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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으로 실업인정 교육을 받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다.

우리가 여행중 설봉농장을 지켜준 콩이 외삼촌이 몇년째 제 자리를 찾지 못하던 농장의 명패를 달아 놓았다.

마당에서 현관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외등도 멋지게 달아 놓았다.

정신 차리고 찬찬히 바라본 지리산

그리고 설봉농장

콩이 외삼촌이 감나무 두그루와

홍매화 두그루를 전정까지 해 놓았다.

빈대떡으로 임맛도 되살리고

서시천 산책을 다녀왔다.

공기좋고, 한가로운 이곳 지리산 자락이 제일이다.

미세먼지도 물러나 시야가 좋다.

메주도 잘 마르고 있다.

저녁은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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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울타리 주변을 정리했던 잔가지를 태우고 있다.

탱자나무는 생나무라도 불땀이 참 좋다.

밀린 신문도 보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다.

태국에서 맛있게 먹었던 팟타이를 만든 콩이맘.
색깔이나 비쥬얼은 좀 달라도 맛은 제대로 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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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까지 푹 자고 일어났다.

2012년부터 변경된 설봉농장의 대지와 주택의 공시가격

점심을 먹고 더 늦기전에 마산천 둑방길로 산책을 다녀왔다.

마산천에서 바라본 구례읍

콩이맘은 수채화 그리기를 시작

다시 살려낸 팟타이
콩이외삼촌이 찍은 겨울철 설봉농장의 항공사진









첫댓글 선장님 안녕하세요~~~^^
멋지십니다~!
정과장도 잘 지내지?
귀염둥이 딸도 이제 많이 컸겠네^^
네 이제는.....완전 귀염둥이 되었습니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