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이버.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네이버 캐스트... 였군요. 검색하다 많이 보면서도 몰랐나봐요
분야별로 방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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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국 - 당쟁을 초월해 실력을 인정받은 국방, 경제 전문가
- 김신국은 선조, 광해군, 인조대에 활약한 학자이자 관료로서, 특히 국방과 경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그는 인조반정으로 정권이 교체된 혼란기에도 당쟁을 초월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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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왕 - 당나라에 저항한 백제의 마지막 임금
- 역사가 안정복은 의자왕이 아닌 풍왕을 백제의 마지막 왕으로 보았다. 그는 외교사절로 왜국에 건너가 있다가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한 이후 백제 땅을 밟았다. 풍왕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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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창남 - 독립의 염원을 안고 식민지의 하늘을 날다
- 한국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은 뛰어난 비행 실력으로 식민지 조국에 큰 기쁨과 자긍심을 선사했다. 비행사를 넘어 독립운동에 뛰어들어 자금을 조달하고 비행 기술을 가르치던 그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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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창 - 시를 노래한 기생
- 시를 매개로 당대의 문인들과 깊은 교우관계를 유지했던 매창. 기생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글재주로 당당하게 뭇 학자들과 시를 논했던 그녀의 흔적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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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주명 - 조선의 나비를 연구한 나비학자
- 석주명은 조선의 전 산야를 직접 발로 뛰고 샅샅이 누비며 조선 나비를 연구했다. 일본 곤충학자들의 잘못된 나비 분류를 바로잡았고, 나비 연구를 위해 돌아다니던 지방의 방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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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긍익 - 실증적인 역사 서술을 실천한 역사가
- 한 시대의 역사를 객관적이면서 실증적으로 정리하여 후대에 길이 읽힐 역사서를 서술하는 작업은 역사학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조선시대에 이러한 원칙을 가장 충실히 수행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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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헌 - ‘척화’를 주장한 지조와 절개의 상징
- 김상헌은 한국사에서 절개와 지조의 한 상징이다. 병자호란 때 그는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을 주장하였으며 그로 인해 청의 심양에 압송되는 고난을 겪었다. 그의 이념과 실천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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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왕 - 수나라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구려의 왕
- 영양왕은 고구려 제 26대 왕으로, 수 문제와 수 양제의 침입을 막아내며 고-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급변하는 동아시아의 국제정세 속에서 그는 외치와 내치를 성공적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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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생 - 산림의 원형을 보여준 예학의 대가
- 김장생은 83년의 긴 생애 동안 꾸준히 예악을 연구했다. 또한 인조반정을 계기로 서인의 영수로 받들어졌다. 송시열 등 제자를 둔 그는 정계와 학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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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평과 신윤복 - 조선 후기를 장식한 부자(父子) 화원
- 신윤복은 화원 집안의 가풍 속에서 어려서부터 그림을 접하고 그 능력을 발휘했지만, 도화서 화원의 길 대신 자신의 성정에 충실하여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는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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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 - 7세기 전란의 시대를 살다간 신라인의 전형
- 소나는 삼국간의 전쟁이 치열했던 7세기 신라가 백성들에게 권한 이상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낮은 신분에도 불과하고 국가를 위해 싸우다 순국함으로써 [삼국사기] <열전>에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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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득공 - 발해를 우리 역사로 서술한 실학자
- 서자라는 신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규장각 검서관을 시작으로 관직생활을 한 유득공. 북학파와 교유한 그는 문장가이자 시인으로, 나아가 발해 역사를 되살린 역사가로 큰 족적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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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사홍 - 간신의 대명사로 낙인찍힌 인물
-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간신이라는 불명예스런 낙인이 찍힌 인물 임사홍. 부마로 왕실과 관계를 맺으며 권력을 위해 아들까지 죽였지만, 중종반정으로 처형된 그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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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세자 - 부왕에게 사사된 비극적 운명의 세자
- 친아버지 영조의 명령으로 27세 때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비극은 널리 알려져 있다. 차기의 국왕을 예약한 세자의 신분에서 비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그를 비극적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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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당 - 사문난적(斯文亂賊), 그 불편한 진실
- 박세당은 조선 후기 소론을 대표하면서 송시열 일파에 의해 서인 세력의 사문난적으로까지 비판 받았다. 박세당의 정치적 생애와 활동, 그의 체취가 남아있는 유적지들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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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랑 - 삼론종을 발전시킨 고구려의 승려
- 승랑은 476년 무렵 중국으로 건너가 삼론종을 공부하고 그것을 집대성하여 삼론종의 아버지로 추앙받게 되었다. 이후 그에 의해 체계화된 삼론종은 고구려를 거쳐 일본에까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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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환 - 당쟁의 시련을 [택리지] 서술로 승화시키다
- 이중환은 [택리지] 저술을 통해 우리 국토와 문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우리의 산천과 그곳을 살았던 인물들의 역사는 물론 당대 사람들의 정서까지 담아내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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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백 - 호란의 수습과 국방 강화에 기여하다
- 42세 때 아버지 이귀를 따라 참여한 인조반정은 이시백의 인생을 역전시켰다. 그는 요직을 두루 거치며 두 차례의 호란을 수습하고 국방 강화에 중요하게 공헌한 강직하고 청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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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목 - 고학(古學)에 심취한 남인의 영수
- 미수 허목은 남인의 영수로 조선후기 정계와 사상계를 이끌어간 인물이다. 원시유학인 고학에 관심을 두었으며, 늦은 나이에 정계에 진출했지만 소신과 원칙을 굽히지 않는 선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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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현 - 바다와 대륙을 넘나든 발해의 도사
- 이광현은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발행의 대상인이자 도교 수련자다. 그는 발해 인물 가운데 최초로 자신의 기록을 남겼으며, 우리나라 도교사에서 가장 오래된 저서를 남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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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증 - 조선 후기 소론의 종장
- 윤증은 조선 후기 정치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다. 아버지 윤선거 때부터 비롯된 송시열과의 갈등으로 노론과 소론은 분화되었고, 이는 새로운 당쟁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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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무 - 자국 중심의 세계관을 가진 고증과 박학의 대가
- 이덕무는 박제가, 이서구, 유득공과 더불어 청나라에까지 이름이 알려진 시인이자 실학자이다. 그는 박학다식하고 특히 문장에 뛰어났으나, 서자 출신이라는 이유로 출세에 제약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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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동왕자 - 권력투쟁에서 실패한 고구려의 왕자
- 사랑을 위해 나라를 배신한 낙랑공주와 그런 그녀로 인해 죄책감에 삶을 마감한 비극의 주인공 호동왕자. 호동왕자를 둘러싼 세간의 이러한 시선은 역사적으로 옳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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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원 -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다
- 유수원은 저서 [우서]를 통해 18세기 조선 사회의 총체적인 문제점으로 국가의 재정 부족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공업에 중심을 둔 이용후생 사상이 필요함을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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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업 - 명에 대한 의리를 실천한 비운의 명장
- 임경업의 생애를 지배한 것은 두 차례의 호란을 통한 청과의 투쟁이었다. 출전과 망명, 투옥과 비극적인 죽음으로 구성된 그의 삶은 문학 작품으로 재현될 정도로 안타까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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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경 - 19세기 지성계를 대표하는 학자
- 이규경은 19세기 중엽 박학(博學)을 학문의 중심으로 삼았고, 서양과의 적극적인 개항과 통상을 주장했다. 그는 [오주연문장전산고]와 같은 저술을 통해 전통을 바탕으로 근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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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당 - 구국의 의병장이자 뛰어난 선승
- ‘사명당’, ‘사명대사’로도 널리 알려진 유정은 임진왜란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운 승병장이었다. 또한 그는 네 차례에 걸쳐 일본과의 강화 회담에 나아가 외교적 활약을 펼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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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렴 - 새로운 상품시장을 개척한 신라의 귀족상인
- 김태렴은 8세기 중엽 신라의 수공업과 상업이 발전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일본 상품시장을 개척하고, 막대한 이익을 얻은 빼어난 장사 수완을 발휘한 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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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 조선의 산천을 화폭에 담은 화가
-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은 뛰어난 필치와 사실적 묘사로 당시의 풍경들을 손에 잡힐 듯 그려내었다. 그는 산수화부터 초충도까지 회화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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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원 - 조선사회의 모순을 개혁하려 한 실학의 비조(鼻祖)
- 조선사회의 모순을 바라보며 그 폐단을 바로잡고자 개혁안을 내세운 반계 유형원. [반계수록]으로 대표되는 실학의 비조 유형원의 개혁사상은 영조 이후 국정 개혁의 지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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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림답부 - 한나라 대군을 물리친 고구려 최초의 국상(國相)
- 명림답부는 차대왕을 제거하고 신대왕을 추대하였으며 고구려 최초의 국상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또한 뛰어난 지략으로 한나라 대군을 물리친 명장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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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운 - 처사형 사림(士林)의 대표적 인물 성운의 학풍과 처세
- 성운은 16세기에 속리산 일대를 학문의 무대로 삼으며 처사형 사림(士林)의 입지를 지킨 대표적 인물이다. 그의 삶은 네 차례의 사화 이후 당대 사림의 입지를 압축적으로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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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거 - 조선 후기 소론의 태동
- 윤선거는 평생 동안 성리학과 예학 연구에 몰두하며 공부하고 저술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병자호란과 기해예송은 그의 삶을 지배해 그의 사후 아들 윤증대에까지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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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휴 - 북벌을 꿈꾼 혁신적 유학자
- 윤휴는 정치적으로 남인이었으며, 북벌을 주장하였다. 그는 군비확충을 위해 호포제를 실시하는 개혁안을 주장하였으며, 사상적으로도 주자와 다른 학문적 입장을 취한 혁신적 유학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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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해 - 실용을 중시한 조선중기의 관료학자
- 이산해는 한산 이씨 명문가 출신으로 북인의 영수이자, 영의정까지 지낸 고위 관료였다. 그는 당시의 성리학자들과 달리 현실정치에 기반한 실용적인 정책을 중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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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금필 - 후삼국 통일에 기여한 고려 초기의 명장
- 고려 초기의 명장 유금필은 고창, 운주, 나주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어 후백제를 멸망시키는 데에 큰 공을 세운 장수이자,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운 개국공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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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종 - 북벌을 국시로 내세운 군주
- 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로 인조반정 이후 봉림대군에 봉해졌고, 소현세자 급서 후 조선의 17대 왕이 되었다. 정통성의 약점을 안은 효종은 북벌을 추진해 왕권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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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우 -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 홍의장군
- ‘홍의장군’ 곽재우는 최초로 기의(起義)한 의병장이었고,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중요하게 공헌한 장수였다. 그러나 전란 후 합당한 포상을 받지 못했고, 당쟁의 여파 속에 은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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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만 - 위기의 시기, 국방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다
- 장만은 왜란과 호란을 겪은 조선 최대의 위기 때 국방의 최일선에 서서 국가의 위기를 막은 문무를 겸비한 실력있는 관리였다. 그는 특히 전쟁을 예견하고, 국경 방어에 힘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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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용복 - 희생과 고난으로 독도를 지킨 조선의 백성
- 조선 후기의 어부이자 민간외교가 안용복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불법 조업을 일삼던 일본 어선에 대해 항의하고,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조선의 독도 지배권을 확인시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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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손 - 사화로 희생된 직필(直筆)의 사관(史官)
- 김일손은 김종직의 문하에서 공부한 영남사림파로, 스승의 [조의제문]을 사초에 실었던 것이 발단이 되어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 그러나 그의 직필 정신은 사림파 성장의 자양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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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제가 - 북학의 씨를 뿌린 대표적인 실학자
- 박제가는 네차례 연행을 통해 청나라의 문물을 시찰했다. 그는 사농공상의 신분제를 폐지하고 적극적인 통상무역을 주장하는 등 당시로서는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북학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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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홍 - 북인의 정치적·학문적 수장이었던 강성의 정치가
- 조식의 수제자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도 활약한 정인홍은 북인정권의 영수로 광해군대에 북인을 이끈 '왕의 남자'였다. 그러나 인조반정으로 역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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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복 - 격동의 시대를 통과한 조선 중기의 명신
- ‘오성과 한음’의 오성 이항복은 임진왜란과 당쟁의 격동기를 거친 조선 중기의 명신이다. 왜란을 극복하는데 뛰어난 외교적 활약을 펼쳤지만, 당쟁의 여파로 유배지에서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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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형 - 능력과 덕망을 겸비한 조선 중기의 명신
- ‘오성과 한음’으로 널리 알려진 한음 이덕형은 능력과 덕망을 겸비한 조선 중기의 명신이다. 그는 왜란을 극복하고 당쟁을 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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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길 - 병자호란 때 주화론을 이끌다
- 최명길은 병자호란 때 국가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주화론(主和論)을 이끈 인물이었지만, 척화론의 대표자인 김상헌과 줄곧 비교되면서 후대의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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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에스더 -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
- 한국인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는 미국에 유학하여 의료기술을 배운 후 전국을 돌며 환자들을 돌보았다. 34세에 폐결핵으로 사망할 때까지 진료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진정한 의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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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빈 장씨 - 환국정치의 중심에 섰던 비극적 운명의 왕비
- ‘장희빈’으로 잘 알려진 그녀에 대한 이미지는 ‘권력을 지향한 요부’로 요약할 수 있다. 궁녀로 입궁하여 왕비에 오른 희빈 장씨는 당쟁과 환국의 급박함 속에서 비극적인 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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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종 - 환국 정치의 명암
- 조선의 제19대 국왕 숙종의 치세는 ‘환국’으로 요약될 수 있다. 조선 후기 당쟁의 격화 속에서 그는 왕권 강화를 위해 세 차례 환국을 주도했으며 여러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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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복동 - 식민지의 한을 달래준 자전거 영웅
- 일제 강점기의 자전거 영웅 엄복동은 식민지 조선의 희망이자 자부심이었다. 1910~20년대 주요대회를 석권했던 엄복동은 1929년 은퇴할 때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수많은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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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광 - [지봉유설]로 서학을 소개한 실학의 선구자
- 조선 중기의 학자 이수광은 세 차례에 걸친 명나라 사행을 통해 서구의 문물과 천주교 지식을 조선에 소개했다. 그의 저서 [지봉유설]은 문화백과사전의 효시라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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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원왕후 - 두 번의 수렴청정과 세도정치의 확장
- 순원왕후는 조선 제 23대 왕인 순조의 정비로, 헌종과 철종 때 두번의 수렴청정을 시행하는 특별한 경력을 남겼다. 그것은 친정인 안동 김씨가 세력을 확장하는 데에 중요하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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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명세자 - 세도정치를 억제하고 왕권을 회복하려 한 비운의 세자
- 효명세자는 순조 말기의 대리청정을 통해 안동김씨 중심의 세도정치를 억제하고 왕정의 영향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21세로 사망하면서 그 뜻을 이루지 못한 비운의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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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의 - 극진 가라테를 창시한 진정한 무도인
- ‘최배달’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익숙한 무도인 최영의는 육체와 정신을 단련해 범접할 수 없는 무도의 고수가 되었다. 극진 가라테를 창시하고, 세계화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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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룡 -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명재상
- 서애 유성룡은 퇴계의 제자이며 임진왜란을 이겨낸 일등공신이다. 왜적이 쳐들어올 것을 알고 이순신과 권율과 같은 인재를 등용하고 군비확충과 경제안정에 힘쓴 명재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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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삼평 - 조선에서 끌려간 일본 자기(瓷器)의 시조
- 이삼평은 일본을 대표하는 아리타자기의 시조로 불리는 한국 출신의 자기장이다. 정유재란 때 끌려가, 일본 자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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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율 - 행주대첩의 명장
- 권율은 다소 늦은 나이로 출사(出仕)하였지만, 임진왜란이라는 거대한 전란에서 혁혁한 무공을 세운 구국의 명장이다. 그가 지휘한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 승전의 하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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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평대군 - 서화에 뛰어났던 비극적 운명의 왕자
- 안평대군은 학문과 예술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조선전기의 예술가이자 후원자였다. 그러나 그는 정치적 야심을 가졌던 형 수양대군에 의해 희생된 불행한 왕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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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익 - 뛰어난 실무적 경륜과 강직한 원칙의 생애
- 이원익은 임진왜란과 인조반정, 정묘호란과 같은 주요 사건들의 중심에 있던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명신이다. 그는 특히 뛰어난 실무적 경륜과 굳은 의지로 당대의 중요한 사건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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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 선비 정신을 실천한 칼을 찬 처사
- 남명 조식은 경상우도라는 지역적 정서와 함께 그 시대 사화(士禍)의 참상을 경험하면서 경(敬)과 의(義)를 학문의 실천지표를 삼은 인물이다. 그는 평생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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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항 - 일본 성리학의 출발에 큰 영향을 미친 조선의 선비
- 강항은 정유재란 때 왜적의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려가 억류생활을 경험하였다. 그는 이 시기 일본의 상황을 고국으로 밀송하고, 일본의 성리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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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여립 - 논란에 싸인 기축옥사의 주인공
- 정여립은 조선시대의 인물 중에서 가장 첨예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한 사람이다. 첨예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기축옥사의 주인공으로, 그를 둘러싼 행적은 조작과 진실의 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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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함 - 민초들의 삶 한가운데 살았던 조선의 선각자
- [토정비결]의 저자로 친숙한 토정 이지함. 그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당시로서는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정책을 펼치는 등 민생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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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원형 - 권력을 전횡한 조선 중기의 외척
- 조선 중기의 문신 윤원형은 문정왕후의 동생이자, 명종의 삼촌으로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던 대표적인 외척이었다. 을사사화를 통해 권력을 장악했지만, 문정왕후 사후 급격한 몰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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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 - 독자적인 학문의 길을 걸은 조선의 대표적인 처사(處士)
- ‘송도삼절’로 유명한 서경덕은 독학으로 학문을 익혔으며, 격물치지의 태도로 학문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기일원론의 관점에서 성리학을 설명하여 독창적인 학파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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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호 - ‘한석봉’으로 더 잘 알려진 조선 중기의 대표적 명필
- 한호는 ‘한석봉’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서예가이다. 단정하고 아름다운 그의 글씨는 중국의 명필 왕희지와도 비견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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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습 - 최초의 한문소설 작가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
- 김시습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조선 전기의 학자다. 유교와 불교의 정신을 아울러 포섭한 사상과 탁월한 문장력으로 일세를 풍미하였다.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지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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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대비 - 왕비와 동시에 대비가 된 여성
- 세자였던 남편의 요절로 왕실에서 사가로 내쳐졌으나 우여곡절 끝에 왕비를 거치지 않고 대비에 오른 특이한 이력의 인수대비. 조선 전기 여성 지식인으로서 재평가되고 있는 그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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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지 - 조선 천문학의 수준을 진일보시킨 천문역법학자
- ‘한문으로 펴낸 이슬람 역법서 가운데 가장 훌륭한 책’으로 평가되는 [칠정산외편]을 펴낸 이순지. 그는 조선 초 자주적 역법을 이룩하면서 우리 천문학을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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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 -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젊은 무장, 모반의 혐의로 처형되다
- 남이 장군은 화려한 가문적 배경과 뛰어난 무인적 기질을 바탕으로 젊은 나이에 탁월한 경력을 이루었다. 하지만 예종의 즉위와 함께 모반의 혐의를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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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익 - 백제 불교의 계율을 정립하다
- 백제 승려 겸익은 우리나라 최초로 인도에 가서 불교를 구해온 구법승(求法僧)이다. 그는 인도에서 가져온 율문 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백제 불교의 계율을 정립하는 데에 큰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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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 - 조선전기의 천재적 음률가(音律家)
-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한국 3대 악성으로 추앙받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음률가(音律家)이다. 그는 세종 당시 불완전한 악기 조율의 정리와 악보편찬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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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군 - 전제왕권의 몽상과 파탄
- 조선의 10대 국왕인 연산군은 성종의 적장자로 1494년 왕위에 올랐다.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일으키는 등 강력한 전제왕권을 추구하기 위해 시도하였으나 중종반정으로 왕권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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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종 - 경국대전과 삼사를 통해 조선정치 제도의 기틀을 마련하다
- 조선의 9대 국왕인 성종은 [경국대전]을 편찬하고, 개국 이후 추진되었던 여러 제도를 정비함으로써 왕조를 안정적 기반 위에 올려놓은 임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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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무선 - 신무기로 왜구를 섬멸한 화약의 아버지
- 최무선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화약을 발명하고, 이를 이용한 무기를 만들어 왜구를 물리친 위대한 과학자이자 무인이다. 고려말, 최무선의 화약에 힘입어 고려는 왜구를 섬멸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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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녕대군 - 폐세자의 불행한 운명과 긴 인생
- 양녕대군은 태종의 장남이며, 세종으로 형으로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나 폐위된 비운의 인물이다. 그는 차기 권좌를 예약하는 행운을 누렸으나, 성인으로 접어들면서 기대에 어긋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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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왕후 - 세조의 왕비 조선전기 정치사에 족적을 남기다
- 조선 7대 왕 세조(世祖)의 비. 덕종 • 예종 및 의숙공주 등 2남 1녀를 낳았다. 예종 사후 왕위 계승자를 성종으로 지정하고 조선시대 최초로 수렴청정을 하였다. 세종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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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팽년 - 나는 단종의 신하이다
-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등과한 뒤 집현전 정자부터 중추원부사에 이르기까지 21년의 관료 생활을 하는 동안 박팽년은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학자의 한 사람으로, 그리고 정국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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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익점 - 목화재배와 면포생산 보급의 선구자
- 고려시대의 문신으로 공민왕 때에 원나라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목화씨를 가져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재배에 성공하여, 이전까지 베옷으로 헐벗었던 백성들의 의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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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지 - 조선을 위한 경륜가
-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세종부터 성종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섯 임금을 섬기며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자주적이고 개혁적인 태도를 견지하였으며, 독자적인 국방력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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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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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영 - 정조를 최측근에서 보필한 최고 실권자
- 조선 후기의 문신 •세도정치가. 사도세자를 죽이는 데 주동역할을 한 벽파(僻派)들이 세손 정조까지 해하려고 음모를 꾀하자 이를 막아 세손에게 깊은 신임을 얻었다. 정조를 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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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향 - 고려 말 성리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학자
- 고려 말기 개혁세력이었던 지방 중소지주 출신으로 주자학을 도입 소개한 학자. 고려의 지배 이데올로기였던 불교의 관념적, 현실부정적 철학을 극복하기 위하여 원(元)에 유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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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견 - 몽유도원도를 그린 조선초기 대표적 화가
- 안견은 조선초기 세종부터 세조때까지 활동한 화가이다.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를 그린 화가로 유명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조선초기부터 중기까지 그의 화풍을 이어받은 화가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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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현 - 원 지배기에 고려를 지킨 정치가
- 이제현은 1287년(충렬왕 13)에 출생하여 1367년(공민왕 16)까지 활동한 인물로 당시 고려사회를 대표하는 정치가이자 학자이다. 문하시중(門下侍中)이라는 고려 최고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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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삼문 - 죽음으로 매화의 지조와 대나무의 절개를 지킨 충신
- 성삼문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절신(節臣)으로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세종대에 발탁된 문신으로 문명(文名)이 높았으며, 세종을 도와 훈민정음 창제에 큰 역할을 하였으나, 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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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숙주 - 국제적 안목과 실무적 능력을 겸비한 조선 전기의 명신
- 신숙주(申叔舟, 1417~1475)는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경력과 중요한 업적을 이룬 조선 전기의 대표적 명신이다. 조선 초 정치적 격동기에 벼슬 생활을 하면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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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 - 정치적 야심에 희생된 비운의 소년 국왕
- 조선의 제6대 국왕인 단종(端宗, 1441~1457, 재위 1452~1455). 한국사 전체에서 가장 비극적인 운명의 국왕. 조선이 개창된 지 꼭 60년 만에 11세의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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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왕 - 왕권강화에 힘쓴 통일신라 수성기의 임금
- 신라 31대 임금 신문왕은 681년 왕위에 올라 12년간 신라를 통치하며 강력한 전제왕권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신문왕은 외척의 발호를 막기 위해 새 왕비를 맞이하고, 군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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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천 - 교선 일치를 추구하며 천태종을 개창한 승려
- ‘국사는 성인의 도를 갖고 태어나 배움에 뜻을 두고 세속의 영광에 조금도 미혹치 않았다. 도덕이 쇠퇴하고 학문이 황폐해가는 시대에 홀로 그런 세태를 거슬러 사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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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미 - 고려 무인정권기 민란 지도자
- 고려 무인정권 시기의 민란 지도자 김사미는, 1년이 못 되는 짧은 기간의 활동 외에 자세한 신상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그가 이끈 민란은 무인정권 시대 고려 사회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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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 고려의 마지막 대학자, 정치가
- 목은 이색은 고려의 마지막 대학자이자 정치가로, 혼란스러운 격동의 시대적 환경을 성실히 감내한 위대한 지식인으로 고려 왕조의 마지막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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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 - 신라 최초의 유학자
- 강수는 신라의 3대 문장가로 꼽히는 인물로, 시기적으로나 그 언행으로 보나, 유학자라 일컬을 수 있는 신라 최초의 인물이라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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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황후 - 원나라 황후가 된 고려 여인
- 기황후는 중국 원 나라 마지막 황제인 순제의 황후이다. 고려 출신으로 공녀로 원 나라로 보내졌다가 황후가 되었다. 자신이 낳은 아들을 황제로 올리기 위해 권력 투쟁을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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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 - 고려의 북경 영토를 개척하다
- 윤관은 1107년 20만에 달하는 대군을 이끌고 여진을 정벌, 9성(城) 설치와 함께 고려 영토를 확장한 고려시대 문관이다. 그는 고려 국경에 침입한 여진족을 강력한 군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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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민 - 무신정권의 황금기를 열다
- 최충헌과 더불어 무신정권의 황금기를 연 이의민은 미천한 신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정중부를 제거하고 등장한 경대승에 이어 12년간 권력을 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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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진천 - 신라의 노(弩) 기술자
- 구진천. 그는 기계활인 노를 만드는 신라의 기술자였다. 너무나 뛰어난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그는 당나라로 불려갔다. 당나라가 탐을 낸 기술자 구진천.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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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종 - 유교사회의 기틀을 확립한 고려 6대왕
- 고려는 성종대에 들어와 비로소 유교를 정치 이념으로 채택하여 합리적인 국가 운영 체계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유교 사회를 표방하여 그 기틀을 확립한 왕인, 고려 성종은 흔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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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용 - 전염병을 막는 상징이 된 신라의 기인
- 처용은 신라 헌강왕 때의 사람으로 왕이 동해 개운포에서 행차하였을 때 이상한 생김새와 괴이한 의복을 입고 나타나 왕을 따라왔다고 전해진다. 노래와 춤에 능해 왕으로부터 급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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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 - 탁월한 불교 예술의 장인
- 신라 최고의 불교 예술 장인으로 단연코 양지를 들 수 있다. 양지는 서예, 조각, 기와 공예 등 다방면에 걸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뛰어난 예술가이자 고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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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여왕 - 신라 멸망의 원흉으로 비판 받는 신라 51대 왕
- 신라 51대 진성여왕은 우리 역사에서 3명뿐인 여왕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그녀는 음란하고, 정치를 잘못한 신라 멸망의 원흉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과연 그녀 때문에 신라가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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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왕 - 정치, 문화의 발전으로 국력을 키운 발해 3대 왕
- 발해 3대 문왕은 발해를 탄탄한 기반 위에 올려놓은 임금이다. 그는 재위 기간 동안 발해의 외적 팽창과 함께, 내적인 정치와 문화 발전에 많은 일을 했다. 그를 빼놓고는 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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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왕 - 발해의 최전성기를 만든 발해의 10대 왕
- 발해 10대 선왕 대인수 재위 시기 발해는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 불렸다. 하지만 발해 전성기를 이룬 선왕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과연 그의 어떤 업적이, 발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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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왕 - 발해의 국가적 위상을 크게 높인 발해 2대 왕
- 발해 2대 무왕 대무예는 발해의 국가적 위상을 크게 높인 인물이자, 친동생인 대문예를 죽이라고 명령을 내린 비정한 인물이기도 했다. 그에게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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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개 - 왜장을 끌어 안고 남강에 투신한 의로운 여인
- 논개는 임진왜란 당시 왜장을 끌어 안고 남강에 투신한 의로운 여인이다. 논개, 오랫동안 그녀의 삶 자체가 묻힌 채 진주의 관기라고만 알려져 있었던 여인. 그녀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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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중 - 동요의 아버지
- ‘어린이날 노래’는 윤석중 선생이 시를 짓고 윤극영 선생이 곡을 붙인 동요로서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보았을 것이다. 아기가 태어나 처음 배우는 ‘짝짜꿍’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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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기 - 당나라 최강의 번진을 세운 고구려 유민
-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고, 많은 이들이 당나라로 끌려갔다. 고구려 유민들 가운데 당나라에서 사실상 독립하여 54년간 지속된 왕국을 건설한 이정기가 있었다. 그는 어떤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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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왕 - 왕권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백제 24대 왕
- 개로왕의 죽음으로 한성 시대를 마감한 백제는 웅진으로 옮긴 뒤에도 대내적인 위험과 불안에 시달리며 왕권이 크게 약화되어 있었다. 어려운 시기 백제의 왕이 된 동성왕은 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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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조 - 북위의 권력을 쥔 고구려인
- 외국에 나가 곧장 그 나라의 권력자로 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그런데 고구려 출신으로 북중국의 강대국인 북위에 들어가서, 임금의 외삼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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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천왕 - 백성들이 사랑한 고구려 11대왕
- 동천왕은 돼지 탄생 설화로 유명한 고구려 제11대 왕이다. 위나라, 오나라와 교류도 하고, 전쟁도 하였으며, 백성들이 사랑한 임금으로 그에게는 조자룡, 관우에 비견할 만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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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씨왕후 - 두 번 왕후가 된 고구려 여인
- 삼국시대에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 당찬 여성들이 많았다. 그들 가운데 스스로 왕을 선택하였고, 두 남편이 모두 왕이었던 특별한 삶을 살았던 우씨왕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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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 방정환 - 어린이날의 창시자
- 1921년 어린이라는 단어를 공식화하며 1923년 5월 1일 한국 최초의 어린이 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 그는 어린이는 보호받아야 되는 존재임을 한국 사회에 가르친 한국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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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무신왕 - 고구려의 기틀을 다진 왕
- 대무신왕은 고구려 3대 임금으로, [광개토태왕릉비문]에도 추모왕과 유리명왕의 업적을 이어서 나라의 기틀을 다진 왕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의 왕호는 큰 전쟁의 신이라 의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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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 자신과 나라의 역경을 극복한 명장
- 이순신은 한국사의 위대한 인물의 한 표상이다. 그런 추앙은 ‘성웅’이라는 칭호에 집약되어 있다. ‘성스럽다’는 표현은 그 자체로 범접할 수 없는 경지를 나타내며 역경과 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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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만 - 고조선의 국력을 크게 키우다
- 위만은 우리 역사상 최초의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찬탈한 인물이다. 그는 B.C. 194년 고조선의 준왕을 몰아내고 왕이 되었으며, 고조선의 국력을 크게 키운 인물이다.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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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관 - 과학 대중화운동의 기수
- 한국 최초로 과학의 날을 만든 김용관은 1930년대 과학대중화운동을 통해 민족자립운동을 실천한 인물로 과학의 생활화와 공업지식의 보급을 통해 조국의 해방을 찾고자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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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로왕 - 백제 한성시대의 막을 내리다
- 백제 21대 개로왕(蓋鹵王:455〜475)은 고구려 첩자 도림에게 속아 국력을 낭비했다가 고구려의 공격을 받아 수도를 함락당하고 영토도 잃고 그 자신의 목숨마저 빼앗긴 못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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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징 - 일본 아스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고구려 승려
- 담징은 고구려의 승려이자 학자, 화가이다. 오경과 채화에 능하였다. 고구려 영양왕 때 일본으로 건너가 오경을 강론하고 채화에 능하였으며 공예 및 종이·먹·칠·맷돌 등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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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륵 - 대가야의 악성
- 우륵은 가야국의 궁중악사가 되어 예술을 통해 혼란스러운 가야국의 정치적 통합을 꾀하고자 했던 악성이다. 조국인 가야국이 멸망하게 되자 신라로 투항하였고, 여러 난관 속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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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천왕 - 소금장수 출신의 고구려 15대 왕
- 미천왕은 고구려의 15대왕으로 매우 특별한 어린 시절을 겪었다. 그는 왕이 되기 전 소금장수였다. 어떻게 임금의 손자가 소금장수가 되었다가, 임금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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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초고왕 - 백제사에 큰 길을 열어준 백제의 13대 왕
- 근초고왕은 백제 13대 임금으로, 활발한 정복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대외관계의 폭을 넓히고, 역사서 편찬, 수도의 확장, 왕권 강화, 해상 무역 등을 발전시키는 등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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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심덕 - [사의 찬미]를 부른 여류성악가
-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성악가이자 대표적 신여성인 윤심덕은 성악가로 활동하다가 대중음악가, 방송사회자, 연극배우 등을 두루 거쳤다. 촉망받던 극작가 김우진과 현해탄에서 동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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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기정 -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 손기정은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대회 마라톤에 참가하여 2시간 29분 19초 2로 당시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고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의 체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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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엽 - 20년대 신여성 작가
- 김일엽은 남성 중심의 사회와 문학계를 흔들어 놓은 1920년대 신여성 출신의 작가이자 인생의 하반기를 불교에 귀의하여 선승이 된 인물이다. 나혜석, 김명순과 함께 19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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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운규 - 한국 영화의 선구자
- 나운규는 한국의 영화인으로 영화감독이자 배우,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다. 일제시대 암울한 시기에 민족의식을 고취한 영화 [아리랑]을 비롯하여 [벙어리 삼룡], [오몽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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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혜석 - 조선 최고의 여류화가, 신여성
- 20세기 초 화가이자 문필가였던 나혜석은 여자이기 전에 한 인간이었고 인간이기 전에 예술가였다. 예술가로서 그녀의 삶은 예술 자체였다. 그러나 그녀의 해방론에 가까운 여성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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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 - 대한제국을 탄생시킨 조선의 26대 왕
- 조선왕조가 거의 수명이 다해 갈 무렵에 왕이 된 고종 또한 역사적 평가가 인색한 왕 가운데 하나다. 망국의 책임이 그에게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과연 구국의 황제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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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길준 - [서유견문]을 쓴 한말의 개화 사상가
- 유길준은 한말의 개화사상가로, 최초의 국비유학생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공부하였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돌아보고 귀국 후 [서유견문]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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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황후 - 조선말기 국정운영을 주도한 왕비
- 명성황후는 19세기말 국내외적 혼란기에 정치적 영역을 확대하여 국정 운영을 주도하였다. 시대를 파악하지 못한 망국의 왕비로 비판받기도 하지만, 중도적 정치와 외교술로 조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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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균 - 갑신정변의 주역
- 갑신정변이라는 근대적 개혁운동을 이끌었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몸을 피했다가 암살당한 김옥균. ‘애국적 개화사상가’와 ‘친일 매국노’라는 극단의 평가는 아직도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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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봉준 - 동학농민운동을 이끌다
- 녹두장군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전봉준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이끈 지도자이다. 그의 투쟁은 민중을 반침략, 반봉건의 방향으로 각성시킴으로써 이후의 사회변혁운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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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효 - 급진 개화운동을 펼친 정치가
- 박영효는 19세기 말 개화운동을 주도한 정치가로 부국강병을 위한 정치적 혁신을 주창했다. 수구파에게 정치적 수세에 몰리자 1884년 갑신정변을 주도해 개화파 중심의 새 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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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석영 - 종두법을 보급한 의학교육자
- 개화기에 종두법을 보급하는 등 각종 전염병 퇴치에 앞장선 예방의학자이자 의학교육자로 근대 서양 의료 도입에 공이 크다. 또한 개화를 위한 여러 방책을 제의한 개화사상가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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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수 - 제너럴셔먼호 격파, 개화사상의 선구자
- 박규수는 연암 박지원의 손자로서 영·정조 시대의 실학을 계승하여 19세기 시대적 격랑에 대처하기 위하여 다방면에 걸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실학사상의 계승자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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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선대원군 - 조선의 19C 후반 정치를 주도하다
- 흥선대원군은 조선의 왕족이자 정치가로, 아들 고종이 즉위하자 살아있는 왕의 아버지로 대원군에 봉해지고 섭정을 맡았다. 19세기 후반 급격한 변화기의 조선에서 그는 개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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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한기 - 실학과 개화사상의 가교자
- 최한기는 19세기를 대표하는 학자로, 기존의 동서양의 학문적 업적을 집대성한 수많은 연구저서를 내고 한국의 근대사상이 성립하는데 큰 기여를 한 실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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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 [대동여지도]
- 김정호는 우수한 조선 지리학의 성과를 집대성한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인물로, 한국 지리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남은 기록은 적어 그의 일생의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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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제우 - 동학의 창시자
- 최제우는 당시를 개벽이 필요한 말세로 인식하고, 서학에 대처하고자 동학을 창시하였다. 동학은 우리의 민속신앙을 비롯해 유교와 불교, 도교까지도 포함하여 형성된 종교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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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건 -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
- 김대건은 우리 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로, 천주교 박해를 무릅쓰고 포교 활동에 전념하던 중 1846년 순교하였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발전은 신앙의 자유를 부르짖으며 목숨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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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 [세한도]
- 김정희는 추사체라는 고유명사로 불리는 최고의 글씨는 물론이고 세한도로 대표되는 그림과 시와 산문에 이르기까지 학자로서, 또는 예술가로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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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래 - 홍경래의 난
- 홍경래는 1811년(순조 11) 평안도 일대에서 정권 타도와 지역차별 철폐를 내세우며 저항의 기치를 올렸다. 비록 관군 등의 진압군에 의해 제압되었으나, 그는 죽어서도 변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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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일당 - [정일당유고]
- 강정일당은 정조, 순조대에 활동했던 여성이자 성리학자로, “인간은 본질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다를 바 없다”는 과감한 주장을 내세우며, 조선시대 당당한 여성 선비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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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주당 - [태교신기]
- 이사주당은 세계 최초의 태교 관련 저술이라 할 수 있는 [태교신기]를 남긴 조선시대 여성학자로, 20세기 초에 들어와서야 새롭게 조명된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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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지당 - 조선의 여성 성리학자
- 임윤지당은 조선시대 가난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여러 가지 불행을 겪으면서도 학문을 닦고 자아를 실현한 여성이다. 가정에서 여성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면서도 심성을 수양하고 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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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약용 - 조선 최고의 실학자
-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 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실학자로서 그의 사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개혁과 개방을 통해 부국강병을 주장한 인물이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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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경궁 홍씨 - [한중록]
- 혜경궁 홍씨는 사도세자의 부인이며, 정조의 생모다. 팔십여 년의 일생 중 칠십 여년을 삼엄한 궁중에서 생활해야 했던 여인 혜경궁 홍씨. 그녀는 한 많고 억울한 감정을 호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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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도 - 조선의 천재 화가
- 단원 김홍도는 당시 회화의 주류인 산수화와 풍속화를 비롯해 새, 동물, 인물은 물론 불화와 판화에 이르는 모든 장르에 걸쳐 두루 명작을 남긴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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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 [열하일기]
- 박지원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당시 허위의식에 빠진 세태를 비판하였다. 그는 또한 당시 중국의 선진 문물을 배우고 실천하려고 하였던 북학의 선두 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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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 - 조선 후기의 개혁과 대통합 실현
- 조선의 제22대왕 정조는 지난한 여정을 거쳐 왕위에 올라, 갖가지 개혁 정책 및 탕평을 통해 대통합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가 재위기간에 추진했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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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용 - [의산문답]
- 홍대용은 지전설, 무한우주론 등 대담하고 독창적인 이론을 주장하며, 중화주의적 명분론에 사로 잡혀 있던 조선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킨 조선의 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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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 - 실학의 중조
- 조선 후기 실학자로 경세치용의 실용적인 학문(실학)을 주장하며 공리공론으로 흐르던 정치 상황을 비판하고 민생구제를 위한 새 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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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수 - 인물한국사
- 박문수는 영조 대 소론계 당인으로, 실무에도 밝아 국가의 재정이나 군사 부분 개혁을 주도하였다. 박문수의 암행어사 활동은 사실과 다소 간극이 있으나 이변이 없는 한 아마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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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조 - 탕평책 실시, 조선의 21대 왕
- 조선의 제21대 왕. 과열된 붕당의 대립을 완화하는 탕평정책을 시행하였으며 균역법을 시행하고 청계천 준설, 신문고 설치 등을 통해 민생정치를 폈다. 문화를 부흥시키고 많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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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열 - [송자대전]
- 조선을 유교의 나라로 만든 장본인인 송시열은 우리나라 학자 중 ‘자(子)’자를 붙인 유일한 인물로 역사상 가장 방대한 문집인 일명 [송자대전(宋子大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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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육 - 대동법 시행
- 김육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발발한 조선 초유의 국난 시기를 살았던 인물로, ‘대동법’ 등의 제도 시행을 통해 백성 구제 중심의 재정복구를 시도한 조선 최고의 경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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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왕 - [서동요]의 주인공
- 무왕은 기이한 재주로 신라의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아들인 사내, 공주의 식견으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사내, 그리하여 한 나라의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전해진 백제의 3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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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달 - 바보 이야기의 원조
- 온달은 역사적 인물이자 문학적인 인물이다. 평강왕 시대 고구려의 대형 벼슬을 한 장수였는가 하면, 김부식의 노련한 붓놀림으로 매우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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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왕 - 백제의 국호를 '남부여'로 변경
- 성왕은 30년간 왕위에 있으면서 백제 후기의 역사를 장식한 왕이다. 지혜와 식견이 뛰어났으며 일을 잘 결단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도읍을 공주에서 부여로 옮기고,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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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평왕 - 신라 26대 왕
- 진평왕은 신라가 삼국의 주도권을 잡아가던 시기, 진흥왕의 '신라 키우기'의 바통을 이어 받아 신라가 패권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은 신라 26대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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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총 - '화왕계'를 남긴 신라의 학자
- 원효의 아들로 알려진 설총은 이두(吏讀)를 집대성하고 ‘화왕계(花王戒)’라는 명문을 지어 이를 통해 유학의 가르침을 전한 신라의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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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문 - 신라의 외교가
- 무열왕 김춘추의 아들 김인문은, 일찍이 당나라에 숙위하며 신라와 당나라의 관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신라의 외교가로 삼국통일의 숨은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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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일 - 신라의 승려
- 신라 말의 승려 범일은 여러 가지 화제를 뿌린 인물이다. 승려로서 우리나라 선종의 기틀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민중 속의 신화적인 존재로, 강릉을 지키는 대관령의 산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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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 - 신라의 밀교승려
- 명랑은 신라 문무왕 대에 활약한 밀교승려이다. 우리나라에 밀교가 들어와 자리잡는 데 명랑의 공헌이 컸다. 아울러 그는 밀교 특유의 문두루 비법을 써서 국난에 처한 신라를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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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장 - 황룡사 구층석탑
- 자장은 황룡사 구층탑을 세운 신라의 승려로 신라 불교의 격을 높이는 한편, 앞선 중국의 제도를 전파해 신라의 후진성을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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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문왕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경문왕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어진 성품을 갖추고 왕위에 올랐으나 신라 하대 나라의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 비극적인 생을 살다간 신라 제 48대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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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흥왕 - 왕권국가로서 신라 정립
- 법흥왕은 율령의 반포, 불교의 공인과 함께 신라 고유의 정신으로 무장한 교육제도인 화랑을 두며 고대 왕권국가로서 신라를 정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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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눌 - 선종결사운동
- 지눌은 교종과 선종의 갈등 속에서 선종 결사운동을 주도한 고려시대의 승려로 돈오점수, 정혜쌍수로 대표되는 한국 불교 전통의 사상적 기초를 성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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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 - 조선의 통신사
- 이예는 근대 이전 우리 외교사에 있어 대일외교를 주도한 전문 외교관이다. 그의 가장 두드러진 공적 중 하나는 조선 건국 초기, 왜구의 침입으로 불안정하였던 일본과의 관계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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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보 - [동명왕편]
- 광세의 문인인가, 시대의 아부꾼인가. 이규보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이다. 그만큼 문제적 인물이었으며, 복잡다단한 시대 상황이었다. 그러나 어느 쪽의 비판이 되었던 이규보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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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상 - 고려의 천재 시인
- 정지상은 고려를 대표하는 천재 시인이다. 그는 한 시대 시의 수준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대대로 시인의 모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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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숙과 혜공 - 신라의 승려
- 혜공과 혜숙은 초기 신라 불교의 방향을 잡는 조타수 역할을 했던 승려들로, 이 둘을 둘러싼 신기한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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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 - '세속오계'
- 원광은 신라의 [세속오계]를 만든 나라의 스승으로, 신라 고유 신앙과 불교를 접목한 신라 불교의 특징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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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문 - [화랑세기]
- 김대문은 [화랑세기]를 남긴 신라 최대의 역사가로, 그가 남긴 신라사는 왕경·진골 귀족 중심의 객관성 띤 기록과 해석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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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제상 - 신라의 충신
- [삼국사기]는 그를 박제상으로, [삼국유사]는 김제상으로 적어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박제상과 김제상의 차이 이상으로, 두 책이 그린 이 사람의 생애는 다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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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인 - 일본에 한자, 유교 전파
- 왕인(王仁)은 일본의 고대 역사서인 [고사기(古事記)]와 [일본서기(日本書紀)], 그리고 [속일본기(續日本紀)]에만 적혀져 전해 내려오는 백제의 학자이다. 일본에 가서 한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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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성 - 불국사, 석굴암
- 불국사와 석굴암을 지은 이로 김대성(金大城, ? ~774)의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듯 널리 알려진 데 비해 구체적인 그의 삶은 오리무중이다. 온통 설화로 범벅된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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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백 - 황산벌 싸움
- 계백(階伯)은 망한 나라 백제의 비극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죽을 줄 알면서도 최후의 선택을 순순히 받아들인 충절과 용기가 후세에 길이 빛난다. 그러나 전장에 나가기 전,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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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부 - 신라의 정치가
- 이사부는 뛰어난 지혜로 고구려와 백제의 성을 함락시키고 우산국을 신라의 땅으로 병합시킨 신라의 장군·정치가로, 이제 막 시작된 신라의 성장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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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왕 - 고구려의 전성기
- 이름 그대로 장수를 누리면서 80여 년간 고구려의 최전성기를 이끈 장수왕은 5세기 혼란스러운 동아시아의 국제 정세에서 무력과 조공이라는 상반된 외교술을 통해, 고구려의 안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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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림왕 - 대국 고구려의 기반 마련
- 소수림왕은 대국 고구려의 기반을 마련한 사람이다. 아버지인 고국원왕이 백제와의 싸움에서 전사하자, 절대절명의 위기 속에 왕이 되었다. 짧은 재위기간에도 불구하고 불교 공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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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해왕 - 수많은 일화를 가진 신라 4대 왕
- 탈해왕은 신라 왕실 3성(姓) 가운데 석(昔)씨를 여는 첫 왕이었다. 용성국 출신으로 신라에 들어와 왕이 되었으니, 그는 신라에서 꿈을 이룬 신라 드림의 한 표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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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조왕 - 백제의 시조
- 백제를 세운 임금 온조왕(溫祚王, 재위 B.C.18~A.D.27)은 그 이름처럼 따뜻하게 기억된다. 동명왕 고주몽의 셋째 아들로, 몸이 크고 성품이 효성스러웠다. 형인 비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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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세자 - 비운의 왕세자
- 왕세자로서 국가 경영을 고민하고 탁월한 외교 감각을 지녔던 소현세자가 조선의 왕이 되었다면, 조선 역사는 달라졌을까. 소현세자의 죽음은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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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조 - 인조반정
- 도덕적 가치를 내세우며 성공한 인조반정이었지만, 인조의 치세를 보면 그의 왕위등극과 함께 백성의 고난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인조 또한 마음 편히 왕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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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균 - [홍길동전]
- 당대 명가의 후예로 자유분방한 삶과 파격적인 학문을 했던 인물. 굴곡있는 삶을 살았던 정치인이자, 꿈의 실현을 바라던 호민을 그리워하던 사상가였다. 허균은 분명 시대의 이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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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 - [동의보감]
- 실제 역사의 기록에서 허준의 이름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의 일생을 추적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가 그에 대해 안다고 믿고 있는 대부분은 소설·드라마의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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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해군 - 실리외교를 택한 조선 중기의 군주
- 재위기간(1608∼1623) 동안 자신의 왕위를 위협하는 정적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 옥사를 일으켰고, 외교에서는 실리외교를 선택하였다. 이런 그의 정치적 태도는 결국 인조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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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조 - 당쟁과 왜란, 조선 14대 왕
- 후궁 출신의 서자로 왕위에 오른 선조. 선조의 치세기는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위기상황에 앞서 일본의 침략을 내다보지 못했고, 전란 뒤에도 제대로 난국을 수습하지 못한 왕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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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난설헌 - 조선의 천재 여류시인
- 남성중심의 가치체계가 완연하던 시기에 여성 특유의 감상과 독특하고 섬세한 감각을 시를 통해 표현해냈다. 사후에 중국과 일본에 시가 전해져 격찬을 받고 애송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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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 - [관동별곡]
- 관동별곡 등과 같은 가사문학의 대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진면목은 문학사에서뿐 아니라 당대 정치사에서도 찾아진다. 정철은 정치적으로는 선명성을 강조하였던 당대 서인의 영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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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 - [성학집요]
- 이이는 어려서는 신동으로, 성장한 뒤에는 9번의 과거에 장원급제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사회가 큰 병을 앓고 있다고 진단하고 경장론을 제시, 조제보합론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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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황 - 동방의 주자
- 이황은 동방의 주자로 추앙되고 있다. 그는 고려말 유입된 성리학의 토착화에 한 획을 긋는 인물이며, 당대 사회 주도층으로 성장하고 있던 사림세력의 활동에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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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꺽정 - 임꺽정의 난
- 위정자들은 임꺽정을 도적떼로 몰고 갔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가렴주구를 일삼는 위정자에 대한 농민의 저항이자 신분해방의 부르짖음이 담긴 의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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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왕후 - 명종 수렴청정
- 조선시대 제11대 왕 중종의 계비(繼妃). 명종의 어머니. 명종 즉위 후 수렴청정을 하였다. 숭유배불을 무시, 불교중흥을 도모하며 조선의 측천무후라 불릴 만큼 강력한 권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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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이 - 송도 삼절
- 우리 역사상 최고의 미모와 재능,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충만했던 여성으로 꼽히는 황진이. 신분의 굴레를 속박되지 않고 예술과 사랑, 자유를 추구한 기인으로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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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임당 - 예술가, 현모양처
- 48세로 작고할 때까지 길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훌륭한 작품을 남긴 천재 화가로서, 그리고 위대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서 현모양처를 상징하는 인물로 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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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조 - 시대를 앞선 개혁가
- 조광조는 중종반정 후 조정에 출사, 유교적 이상정치를 현실에 구현하려는 다양한 개혁을 시도하였다. 시대를 앞서간 개혁정책은 기묘사화로 비록 물거품 되었으나 그가 꿈꾸었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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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회 - 계유정난의 설계자
- 한명회는 조선전기 계유정난의 설계자로써, 성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한명회는 또한 두 딸을 예종과 성종에 들이면서 왕의 장인으로서, 지략으로 당대 권력의 정점에 위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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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조 - 계유정난
- 수양대군으로 더 많이 알려진 조선 7대왕 세조. 그에 대한 역사의 평가는 엇갈린다. 어린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고 수많은 신하를 죽인 피의 군주이면서, 부친인 세종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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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 - 조선시대 명재상
- 황희는 누구에게나 청백리이자 명재상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며 조선조 최장수 재상이다. 그는 정치 일선에서 원칙과 소신을 견지하면서도 때로는 관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건국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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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 - 훈민정음 창제
- ‘성군’ 또는 ‘대왕’이라는 호칭이 붙는 세종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인물이다. 당대에 이미 ‘해동요순’이라 불렸으며, 초인∙신화화 되었다. 세종은 우리 역사상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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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서 - 육진개척
- 김종서는 세종 때 6진 개척을 주도한 인물로, 그리고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 세력에 의해서 살해된 인물로 잘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300여 년이 지난 영조 대에 복권되면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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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실 - 조선 최고의 발명왕
-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로 기억되는 장영실은 1441년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와 수표를 발명하여, 하천의 범람을 미리 알 수 있게 하였다. 그밖에도 자동 물시계와 해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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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 이방원 - 새로운 왕조의 기틀 마련
- 태종은 새 왕조 개창기에 많은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정도전 등에 의해서 견제되었다. 제1차 왕자의 난을 계기로 재기에 성공, 그러나 왕위에 오르는 과정이나 왕위에 오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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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전 - [조선경국전]
- 정도전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에 역사의 중심에서 새 왕조를 설계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꿈꾸던 성리학적 이상세계의 실현을 보지 못하고 끝내는 정적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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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계 - 조선 건국
- 고려 우군도통사로서 요동정벌을 위해 북진하다가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막강한 권력을 잡았다. 전제개혁을 단행하여 신진세력의 경제적 토대를 구축한 뒤 조선왕조를 개창하였다. 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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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주 - 동방이학의 조종
- 고려를 대표하는 충신이자 성리학의 조종으로 추앙받고 있는 정몽주. 고려 왕조 안에서의 개혁을 추진하던 그는 새로운 나라를 꿈꾸는 이방원에게 제거되고, 그의 죽음과 함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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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 - 고려시대 명장
- 고려 말 명장이자 고려왕실의 충신. 홍건적과 왜구, 원나라 등 외적 세력을 물리치고 고려왕실을 보호하였다. 1388년 명나라가 철령위를 설치하자 요동정벌을 계획하고 출정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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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민왕 - 고려 재건을 위한 개혁 단행
- 고려 말기 어지러운 국내외 정세에서 반원의 기치를 내걸고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공민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개혁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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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돈 - 고려 말기 혁명가
- 고려 말 공민왕의 신임을 얻어, 시대를 주름잡았던 혁명가 신돈, 백성을 위한 민생정치를 펴다 권문세족의 반격으로 반역자가 되었다. 비록 [고려사]에는 요승으로 전하지만,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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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연 - [삼국유사]
- [삼국유사]를 완성한 일연은 우리에게 누구보다 낯익은 역사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3세기에 이룩한 민족의 발견인 [삼국유사]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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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왕 - 여몽 연합군의 일본 정벌
- 고려 25대 왕인 충렬왕은 고려왕이면서, 원 세조 쿠빌라이의 사위였다. 원나라의 부마가 된 첫 번째 왕으로, 충(忠)자로 시작하는 고려왕실의 계보를 열었다. 원 세조의 요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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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적 - 만적의 난
- 만적은 고려 신종 때 사람으로, 당시 집권자였던 최충헌의 사노였다. 그는 개성의 노비를 모아 노비해방을 위한 봉기를 기도하였으나, 실패하여 수장되었다. 비록 실패로 끝났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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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헌 - 최씨 무신정권
- 60년 최씨 정권의 기틀을 세운 최충헌은 문신적 자질을 갖춘 무인으로 독재자로서의 기본 요건을 갖춘 인물이었다. 그는 왕 못지않은 권력과 사치를 누리면서도, 권력의 마지막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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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중부 - 무신정변
- 삼국시대가 끝나고 나서 이 땅의 정권은 고려의 문벌귀족들이 가지고 있었다. 기득권 세력인 문신이 무인을 홀대하자 정중부는 불만이 쌓인 무인들을 이끌고 쿠데타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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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식 - [삼국사기]
- 김부식은 고려 중기의 유학자이며, 정치가∙역사가였다. 이자겸과 묘청의 난을 거치면서 정치적으로 승승장구하였고, 관직을 물러나서는 유교주의적 관점에서 우리 역사를 기록한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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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청 - 서경천도 주장 승려
- 묘청은 고려시대의 승려로 서경 천도와 칭제건원, 금국정벌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개경 중신들의 반대로 그 꿈이 좌절되자 서경에서 반란을 일으키다, 부하에게 살해되었다. 묘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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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겸 - 이자겸의 난
- 고려 중기 권신으로 예종과 인종의 장인인 동시에 인종의 외조부다. 손자 인종이 즉위한 후 지나치게 권세를 누리다가 급기야 왕위까지 넘보고 반란을 일으켰으나 척준경을 회유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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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 - 고려의 명재상
- 최충은 고려 문종 대에 제도 정비에 주력하여 고려를 안정적 기반에 올려놓은 명재상이다. 거란의 침입 이후,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기에 최충이 설립한 9재학당은 고려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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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찬 - 귀주대첩
- 강감찬은 고려 정종과 현종 년간에 살았던 인물로 1010년과 1018년에 걸친 거란의 침략을 막아낸 구국의 영웅이다. 특히 1018년에는 우리나라 대외항전사상 중요한 전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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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추태후 - 고려의 여걸
- 왕건의 손녀이며 경종의 비, 목종의 어머니였던 천추태후는 조선의 성리학적 사관에 입각해서는 나라를 어지럽힌 음탕한 여인으로 비난 받아왔다. 그러나 강한 고려를 꿈꿨던,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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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로 - 시무 28조
- 최승로는 고려 6대왕 성종을 보필하여 고려사회를 유교사회로 전환시키고 그 기틀을 닦은 인물이다. 그가 쓴 ‘시무 28조’는 고려를 대표하는 시무책으로 그의 정치관과 사상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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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종 - 고려왕조의 기틀 마련
- 광종은 고려 4대 왕으로 고려왕조의 기반을 세운 왕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 태조의 왕건의 아들로서 왕위에 올라 태조와 혜종, 정종이 이루지 못한 공신세력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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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건 - 고려 건국
- 후삼국 시대를 통일하여, 한반도의 재통일을 이룩한 고려의 창업주 태조 왕건. 분열과 혼란의 시기에서 탁월한 정치적 식견으로 나라를 세우고, 통일 전쟁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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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예 - 후고구려 건국
- 진골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나라를 망칠 놈’이라는 예언으로 모진 인생을 살아온 궁예. 후고구려를 세워 왕이 되었으나, 미륵을 자처하면서 관심법이라는 공포 정치를 펼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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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훤 - 후백제 건국
- 견훤은 백제 땅에서 배출한 마지막 왕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를 세운 왕건과 대적하였기 때문에 편파적으로 기록되었지만, 용맹 하나로 세태를 헤쳐갔다는 점은 우리 역사에서 견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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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치원 - 시무 10조
- 유교∙불교∙도교에 이르기까지 깊은 이해를 지녔던 학자이자 뛰어난 문장가였지만 자신의 뜻을 현실정치에 펼쳐보이지 못하고 깊은 좌절을 안은 채 사라져버린 최치원. 학문과 문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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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 해상왕국의 건설자
- 9세기 서남해안의 해적을 평정하고 당나라와 일본을 상대로 국제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는 우리 역사서보다 중국과 일본 역사서에 더 상세히 소개되어 있는 국제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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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초 - [왕오천축국전]
- 혜초(慧超, 704~787)는 신라 시대의 승려이다. 당시 천축이라 불린 인도를 여행하고, 여행기인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을 남겼다. 아무도 돌아오지 못한 먼 순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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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조영 - 발해 건국
- 대조영과 발해는 오랫동안 우리 역사에서 잊혀 있었다. 고구려의 정통성을 계승하여 15대 230년을 지속해온 발해는 삼국을 통일한 신라와 함께, 우리 역사의 유일한 남북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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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치상지 - 비운의 장수
- 백제 출신의 장수로 조국을 버리고 원수의 나라에 들어가 벼슬을 살았다. 백제 부흥 운동을 저버린 배신자로 봐야 하는가? 아니면 당나라로 이민한 백제 사람들에게 성공을 표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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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왕 - 신라 삼국 통일
- 삼국 통일기의 혼란 속에서 문무왕은 국가로서의 신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킨 명군으로 추앙 받고 있다. 백제와 고구려의 통일을 마무리하고, 침략의 야욕을 드러낸 외세를 몰아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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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효와 의상 - 신라 불교의 전성기
- 통일 신라의 불교를 대표하는 원효와 의상, 둘은 서로 협력자이면서도 때로는 라이벌이기도 했다. 그들이 추구한 걸어간 길은 서로 달랐지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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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왕 - 백제의 마지막 왕
- 의자왕은 무왕의 뒤를 이어 백제의 왕위에 오른 뒤 20여 년 간 재위하다가 나당연합군의 침입을 받아 나라는 멸망하고 자신은 당나라에 압송되어 최후를 맞이한 비운의 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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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신 -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장군
- 김유신은 멸망한 금관가야의 왕족 출신이라는 신분적인 제약이 있었으나, 김춘추와 손을 잡고 삼국통일의 주역이 되었다. 그가 죽은 뒤 흥덕왕은 김유신을 흥무대왕으로 봉하고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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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추 - 태종무열왕
- 삼국통일의 기틀을 잡은 태종 무열왕 김춘추는 족강된 진골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평생 착실하게 자기 사람을 만들며 왕위를 준비했다. 신라 왕실 최초로 무열왕이라는 시호와 태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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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개소문 - 고당전쟁 승리
- 연개소문은 고구려의 장군이다. 영류왕을 죽이고 정권을 장악해 유교사상이 지배하던 조선시대까지는 ‘왕을 시해한 역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20세기 이후 ‘고당전쟁을 승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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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덕여왕 - 신라 최초의 여왕
- 신라 최초로 여왕의 자리에 올라, 16년간 나라를 다스린 선덕여왕. 그녀는 성골만이 왕위에 오를 수 있다는 골품제 덕에 왕위에 오를 수도 있었지만, 천성이 맑고 지혜로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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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문덕 - 고구려 살수대첩
- 고구려 영양왕 23년, 중국의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살수대첩과 그 지휘관 을지문덕이 있었다. 나아갈 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연한 기상을 가진 위대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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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왕 - 신라 최대 영토 개척
- 진흥왕은 신라 제24대왕이다. 일곱 살에 왕위에 오른 뒤 왕태후의 섭정을 받았지만, 친정을 시작한 10대 후반부터 적극적인 대외정복사업을 벌여 신라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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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돈 - 불교를 위해 순교
- 신라 불교는 고구려와 백제에 비해 그 도입시기가 늦었다. 그러나 이차돈의 순교를 계기로 수용된 불교는 신라의 왕권 확립을 돕고, 그 이후, 우리 나라 문화 형성에 지대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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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대왕 - 최고의 정복왕
- 팍스 고구려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고구려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한, 위대한 정복왕 광개토대왕. 39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이런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는 점에서 더욱 서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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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파소 - 고구려 명재상
- 고구려의 국상이 되어, 고구려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명재상 을파소는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벼슬살이에 나설 때, 기왕 줄 자리 높게 달라고 당당히 요구한 그는 헛된 명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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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로 - 금관가야 건국
- 전국적으로 400만을 헤아린다는 김해 김씨의 시조, 유명한 고대 시가 <구지가>의 주인공이기도 한, 가야의 왕 김수로. 멀리 아유타국에서 온 왕비 허황옥과 함께 신라와 백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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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온조와 함께 백제 건국
- 유교적 관념에 따라서 기록에서는 사라졌으나, 우리나라의 유일한 여자 창업자로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는 여대왕, 소서노. 그녀는 주몽을 도와 고구려의 창업을 이룩했으며, 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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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성왕 고주몽 - 고구려 건국
-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왕, 고주몽. 해모수와 하백의 딸 유화 사이에서 태어나 부여의 금와왕의 슬하에서 성장하였다. 부여를 탈출하여 고구려를 세운 주몽은 하늘의 아들이라는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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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혁거세 - 신라 건국
- 동해안의 한 바닷가에서 어진 사제 의선의 지도를 받아 성장한 혁거세는 우리나라 고대왕권국가의 문을 여는 신라를 세웠다. 고구려의 동명왕보다 20년 먼저, 백제의 온조왕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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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 - 고려시대 외교관
- 우리나라는 바로 고구려의 후예이다. 그러므로 나라 이름을 고려라 부르고, 평양을 국도로 정한 것 아닌가. 오히려 귀국의 동경이 우리 영토 안에 들어와야 하는데 어찌 거꾸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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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덕 - 조선의 여성 기업인
- 조선 정조시대 제주도에서 유통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형성하고, 전 재산을 기부해 제주민들을 살려냈던 여성 기업인 김만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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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네요!
그리고 개인 카페에 함안 여행기 올리는 중이예요.
멀지않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http://cafe.naver.com/villagejg/book87844/816
http://cafe.naver.com/villagejg/book87844/817
http://cafe.naver.com/villagejg/book87844/818
이 기사를 어제 찾았는데..
역시 그래서 그렇게 아름다웠구나 하고 있답니다. ^^
http://www.gnnews.co.kr/news/view.html?category=242&level1_no=7&level2_no=3&no=164226§ion=111
- http://www.gnnews.co.kr/news/view.html?category=242&level1_no=7&level2_no=3&no=160974§ion=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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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남북]함안 말이산 고분군, 잠정목록 등재대상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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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탐방
인물한국사 & 함안
BRIG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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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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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네요...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도....^^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