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료마(1836~1867). 일본 막부말기의 시코쿠 촌동내 출신 하급무사. 1962년 시바료타로의 소설 < 료마가 간다 >로 널리 알려진 그는 명치유신의 기초를 놓은 인물. 안으로는 막부체제가 흔들리고 밖으로는 서부열강이 눈을 부라리는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료마는 처음에는 존왕양이를 외쳤다. 급기야 개화파의 거두를 암살하기위해 애도에 잠입하지만 자신이 베어버리려던 그 개화사상에 큰 감화를 받는다. 이후 검이 아닌 타협으로, 일왕에게 권력이 넘어가는 토대를 마련 일본 근대화의 길을 연 인물. 서른 셋 생일날 자객의 칼을 맞고 이슬처럼 사라진 그를 일본 사람들은 지난 1천년간 일본 최고의 영웅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아츠 히매'에 이어서 '사카모토 료마'를 나도 시청하고 있네. 일본어를 못 배운 처지라 이름 외우기가 꽤나 버겁긴 해도 아주 재미있구만. 개인적으로 그 동안 황무지처럼 내버려 둬 온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이제나마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것을 큰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다네. 공부시켜 줘서 엄청 고마우이.
첫댓글 충식이 잘 지내고 있는가? 요새 좋은 일본드라마와 영상물들을 올려주어 잘 감상하고 있네.정말 고마우이!
아츠히메에 이어 또다른 NHK드라마 료마전 아주 재미있네...요즈음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잊게해 주는 대하드라마를 보며 소일하는 재미로 행복하다네...충식이 고마우이! 제3탄을 기대해도 될까?...
사카모토 료마(1836~1867). 일본 막부말기의 시코쿠 촌동내 출신 하급무사. 1962년 시바료타로의 소설 < 료마가 간다 >로 널리 알려진 그는 명치유신의 기초를 놓은 인물. 안으로는 막부체제가 흔들리고 밖으로는 서부열강이 눈을 부라리는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료마는 처음에는 존왕양이를 외쳤다. 급기야 개화파의 거두를 암살하기위해 애도에 잠입하지만 자신이 베어버리려던 그 개화사상에 큰 감화를 받는다. 이후 검이 아닌 타협으로, 일왕에게 권력이 넘어가는 토대를 마련 일본 근대화의 길을 연 인물. 서른 셋 생일날 자객의 칼을 맞고 이슬처럼 사라진 그를 일본 사람들은 지난 1천년간 일본 최고의 영웅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아츠 히매'에 이어서 '사카모토 료마'를 나도 시청하고 있네.
일본어를 못 배운 처지라 이름 외우기가 꽤나 버겁긴 해도 아주 재미있구만.
개인적으로 그 동안 황무지처럼 내버려 둬 온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이제나마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것을 큰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다네.
공부시켜 줘서 엄청 고마우이.
충식이, 무더운 여름, 긴 장마철을 자네가 올려준 NHK드라마 2편을 재미있게 보면서 덕분에 잘지냈고, 또한 일본의 근세사를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하였네...고마우이, 하절기에 건강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