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6코스 (출판도시길) 마무리 하다,
출판도시(이채명품아울렛에서 ~성동사거리까지)제 6코스 마치고
다음구간은 제7구간 반구정코스가 기다려지네요,
신도림역에서 07시 30분에 지하철 2호선 으로 합정역에 내려 1번출구로 나와서
좌석버스 2200번 2층버스에 승차하여 지난번 5구간 마치고 6구간 출판도시 앞 이채명품 아울렛에서 내려서
기념촬영 남겨봅니다,
08시 40분에 화이팅 한번 외치고
성동 사거리까지 총 15km 를 - 오후 13시30분에 성동사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약 5시간을 트레킹하였습니다,
책울림길 따라 미소가득 함께 갑니다,
은행도 풍년이구먼유,
이쁘디 이쁜 잔디길따라 ~~!
결실의 계절 풍년의 희망을 이고 평화누리길 숲으로 들어가니
나무아미 타불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눈부신 금잔디의 바람노래 향기따라 ~~
더 멀리 나를 보내기 위해
더 가까이 나를 부르는 평화누리길 입니다,
단풍꽃
꽃모습은 아니 보이고
가을향기 날아오네요,
넘 맑은 행복입니다,
오늘의 목표지점 성동 사거리까지 ~~
나를 기다리네요,
아름답다 못해 쓸쓸함으로
나를 받아 주시는 법신불 사은님!
먼데까지 도달해야 할 내 사랑의 사작임을 믿어 주세요,
춢판도시 출발 50분만에 신촌동(신촌리)쉼터다.
잠시 쉬어 갑니다,
평화누리길 제 6코스 동페지하차도에서 ~성동 사거리 까지 15.8km 네요,
앞으로 갈길은 7.6km 거리를 바라봅니다,
평화로운 소로를 따라 갑니다,
이쁜고 그림같은 집들이 정겨움으로~
지금 걷는 길이 소라지로 라고 하네요,
송촌동 9반이네요, ㅎㅎㅎ
송촌동 마을길로 접어든다.
송촌동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소나무가 많아서 생긴 지명이다.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은 마을 옆을 흐르는 공릉천가에 웅덩이가 많아 소리지라고도 불렸다.
마을 고개를 넘어갑니다,
임진강이 보이네요,
헤이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정겨운 커피 솦이
마음 속에 숨어 피는 기쁨을 ~
또 한고개 넘어 갑니다,
한옥마을 을 지나고 있어요,
출판도시 출발 1시간 50분 경과지점,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한옥마을 감나무입니다,
최전방 군 방공 뻥크!
공를천에 도착합니다,
철조망 밖으로 공릉천을 가로질러 북으로 향하는 송촌대교를 볼 수가 있다.
철새의 낙원이라는 공릉천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꾀꼬리봉 남쪽에서 발원하여
고양시를 거쳐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공릉천, 물새들의 월동지.
여전히 중장비의 굉음과 먼지와 사람들의 잦은 발길이 새들의 낙원을 한발짝 두발짝...
점점 멀리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공릉천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송천교에서 기념촬영 추억으로 남겨봅니다,
공릉천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꾀꼬리봉 남쪽에서 발원하여 장흥계곡,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를 지나 남서쪽으로 흐른다.
이후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일산동구 사리현동,
파주시 조리읍·금촌동·교하읍을 통과하여 파주시 교하읍 송촌리 북쪽에서 한강 본류로 흘러든다.
서울에서 가깝고 상류 계곡 안에서도 곡류가 심해 경치가 수려한 맛이 있고, 유속도 빠르지 않다.
공릉천 연안이 일찍 유원지로 개발되었다.
철새의 낙원이라는 공을천 습지는
가을이면 햇살에 반짝이는 흐드러지게 핀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조선 제8대 임금 예종 비 장순왕후의 능인 공릉이
파주시 조리읍에 들어선 후 공릉천이 되었다.
곡릉천으로도 불렸으나 오류로 판명되어 공식 명칭이 공릉천으로 확정되었다.
고양시 지역에서는 기프내 또는 심천이라 하고,
파주시 지역에서는 봉일천이라고 하며,
양주시 송추계곡 아래에서는 서산천이라 불리기도 한다.
공릉천의 유로 연장은 45.7㎞, 유역 면적은 253.1㎢이다.
1965년 3월 1일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이제 가깝게 보이네요,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분단의 현장에서 통일의 꿈을 키우는 대표적인 통일교육의 장이다.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벌였던 오두산,
그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발밑에 한강과 임진강이
교하해서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절경과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주거,
사람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를 돌아 흐르는 물줄기,
한강과 만나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공릉천은 철새들의 낙원이다.
오랜 새월 동안 인간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공존해 온 야생동물, 새!
영원하길 염원하여 봅니다,
물의 삼거리 굴다리를 지나갑니다,
굴다리 벽에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한번 감상하여 보세요
]
다시 산능선으로 들어갑니다,
검단사 입구 입니다,
검단사 올라가는 길,
평화누리길 6코스 도시출판길의 세 번째 구간인 살래길 입구다.
살래길은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걷는다’는 의미로 이름이 부쳐진 길이라고 한다.
평화누리길 철책을 넘나드는 평화로운 기러기 들,
살래길은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걷는다’는 의미로
거리가 4.2km로 약 1시간 30분이 걸리는 길이다.
살래 살래 엉덩이를 흔들며 살래길을 오릅니다,
쉼터가 정겹습니다,
오두산 전망대 바라보며,
행복합니다,
지금 이순간!
지금쯤 바삐 일터에서 일하시는 근로자
또한 나의 이웃을 위해
한 송이의 기도를 꽃피워야겠음을 ~
하늘은 높아 가고요
마음은 깊어 갑니다,
가을 잎이 질 때마다 한 웅큼의 시들을 쏟아 내는
나무여, 바람이여,
정겨운 살래길,
낙옆이 내려않는 지금 이순간
스러지는 아픔 또한 노래하네요,
노래하며 노래하며
나무아미 타불 염불소리 정겹습니다,
가을 길따라 살래길을 걷습니다,
살래길 오솔길따라 가다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잔디구장이 나옵니다,
살래길에서 내려다 보는 국가대표들이 연습하는 파주NFC축구 경기장이다.
파주 NFC(Paju National Football Center)는
남자 축구 대표팀, 여자 축구 대표팀, 남녀 청소년 축구 대표팀 등 각급 국가대표팀의 선수 훈련을 위해 설립된 전용 기관으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8 파주트레이닝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파주트레이닝센터'라고도 부른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프랑스의 클레르퐁텐(Clairefontaine)과 같은
전용훈련시설이 없음을 알았고 이에 따라 이 센터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오두산 전망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훈련용으로 쓰는 전용 잔디축구장 입니다,
살래길 따라 가다보니,
고려통일대전이 나돕니다,
고려통일대전은 고려 역사를 재조명하고 충·공신을 알리기 위하여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 건립되었다.
고려시대 때 성(姓)을 받은 120여 개 문중으로 구성된 (사)고려역사선양회가
통일동산 4만1천200㎡에 조성된 고려통일대전은 왕들의 위패를 모신 정전,
충신과 공신의 위패를 모신 충·공신각, 능지기가 거처하는 장소인 수복방,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평상시에는 개방되지 않는 개인 사유지이지만
일 년에 딱 한번 고려 역사 선양회의 주관으로 공개 '제'를 지내는 곳이라고 한다.
고려 태조왕건을 비롯하여 34대 왕위와 고려조의 충공신 유현 357위를 배향하고
육십여 개의 성씨 이백사십여 개의 크거나 작은 문중의 진사들이 대거 참여하시어
'제'를 일 년에 단 한 번 올리는 곳이다.
오두산 전망대 넘어 임진강이 바라보입니다,
북한땅도 보이고요,
오두산 전망대와 임진강 건너 북한당 개풍군을 바라보며 기념촬영 ,
뻥크 랍니다,
단풍이 이쁘게 들었습니다,
살래길다라 달풍길따라 살랑 살랑 갑니다,
하산 길 이네요,
탄현 유아숲 체험원을 지나 갑니다,
단풍 터널을 지나서
성동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어유 다왔네요,
오늘의 목표지점인 평화누리길 제7코스 입구 헤이리길 에 도착합니다,
스템프 인증 찍고 기념촬영 찍어 봅니다,
08시 40분 출판도시 (이채명품가구 아울렛)에서 출발하여~
13시 41분에 성동사거리 정류장에 도착합니다,(맛고을 입구)
총 소요된 시간은 약 5시간 소요된 거리입니다,
김밥 한줄로 점심을 때우고
다시 2200번 타고 합정역에 도착하여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하여 신도림역에 도착하여 귀가하였습니다,
넘 아름다운 평화누리길 6코스 입니다,
살래길도 아름다움의 미소가 절로 흘러 나오는 구간이드군요,
다음은 평화누리길 제 7코스 (헤이리길)을 갑니다,
율곡 이이 의 고향길이기도 하지요,
기대하며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