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萬物)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1) 보좌에 앉으신 이
새 예루살렘을 자기의 보좌로 삼고 그 보좌에서 만물을 새롭게 다시 창조할 수 있게 되신 하나님께서는 너무 너무 기뻐하시면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는 말씀입니다.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된 것을 보시고 너무 행복해하시는 하나님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보좌(寶座)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친히 천명(天命)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萬物)을 새롭게 창조하노라 하시면서 새로운 세상을 다시 창조하시겠다는 선포(宣布)의 말씀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란 새 예루살렘에 좌정(坐定)하신 하나님을 말하며 새 예루살렘성전에 거처를 정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다시 창조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렘 3: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렘 3:15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知識)과 명철(明哲)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렘 3:17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寶座)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다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치 아니할 것이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2) 보라 내가 만물(萬物)을 새롭게 하노라
하나님의 권능(權能)이 이제야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만물(사람)을 새롭게 다시 창조(創造)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종교계를 다시 새롭게 창조하시겠다는 선언(宣言)의 말씀입니다.
만물(萬物)을 다시 새롭게 창조하신다는 것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 있던 해와 달과 별들을 다 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에 있어야할 해와 달과 별들을 다시 만드시겠다는 것이니 지금까지의 천지가 아니라 새로운 천지를 다시 창조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앞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하늘은 우주의 하늘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곳(진리)이 하늘이었고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우주의 하늘과 땅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해와 달과 별은 우주에 존재하고 있는 해와 달과 별이 아니라 야곱의 가정이 하늘이요 야곱이 해요 라헬이 달이며 그의 아들들을 별들이라 하셨고(창37:9-11) 유다와 예루살렘을 하늘과 땅이라 하셨으며(사1:1-2) 율법종교계를 하늘이라 하셨고 율법종교계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해와 달과 별들로 비유하셨고(마24:29) 오늘날의 종교계를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라 하시면서 그 하늘과 땅에 있는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을 잃고 사라진다고 하셨으니(계6:12-14) 만물(萬物)을 새롭게 하신다는 것은 오늘날의 종교계를 멸하시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창조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 34:4 하늘의 만상(萬象)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계 6:12 어린양이 여섯째 인(印)을 여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어지고 달은 피처럼 되었으며 계 6: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大風)에 흔들려 선(先)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계 6: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벧후 3:10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라. (HKJV)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은 다 타버릴 것이라. 마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이와 같이 하늘들이 떠나가고 만상(萬象)들이 맹렬한 불에 녹아내리며 땅에 있는 것들이 다 타버리고 있을 때 우리들은 어떻게 하라고 하였습니까?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없어지지 않는 말씀을 붙잡으라 하셨고(마24:35)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라 하셨으며(히1:10-12) 거룩한 사람과 경건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약속(約束)하셨던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벧후3:11-13).
마 24:35 천지(天地)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전 1: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히 1:10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히 1: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히 1: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年代)가 다함이 없으리라 벧후 3:11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시50:3, 시50:4, 사34:4, 미1:4)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와 같이 만상(萬象)이 사라지고 만물이 새롭게 창조된다는 것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라는 하나님의 종교계가 사라지게 되고 하나님은 다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는 것이니 지금까지 건물성전에 계시던 하나님이 이제는 사람성전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것이요 지금까지는 하늘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셨으나 이제는 땅(사람)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하늘이 땅이 되고 땅은 하늘이 되겠다는 것이니 하나님은 사람이 되고 사람은 하나님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다시 창조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는 좌우(左右)라고 하였으나 이제는 우좌(右左)가 되며 지금까지는 내외(內外)라 하였으나 이제는 외내(外內)가 되고 지금까지는 음양(陰陽)이라 하였으나 이제는 양음(陽陰)이 되며 지금까지는 귀신(鬼神)이라 하였으나 이제는 신귀(神鬼)라고 하는 새로운 신(神)들의 시대를 창조하시겠다는 것이니 거꾸로 된 세상이 이제는 정상으로 돌아오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내적으로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를 새 하늘과 새 땅이라 하셨는데 사람들은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우주의 지각변동이 일어나 천지가 개벽되는 것인가 하고 반신반의 하며 자기들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요 종교인들은 신(神)이 하늘에서 내려와 만물을 다시 창조하실 그 한 날을 기대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학수고대(鶴首苦待)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노라'로 번역된 헬라어 '포이오'는 하나님께서 실행하여 성취하실 새로운 창조 행위의 시작을 선언하는 말씀입니다. '포이오'는 현재 시상으로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행위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표현이라는 말씀입니다. 율법시대에는 예수를 붙잡고 시작하셨지만 오늘날 진리시대에서 다시 사람성전이 된 새 예루살렘을 붙잡고 종교계를 다시 새롭게 창조하시는 일을 다시 시작하셨다는 선언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의 모든 만물들은 사라지고 오직 새 하늘과 새 땅만이 존재하게 될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3)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이 말이란 앞에서 언급되었던 만물을 새롭게 창조하신다는 말씀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이제 완전히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는 일이 이미 시작되었으니 이것들을 자세히 기록하여 온 천하에 보여 주고 확증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하나님은 모든 주권(主權)을 가지고 확실하고 신실(信實)하며 참되고 진실(眞實)하게 행할 것이니 이것들을 낱낱이 기록하여 사실인지 아닌지 확증(確證)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연속으로
첫댓글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여호와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