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빛낸 발레리나 강수진|교양 ‘신화창조’ KBS1 밤 11:00 -
온라인상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이라는 이름을 얻었던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에 담긴 성공신화가 21일 KBS 1TV ‘신화창조’에서 소개된다.
동양인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전형적인 ‘서양 예술’인 발레 분야에서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로 성장한 강수진. 그녀가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노력이 뒤따랐을까?
이날 방송에선 강수진의 삶 자체를 이루는 그녀의 도전과 성공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82년 15세의 나이로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에 유학한 후 지금껏 강수진은 끊임없이 닥치는 시련과 싸웠다. 해외 유수의 무용수들이 어릴 때부터 발레 신동으로 주목받으며 급성장하는 반면, 강수진의 성공은 비교적 오랜 담금질의 시간 끝에 만들어졌다.
가장 춤을 못 추는 동양 학생에서 세계적인 프리마 발레리나가 되기까지 그녀는 하루에 10시간씩 강도 높은 연습에만 매진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장시간의 연습을 소화해낸 탓에 그녀는 한 시즌에 무려 150여 개의 토슈즈를 갈아 신을 정도였다고.
부단한 노력과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강수진은 마침내 세계적인 발레단의 여왕, 프리마 발레리나에 등극한다.
방송은 수백 년 된 고목처럼 뒤틀리고 옹이가 진 그녀의 발에 담긴 성공의 의미를 짚어주며, ‘강철나비’라고 불리는 강수진의 눈부신 날갯짓을 방송에 소개한다. 방송은 21일(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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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송에서 볼 수 있을꺼 같네요^^
꼭 보세요~ㅎ
첫댓글 쥔장님 !!!!수고많습니다. 얼굴 좀 보여주시와요. 맘이 요즘 넘 외로워요. 빨랑 영화보러가요. 잉,,,,
10월21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