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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전, 이스라엘에 탄생하신 예수그리스도와 2000년 후 대한민국에 태어난 우리와 어떤 연관성이 있고 그 연관성은 과연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것인가요?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 이스라엘 나사렛이라는 이름없는 마을 마굿간에서 한 사람이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요셉과 마리아로 귀족층도 아니고 중산층도 아닌 하급계층으로 내세울만한 그 어떤 이력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목수일을 하는 아버지 요셉은 정혼녀인 마리아가 결혼도 하기전에 임신을 한 사실을 알게됨으로서 이 결혼은 파혼될 뻔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끝에 결혼은 성사되었고 당시 점술사들의 노략에 쫒기는 신세가 되어 결국 어느 한 촌구석 마을 마굿간에서 첫 아기를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아이는 자라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수일을 배우게 되었으며 집안의 장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하며 청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청년이 30세가가 되던 해에 그동안 해오던 모든 집안일을 정리하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과 길을 가겠다고 선언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청년은 스스로를 일컬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며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별다른 내세울 이력이 없는 가정에서 아주 평범한 서민층으로 살아가고 있던 한 청년이 어느날 갑자기 이와같은 말을 하고 돌아 다닌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사람을 바라보게 될까요? 출신성분도 분명하지 않는데다 제대로 공부조차 하지 않은 한 젊은이의 어처구니 없는 이 이야기에 대하여 귀기울이며 들어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으며 그 청년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는 그 사람도 과연 제대로 된 사람인가 하는 의문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청년의 주장은 한 발 더 나아가 지금 현재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아직 태어나지 않고 나라도 전혀 다른 민족의 사람들의 죄까지 포함하여 그 모든 죄를 대신하기 위하여 이 땅에 왔다고 선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정신나간 사람이라고 치부하고 오히려 불쌍한 사람으로 바라보지 않았을까요? 우리가 바로 그 시대에 함께 살아가고 있었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한쪽에서는 당시 유대인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정치적인 저항으로 보고 그 청년을 반 유대세력의 정치지도자로 여기며 따르는자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선동하고 악이용하며 정치적인 술수를 엿보려는 기회주의자들이 그 년을 따르는 무리속에 포함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청년은 이러한 불순한 의도와 무리에 전혀 요동하지 않으며 스스로 진리라고 일컫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말씀들을 선포하였던 것입니다 내세울 학력도 없고 언변이 남달리 뛰어나지도 않았으며 부모와 직업이 자랑스러운것도 아니었던 한 청년의 변화와 새로운 사실들은 당시 소문을 타고 이웃나라에 까지 퍼지게 되었고 그의 말씀을 듣기 위해 수천수만의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당시 로마정부는 이같은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며 예의주시하기 시작했고 당시 바리새인과 유대교주의자들에 의해 진실은 조작되고 왜곡되며 한 청년에 대한 십자가형계획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미래에 대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한 청년의 행로와 메세지는 더욱더 강하고 단호하게 움직였으며 12제자를 비롯하여 핵심 구성원들도 점차 확대되어 갔습니다
아무런 힘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 청년의 말씀에 대한 힘은 강하고 단호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죄에 대하여 분명한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죄에 대한 정의도 전혀 달리 하였습니다 법으로 정한 죄는 물론 마음속으로 짓는 죄까지도 구제 받을 수 없는 죄로 규정하고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였습니다 전통적인 기독교인들이 할 수 있는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에 대해서는 보다 강한 어조로 죄에 대한 회개를 촉구하며 외식을 버리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몰아 붙이며 나를 믿고 따르라고 촉구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유대교주의자들과 바리새교도들을 정치적으로 단결하게 만들었고 그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는 곳마다 치유와 기적이 일어났고 사람들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만왕의 왕이라는 사실을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는 언행일치 그 이상의 가치가 숨어 있었습니다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났을때 세상은 그를 하나님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의 두손엔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고 물질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를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을 먹일 수 있었고 죄로 인한 불행한 역사를 단절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치유과 기적이 날로 증가하며 따르는 무리들이 늘어 날수록 그의 죽음의 기한도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죽음과 관련된 신호탄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즉 그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12제자 가운데 한사람 이었던 가룟유다에 의해 체포가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원한관계도 아니고 불신관계도 아닌 최측근에 의해 일어난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 많은 설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직면하는 모든 사건의 핵심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동안 많은 기적과 치유를 적용해 왔던 그가 정작 자신이 체포 되었을 때에는 아무런 힘을 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을 지키려 하던 가장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베드로의 방어행위에 대하여 책망하면서 오히려 그를 체포하러온 사람을 치유해 주는 아이러니한 일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그가 이 세상에서 말씀을 증거하던 자유롭고 강력한 이미지의 선포자로서의 마지막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조롱을 당하며 온갖 채찍을 맞으면서도 그는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그를 따랐던 많은 무리들은 이광경을 목도하며 의아해 하고 믿으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동안 그들이 알고 있던 바로 그분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알고 있던 그분은 조롱과 십자가와 채찍을 한번에 잠재울수 있는 강하고 능력있는 분이었습니다 지금 바로 그들 앞에서 힘없이 골고다 언덕을 향해가고 있는 분이 자신들이 알고 있는 그 분과 동일한 분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을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세상은 변하고 천지가 개벽할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위안을 베풀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에 대한 승인은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그 옛날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바치려 했을때 들렸던 하나님의 다급한 경고음은 결코 들리지 않았습니다 지난 3년간 수많은 기적과 말씀이 선포되었던 이스라엘에는 아직도 그의 흔적들이 살아 숨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처해진 십자가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의 죽음으로 3년간의 새로운 기독교는 더이상 진전이 없는 듯 하였습니다 그를 믿고 따르던 11명의 제자들과 핵심구성원들도 제각각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 버린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3일후 그의 죽음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마리아라는 한 여자에 의해 전달 되었습니다 그리고 뒤를 이은 수많은 증인과 증언들.................. 죽은 지 3일만에 부활한 33세의 청년. 언제나 그의 말씀속에 숨어서 비밀처럼 전해졌던 부활에 관한 말씀이 현실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그의 무덤은 여전히 빈무덤으로 남아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종교의 이념이 죽은자를 위한 성지순례가 되고 있슴에도 불구하고 한 청년으로 시작된 새로운 기독교는 살아있는 자를 위한 성지순례가 되고 있는 진리적 사실인 것입니다
그의 죽음으로 세상은 희망으로 부터 완전히 단절되어 절망에 이르렀으나 3일만에 부활함으로서 희망과 꿈이 성취될뿐만 아니라 향후 영원한 자유를 누리게 되는 특권을 부여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그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이러한 메세지는 복음으로 성격이 보다 강화되었고 이스라엘에 국한되었던 종교가 세계적인 종교로 성장함은 물론 유일무이한 진리적 가치로 증명되었습니다 그의 역사는 국경을 초월한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시대를 초월한 또 다른 차원의 가치를 실현한 것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시간이라는 벽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시간은 그저 과거로 부터 미래로 가는 3차원에 머물러 있는 현재를 측정하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죽음에 관한 역사는 공간을 초월함은 물론 시간까지 초월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분은 이미 먼훗날 우리의 태생에 관한 이력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분이 알고 있는 것은 우리 개개인의 삶과 조상과 그 계보와 우리의 중심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생각에 이르기 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의 힘으로 표현해 낼 수 없는 그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오늘날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삶의 모양과 생각들을 현실처럼 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한 분이시지만 모든 사람 가운데 존재하는 고정적이며 한계성이 있는 유한한 한 분이 아닌것입니다 그 분은 각각의 모든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의 일생과 관련하여 밀접하고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는 무한의 능력을 소유한 분인 것입니다 그 분이 알고 있는 것은 태초 그 이전부터 아직도 도래하지 않은 먼훗날에 이르기 까지 그 지식과 능력과 한계를 측정할 수 없으며 그 분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또한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모든 현상속에서 증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이미 2000년전에, 보다 정확히 말하면 그 보다 훨씬 더 오래전인 세상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모든것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죽음을 단순히 2000년전 이스라엘 한 모퉁이에서 일어난 많은 사건 가운데 하나로 여겨서는 결코 않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청년의 역사를 믿고 영접하기로 한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역사적이며 동시에 영적인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단순히 한 청년으로 분류되었던 보통의 사람이 바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하나님의 독생자였으며 또한 그분이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예수그리스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 이름은 오늘날 이스라엘에서 가장 널리 애용되는 이름 가운데 하나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단순함속에 숨어 있었던 한 청년이 바로 우리가 믿고 그토록 기다리고 있었던 하나님이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죽음이 시대와 국경과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와도 직접적이고 영원한 관련이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믿기지 않는 단군신화와 같은 설화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그와 같은 신화가 우리삶에 어떠한 영향과 행복을 주고 있는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5000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 과연 단군의 힘이었을까요? 우리는 정녕 곰의 피가 흐르는 짐승과 사람사이에 존재하는 또다른 민족일까요? 당신에게는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하여 선택한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한번의 중요한 선택이 당신의 인생과 그 이후에 일어나는 수천 수만 수억년보다도 더 긴 영원한 삶을 결정짓게 된다는 돌이킬 수 없는 리스크를 안고 가야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천한자로 분류되는 집단의 한 사람으로 집이 아닌 마굿간에서 태어나 목수라는 가장 힘없는 직업을 가졌으며 때로는 마리아의 임신과 관련하여 끊임없는 루머속에 시달리며 살아야만 했던 불행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바로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모든것을 이겨내고 진리를 이땅에 뿌리내리게 할 수 있었으며 나라와 민족이 다르고 시대가 전혀 다른 먼 훗날의 사람들에게 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000년전 이스라엘 한 모퉁이에서 출발한 한 청년의 스토리는 2008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고 있슴을 그 분의 삶과 글을 통하여 명백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혜택은 아니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선택권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모든 사람이 구원에 동참할 수는 없다는 또다른 아이러니인 것입니다
아직은 우리의 삶이 계속되고 있기에 누가 불행한 사람인지 구별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분을 믿지 않으면 희망은 절망이 되고 꿈은 산산조각이 난 유리조각처럼 우리에게 돌이킬수 없는 상처가 될 것이며 영원한 행복도 누릴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스라엘에서 누구나 쓰고 있는 이름이지만 오직 한 분만이 생명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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