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두레 ‘어처구니’와 함께하는 소극장 나들이 그 세 번째 일시 : 2011년 4월17일(일요일) 오후6시 장소 : 창원종합운동장 소극장 표현공간
주최 : 문화두레 어처구니 주관 : 문화두레 어처구니 후원 : 창원민예총, 창원예술극단 문의 : 문화두레 어처구니 T.055)284-6607, 010-2686-3976
GOOD쟁이 이야기 ‘잡기잡꾼’ 1. young's(oo) story - 노영수
■ 풍물굿 모임 ‘꾼’ - 광안리 해수욕장 ‘차 없는 거리, 문화공연’에서
■ 야바위꾼 - 강성훈 1. 고전예술 연구회 ‘하단쇼래’ 입회 - 통영오광대 전수, 함안 화천 농악 전수 4. ‘추임새’ 단원활동 - 대구 달성 다사 농악 전수, 경남 교원 풍물 전수 참여. 5. 자립적인 동호회 성격의 ‘꾼’ 멤버 집결. 특정 공간 없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매 주말 막걸리 마시며 장 단도 치고 소리도 하고 강습도 함.
■ 사기꾼 ‘노영수’ 1980년 음력 삼월 초하루 광활한 태양의 정기를 받으며 해운대 산부인과서 탄신 1999년~ 고전예술 연구회 ‘하단쇼래’ 입회 - 통영오광대 전수, 함안 화천 농악 전수 - 아침해가 뜰때까지 놀고 노는 충북 가산사 ‘단군제’ 공연
■ 또랑광대는
명창들 사이에서 학습이 시원치 않은 소리꾼을 지칭할 때 쓰는 말이다. 고흥지역 이종석씨의 사례를 통해 전통사회에서의 또랑광대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본 결과, 소리꾼의 역량에 따라 명창, 한량, 방안퉁소로 구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가운데 방안퉁소에 해당하는 소리꾼이 바로 또랑광대이다. 이들 또랑광대는 기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서 상여소리나 노동요 등과 같은 소리를 잘하였으며, 노동현장이나 마을의 경조사가 있을 때 중요한 몫을 수행하였다. 판소리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여 소리를 배우기는 하였으나 체계적인 학습을 거쳐 소리의 중심을 잡아나가지는 못했기 때문에 무대에서 소리를 할 수가 없었고 마을 단위에서만 활동하였다. 또랑광대는 명창의 소리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던 일반 서민들과 판... |
출처: 동그라미 원문보기 글쓴이: 우포말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