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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item1 style="Z-INDEX: 2; LEFT: 400px; WIDTH: 205px; POSITION: absolute; TOP: 130px; HEIGHT: 702px"><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FONT style="FONT-SIZE: 9pt" face=굴림 color=black><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살구꽃잎</SPAN></STRONG><P> </P><P>살포시 고개숙여 수줍은듯</P><P> 배시시 고운 웃음 날리며</P><P> 살며시 당신손을 잡아봅니다.</P><P> </P><P>구름처럼 바람처럼 </P><P> 정처없던 내 마음에</P><P> 숨막히는 울림으로 다가온 사람</P><P> </P><P>꽃이 되고 나비 되여</P><P> 운명처럼 만난 우리</P><P>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였네요.</P><P> </P><P>잎새들은 더욱 푸르러가고</P><P> 사랑도 더욱 깊어가고</P><P> 당신을 만나 참으로 행복합니다.</P><P> </P><P> <STRONG>햇살</STRONG></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center"><EMBED style="FILTER: invert(); WIDTH: 177px; HEIGHT: 25px" src=http://pds15.cafe.daum.net/download.php?grpid=188z6&fldid=58vq&dataid=201&fileid=1??dt=20070114080411&disk=33&grpcode=Musegarden&dncnt=N&.wma= width=177 height=25 type=audio/x-ms-wma volume="0" autostart="1"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balance="0" loop="1"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P><P> </P><P> </P><P> </P> </FONT></SPAN></PRE></DIV></DIV></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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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그머니 다가왓어요
구석쪽으로 나를 부르더니
꽃다발 한묶음 안겨주네요
잎파리에 아직도 맑은 이슬이 방울방울~~
구석쪽으로 왜 부른대요?ㅎㅎ
사람많은데서 보란듯이 줘야지ㅎㅎ
에그 ~~부끄러워서 그러우~~~
살구꽃밭 가지마다
구술같은 이슬맺힌
꽃송이들 수줍음에
잎사귀에 숨어웃네...
살구꽃이 만발하면 이쁘긴 하죠ㅎㅎ
겨울비님 고마워요~~
살랑살랑 봄바람타고
구경하러 많이들왔네요
꽃이 만개한 벗꽃구경을
잎도피고 열매도 곧 열리것죠?
살랑살랑 다녀가셨네요~~
고마워요~~
살구꽃이 방실방실
구김없이 웃어주네
꽃이산뜻하고 아름답지만
잎이밭침있어 더 고상해보이네
와~언니 명답입니다~~
꽃과 잎이 어우러졌을때가 최상의 아름다움이죠ㅎㅎ
<살>살 다뤄요 여자는
<구>름 속의 비와 같은 존재
<꽃>처럼 상대하다간 눈물 흘립니다
- 비의 진실인가 합니다
네~~여자는 살살 다뤄야지 거칠게 다루면 큰일나죠ㅎ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살구꽃잎 그리면서 아담한시절
구름둥실 떠올리는 옛추억상상
꽃이좋아 웃던시절 그리워나네
잎도푸른 파란만장 이어가보자!
햇살님 고운글 신금을 울려주니
살며시 다녀가 추억을 보냅니다,
공주님 고운 걸음 하셨네요~~
폭염에 건강 잘 챙기세요~~
정말 오랫만에 빗님이 오셔도
날씨는 여전히 후덥덥 하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원한 마음으로
즐거운 오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