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입문＞(초기불교, 그 핵심을 담다) 초기불전연구원에서 출간하는 새 판본이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초불]

초기불교입문(초기불교, 그 핵심을 담다)이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2014년 9월에 이솔 출판사에서 출간한 졸저 <초기불교입문>이 이솔 출판사의 폐업으로 인하여 이번에 다시 다듬어 초기불전연구원에서 새 판본으로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초기불전연구원에서는 그간 초기불전을 한글로 옮기면서 니까야에 토대를 둔 초기불교 교학과 수행에 대한 해설서를 만들어 보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바람은 『상윳따 니까야』를 전6권으로 번역 출간하면서 구체화되었고, 2010년 8월에 『초기불교이해』를 출간하면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불교이해』는 본격적인 해설서이고 내용도 방대하기 때문에 처음 불교를 접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에 출간하는 『초기불교입문』(초기불교, 그 핵심을 담다)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초기불교의 입문서, 혹은 길잡이가 필요하다는 여러 불자님들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2010년에 불교신문에 50회에 걸쳐 기고한 글을 새로이 정리하고 보완한 것이기도 합니다. 초기불교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기불교의 핵심교학을 가능한한 간략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심있는 법우님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제주도의 담마아라마를 설립하신 낸시 어코드(한국명 손동란) 법우님께서 “INTRODUCTION TO EARLY BUDDHISM”으로 번역하여 이번에 초기불전연구원에서 함께 출간하기 위해서 같이 인쇄에 들어갑니다. 이 소식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초기불교입문

초기불교, 그 핵심을 담다

신국판, 248쪽

값 13,000원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이 초기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명쾌하게 풀이한 이 책은 초기불교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불교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오온, 12처, 18계, 사성제, 12연기, 37보리분법, 사마타와 위빳사나, 계정혜 삼학 등의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초기불교를 공부하는 데에 유용한 길잡이가 되도록 하였다.” -- 법보신문 2014.11.03 심정섭 기자님

“이 책은 2010년 본지에 50회에 걸쳐 연재한 글을 새롭게 정리ㆍ보완한 것이다. 책은 전체를 3부분으로 나눠 초기불교의 개요와 교학, 수행 등에 대해 설명한다. 초기불교의 근본 진리인 사성제와 12연기법, 팔정도, 37보리분법, 오온과 12처 등과 위빠사나, 사마타 수행 등을 정리했다.

초기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직접 설하신 가르침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부처님의 원음이자 불교의 뿌리이다. 세계 불교학자들은 2600년의 불교 흐름을 초기불교, 아비담마, 반야중관, 유식, 여래장, 정토, 밀교, 선불교 등 여덟 가지로 나누고 있다.

이를 큰 나무에 비유하면 초기불교는 불교라는 나부의 뿌리가 되고, 아비담마는 나무의 밑줄기, 반야중관 유식 여래장 선불교 등은 가지나 잎 혹은 열매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불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2014.11.05 불교신문 홍다영 기자님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인 각묵 스님이 초기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명쾌하게 풀이한 불교 입문서이다. 초기불교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각묵 스님은 2010년에 니까야에 토대를 둔 초기불교 교학과 수행에 대한 해설서인 <초기불교이해>를 출간한 바 있다. 하지만 <초기불교이해>는 본격적인 해설서이고 내용도 방대하기 때문에 처음 불교를 접하는 독자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었다. 이번에 출간된 <초기불교입문>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문서다.“ -- 2014.11.15 현대불교신문 박재완 기자님

[micpod37]

_()_사두! 사두! 사두!

혜찬 합장_()_ _()_ _()_

[계 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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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난다]

출판사도 이솔에서 초기분전연구원으로 바뀌고
표지도 새로 바뀌었네요.
초기불교의 핵심이 담긴 이 책이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렇게 다시 출간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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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리]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감사드리며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낸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