, 강연의 내용까지 비슷한 컨셉이 이어져 흐름과 분위기가 좋았다.
- 역량의 부족함을 느낀 행사였다. 앞으로는 좀더 세세하게 역할을 분담할 수 있기를 바란다.
7. 공지
- 13일 토요일 10시 30분 <내 마음속 그림책> 그림책 읽어주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 13일 토요일 4시 산책도서관 전시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하루님의 <자연으로부터>에서는 만다라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워크숍 재료를 준비해야 하니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 이상입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뜨거운 계절이지만, 비오는 사이사이 해님은 반가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