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입문> 영역판
“INTRODUCTION TO EARLY BUDDHISM”이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초기불전연구원에서 새롭게 출간하는 <초기불교입문>(초기불교, 그 핵심을 담다)을 제주도의 담마아라마(Dhamma Ārāma)를 설립하신 낸시 어코드(Nancy Accord, 한국명 손동란) 법우님께서 “INTRODUCTION TO EARLY BUDDHISM”으로 번역하여 이번에 초기불전연구원에서 함께 출간하기 위해서 같이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이 책은 낸시 어코드 법우님께서 2015년 6월부터 번역하여 2016년 9월에 완료한 것인데 낸시 법우님께서 미국 현지인을 통해서 직접 편집하고 표지 디자인까지 하였습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못한 제가 봐도 유려한 현대의 실용 영어로 멋있게 번역해 내셨습니다. 저는 낸시 법우님께서 졸저 <초기불교입문>을 영어로 번역해주신 것에 몇 가지 의미부여를 하고 싶습니다.
첫째, 초기불교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가는 현대 한국인 불자, 그것도 한국인 출가자가 불교의 뿌리인 부처님 원음을 정리한 것을 다른 나라에도 알리는 하나의 계기를 만들었다.
둘째, 부처님 원음인 초기불교를 남방불교국가나 서양 학자의 눈으로 이해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불자, 한국의 출가자가 상좌부의 전통적 주석서 문헌들을 토대로 이해한 것을 남방불교국가와 서양에 소개하게 되어 2000년 역사를 가진 한국불교의 위상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한국에서도 불교 기본교리를 영어로 익히는 데에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감히 확신합니다. 특히 불교에 관심이 있는 젊은 층에서 세계에서 통용되는 영어로 불교 기본교리를 익히는데 일조를 하리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불자님들이 한글본 <초기불교입문>과 비교해 이 책을 읽으면 불교공부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나아가서 이러한 비교 공부는 불교 영어 그룹스타디로도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생각나는대로 몇자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더 자세한 소개는 낸시 법우님께서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긴 시간 졸저를 영어로 옮기고 이를 편집하고 출판 준비까지 해주신 낸시 어코드 법우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인연으로 낸시 법우님께서 금생에 해탈열반의 튼튼한 토대를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_()_사두! 사두! 사두!
혜찬 합장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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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네요.
먼저 대림스님, 각묵스님 과 이 책의 출판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2년동안 번역을 하면서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제 조만간 이책이 미국에서 전자책 (Kindle book)으로 출판될겁니다. 그러면 즉시 세계 170개국에서 이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세계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각묵스님 과 대림스님을 알리게 됩니다. 서양에서 한국에는 거의~ 불교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책으로 그동안 한국에 초기불교의 토대를 만드신 두스님의 노고 와 업적이 세계에 알려집니다. 축하드립니다.
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이책이 한국 불자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한국계 스님들께 미국 불자교육 자재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제가 대표로 활동하는 NBEF (미국 비영리 불자 교육재단) 를 통해서 영문판 500권 과 한글판 50권을 구입해서 절반은 한국에 절반은 미국에 법보시를 할 계획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이책이 필요하신 분은 dhamma.arama@gmail.com 으로 연락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_()_
역사적인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한국 불교의 역량을 세계에 유감없이 드러내는 책이 아닐까 해요.
초기불교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세계인들에게 이 책이 입문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낸시 법우님께서 드디어 끝까지 해내셨네요.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큰 일을 해내셨어요!!
Kindle 앱으로 볼 수 있다니 더욱 반갑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