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나누어 주세요.
2020. 1/15-17. ‘서당.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기’
학교교육연구회는 ‘우리교육의 아름다운 변화’를 꿈꾸기 위해서 지난 2002년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선생님께서 공유 가능한 정보와, 행사에 대해 제안하실 내용을 남겨주세요. 대화와 교류, 이론과 현장 사이의 협동을 촉진하는 데만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남기고 싶은 말씀
-자원봉사로 만들어가는 연수로, 사람향기 나는 만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선한 주제로 또 만나요.
-흐름은 넓을 수도 좁을 수도 있겠지요. 변화는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지치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천천히 그러나 쉼 없이...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공간과 잘 준비된 강의, 전체진행..많은 수고로 준비한 흔적이 느껴지네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스승 되기에 대한 깊은 고찰이 매우 유익
-우리 것(사상, 철학)의 다시보기가 매우 유익함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니 감동을 받습니다. 좋은 주제, 울림이 있는 강의, 따뜻한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스승과 같은 학교교육연구회 연수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정성스럽게 연수를 준비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세심하게 배려하는 그 마음도 잘 배웠습니다. 서당교육에 대한 것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편안하고 여유 있게 연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아침차림, 뒤풀이 음식차림에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애써주시고 수고해주신 여희숙. 전현주 선생님 비롯 여러분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모임을 기획. 준비. 진행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워지는 연구모임이지만 계속해서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어딘가에는 ‘이 방향이 좋은 길이다’라며 말해주는 스승과 같은 연수모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돕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서당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가지고갑니다.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잔칫집에 대접받고 가는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애쓰셨습니다. 서당, 좀 더 깊게 이해하고 갑니다.
-좋은 연수를 마련해주심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2. 제안하실 내용: 다음 연수 주제 및 장소 제안
-하나의 주제로 깊이 하니까 좋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하면 좋겠어요.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참스승을 소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이오덕 선생님...)
-내년에는 남해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내년 주제로는 인간이 자연을 소유, 소비하지 않고 함께 지속할 것인가? 개인과 사회, 사람 간, 사람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김성원님(난로, 직조, 대장간, 지오돔, 학교공간 등 적정기술자)강의 듣고 싶습니다.
-마을과 어우러지는 학교모습, 학교를 품은 마을모습
-다음주제, 교육의 주체로서 어머니 교육
-사회변혁(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서당교육, 철학, 자본주의에서의 교육 주제
-글쓰기, 독서, 올바른 먹거리, 환경교육, 역사
-동서양 철학사를 아우르는 철학, 교육철학 교수나 현장실천가 모셔주세요.
-교사의 삶과 성장, 자연과 교육, 학교 안 문화 만들기에 관심 있습니다.
-교육과 정치의 관계, 사회참여, 미래사회가 나아가는 방향을 주제로
-학교 시간표 없애기, 상황(날씨, 아이의 기분상태)에 따라 다른 교육, 낭송하기, 듣기교육(음악, 글), 쓰기교육(필사, 창작)이 있는 학교교육
-서당교육, 한국의 교육적 전통을 현재에 어떻게 적용할지, 재조명하고 상상해보는 후속강의가 이어졌으면...
-서당을 통해서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육의 본질(목표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연수가 기획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버츄프로젝트, 비폭력대화, 회복적 생활교육 주제 선정
-다음 주제는 교육의 변화 어디로 가야하나
-학생들의 놀 권리 확보해줄 수 있는 방안에 관심
-충남 홍성군 홍동면, 장곡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을학회 <일소공도>와 평민마을대학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그곳에서 행사를 해보았으면 합니다.
-가곡을 하나 정해서 중창(합창)으로 불러보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배운 내용 학교에서 적용과 다음 주제로는 의사소통
3. 제안하실 내용: 기타
-행사 진행 시 모둠으로 역할을 나누어 식사 등 진행을 도왔으면 합니다.
-틀에 박히지 않는 오픈마인드 연수의 맥락이 계속 이어지기를
-메뉴선정 시 참가자 성향파악이 필요합니다. 육식 못하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뒤풀이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준비하시느라 너무 힘드시고, 팀별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 뒤풀이는 하루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하는 선생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아침영상에 유승준선생님 말씀 좋았는데.. 좀 더 다양한 학교급 별 선생님들, 학부모 등등이 참여했으면..
-몇몇 연수참여 선생님들의 개인주의적 요구와 태도에도 불구하고 늘 괜찮다고 웃어주시는 모습을 뵈면서 많이 배웠네요. 교사로서 우리자신부터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연수참가 분들께 제안합니다.
-비건 이신 분을 위한 메뉴고민, 뒤풀이 이틀 동안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저녁식사 후 수업은 힘들어요.
-전체 토의 시간이 좀 더 충분히 주어졌으면...이야기를 진행하려다 흐름이 끊기는 느낌...
-중간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케줄이 빡빡한 것 같아요. 많은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은 좋지만... 서로 이야기를 몰아서 나누지 말고 중간중간.
-대화, 토론, 토의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야외활동, 산책 등이 있으면 합니다.
-마음이 포근해지고 신선한 에너지를 받는 연수로 기억됨. 추억과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나 늦은 시각까지 연수가 있어서 약간 부담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