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DMZ 인근 지역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 유적을 품고 있는 곳이다.
평화누리길 트래킹 코스는 이 곳 DMZ 인근에 전쟁과 분단의 흔적,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곳,
역사 유적지를 찾아 김포에서 고양, 파주, 연천까지 논길, 밭길, 둑길, 옛길을 연결해
누구나 언제나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은 성동사거리~반구정까지 21km에 이른다.
경기영어마을, 헤이리마을, 프로방스 카페촌 등을 거쳐 가게 되므로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잇는 구간이다.
이후에 펼쳐지는 반구정까지는 한가로운 산정의 능선길따라 이어지는 오솔길따라 가다보면 반구정이 나타난다,
코스안내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 따라 4명 완주하였습니다.
*길이 : 21km
*소요시간 : 7시간 20분 소요되었습니다,
*구간 : 성동사거리 - 프로방스 - 데동리- 아쿠아랜드 - 파주시 제2공설운동장 - 내포리 - 당동ic - 반구정까지,
(반구정에 있는 만해치 장어집에서 맛나는 장어로 저녁해결, 회비는 50.000씩 거출하여 해결함,)
~"와!" 임진강 민물장어 맛 !. 쥑여주드군요!
합정동에서 2200번 버스타고 성동사거리 내려서 08시 50분 스템프 찍고 출발합니다,
날씨또한 맑음 입니다,
오늘은 7시간 이상 걸어야 하니까 천천히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출발합니다,
스템프 7구간 헤이리 길 인증찍고~~~
맛고을 길따라 갑니다,
갈치 조림이 마음에 들어 한장 찍어 봅니다,
음식점도 이쁘네요
코스모스 길 사이로 반구정 이정표따라 ~~~
코스모스 한들 한들 이쁜 길따라~~~
임진강 넘어 북한땅 개풍군이 보입니다,
한 고개 넘어갑니다,
점점 자유로 따라 가는 구간입니다,
자유로 가 평화로이 ~~
성동사거리 1.7km 왔네요,
가야할 반구정 19.2km 네요,
논두렁 받두렁 산길 능선길 따라 갑니다,
북한땅도 바라보며~!
자유로 옆 평화누리길 따라 하염없이 걸어가 봅니다,
모든 상념과 잡념이 사라지는 평화로운 나를 즐기며~~
가을이 산허리에 걸처있네요,
내년에 환생의 기쁨을 거듭나게 하는 노래가 들리네요,
민간이 통제구역을 통과합니다,
어유! 무서버라! 살며시 지나갑니다,
DMZ 안 논에는 기러기(게리)들이 한가로이 생존의 법칙따라 살고 있네요.
민간인 통재구역 통과 하며,
성동사거리 4.7km 지나온 지점입니다, (1시간 16분 소요된 지점,)
지금 이 지점 대동리에서 반구정 16km 가야할 길을 바라보며 ~~~
평화누리길 파란 줄 선따라 갑니다,
평화누리길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평화누리길 휴식정자에서도 잠시 쉬며 시원한 간식도 하며,
민간인 통재구역 초소를 통과하며,
평화누리길 정자에서 쉬어 갑니다,
과일도 먹고 물도 먹고요,
기러기(게리)때가 군무를 연출하교 있어요,
한마디로 장관입니다,
수십만 마리가 날아가는 장관은 경험하지 못한 분은 상상이 안되어요,
당신들의 연출로
내 마음은 생명의 향기에 취해
사은님을 찬미하며
힘찬 노래 거듭나게 하는 오늘입니다,
대 자연이여.
부를수록 정다운 법신불 사은님의 이름만이
나를 빛나는 별이 되게 하소서,
게리여, 전해다오,
분단의 비극으로
정든 산천, 가족과도 헤어져 사는
우리의 상처받은 그리움.
산으로 묵묵히 참고 견디어 내며
희망이란 큰 바위를 치솟게 해야 하리,
파란선 평화누리길 따라 기념촬영 추억으로 날려봅니다,
성동사거리에서 5.2km 지점입니다,
임진강 수문을 지나며,
임진강 실줄기입니다,
야생 오미자 라네요,
농가에서 활짝핀 배추가 넘 잘 자라고 있어요
향나무 터널을 지나가며,
찬란한 햇살빛에 마음을 적시며
향나무 향기따라 기도하며 갑니다,
남을 나무라기 전에 자신의 잘못부터 살펴보고
이것 저것 불평하기 전에
고마운 것부터 헤아려 보고
사랑에 대해 쉽게 말하기보다
실제로 사랑하는 내가 되도록
날마다 세롭게 깨어 있어야 하리,
매일의 축제로 기쁨으로 꽃피워야 하리,
향나무 박달재를 넘어갑니다,
오금리에 도착합니다,
가야할 길 반구정 13.5km 남았네요, 2시간 소요된 지점입니다,
아쿠어랜드 범선이 산위로 넘어 옵니다,
점점 가까이 넘어 옵니다,
마치 북한땅으로 넘어가려나요?
자유로 옆 길따라 가기도 하네요,
이름모를 열매들,
북한땅을 벗삼아 갑니다,
평화누리길 낙하리 쉼터에 도착하여 잠시 쉽니다,
낙하리 쉼터에서 과일도 먹으며 잠시 여유로움의 행복을 만끽하며
반구정 11.9km 남았어요. (2시간 34분 소요된 지점,)
지나온 성동사거리 8.7km 통과지점,
또한 고개를 넘어갑니다,
이쁜 길!
이쁜 길 고개에서,
내려가는 도중에
맷되지 들이 파놓은 논두렁 같은 길이네요,
금방 파다가 숨어 들어갔네요,
고개 길 넘 이쁜 길이네요
마치 다시 봄이 오는 환상을 연출하는 길이네요,
봄기운이 밀려오는 오솔길따라 갑니다,
산처럼 깊고 어질게 서로를 품어주고 용서하며
또 하나의 산이 되어 고갯길 넘어 갑니다,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대하듯
언제 보아도 새롭고 정다운
고향 산을 바라보며 맞이하는 또 한번의 평화누리길 7구간입니다,
살레 설레 걷습니다,
행복합니다,
이제 반구정 10.7km 남았어요,
성동사거리 3시간 통과지점이네요,
12시 44분 점심으로 김밥 한줄 먹습니다,
도로를 통과하여,
해장국집 사이 골목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고개 넘어,
장난끼 넘치며
자유로 옆 파란 평화누리길 따라 걷습니다,
백일홍이 만발합니다,
도로 사이에 피어난 백일홍 군락지대,
반구정 7.7km 남기고,
성동사거리 통과 4시간 30분 통과구간입니다,
장어 먹자고 하여 ok 하며 반구정으로 행합니다,
철책넘어 임진강이 이쁘게 다가옵니다,
지중해 식당을 지나며,
매봉산 보덕사 입구도 지나서
위험구간 차도옆을 지나서
왼쪽 농로인 평화누리길 따라 진입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갑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나와서,
다시 임진강 철책길따라 갑니다,
오온이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액을 흐르는 강물에 띄워 보내며
나도 평화누리길 처럼 의연하게 우뚝 서 있어야 하리,
문산 땅입니다,
문산땅 평화의 다리 "임월교" 를 건너갑니다,
문산 입구에도 철책이 철통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월교 문산 사거리에서 반구정 가는 이정표 따라 왼쪽으로 진입합니다,
임월교 에서의 지난 과거를 상기하며,
반구정으로 ~~~
이쁜 잔디길이네요
반구정 4.2km 지점 통과합니다,
문산 앞 산능선따라 이어지는 반구정 가는 길입니다,
고갯길 넘어 또 넘어 반구정 을 향해 갑니다,
잠시 쉬어 갑니다,
성동 사거리 출발하여 6시간 23분 소요된 지점입니다,
휴!
힘드네요,
요길 이쁜 오솔길따라 행복을 남기며 ~~~
반구정 왼쪽으로 내려가라는 이정표 따라 갑니다,
또 잠시 쉬어 갑니다,
제법 큰 고개을 넘어가니 반구정 이 가까이 가까이 다가 오네요,
와,
이제 다 왔네요,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내려온 마지막 오솔길이네요,
이쁜 팔랑개비 꽃길따라 내려가네요,
어부집 지나,
다음 갈 구간 이네요,
반구정 로 85번길 아래 굴다리 안에 스템프 찍은 장소가 자리하고 있어요
]
16시 07분에 스템프 인증 도장찍어 봅니다,
성동 사거리 출발 7시간 20분 소요되었습니다,
인증확인하고 기념찰영 반구정 길에 날려보며,
다음 구간인 8구간 확인하고,
황희선생 생가 구경하고
반구정 나루터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만해치 장어집에 도착하여 맛나는 장어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7시간 20분 걷고 나니 시원한 바람이 내 마음속으로 밀려오네요
축제의 기쁨 꽃피우는 저녁만찬 마치고
택시불러서 문산역에 도착하여 홍대가는 전철로 갈아타고 홍대도착, 신도림역으로 환승하여 귀가하였습니다,
오전에 내려서 출발한 성동사거리 버스 정류소입니다,
오전 합정역에서 이 버스 타고 내렸어요,
오늘 평화누리길 26.48km 걸어네요,
일일걸음은 33779 걸어고요,
1227 kcal 소모량이네요,
~~~~~~~~~~~~~~~~~
다음 구간은 평화누리길 8코스(반구정길) 갑니다,
다음 코스는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이다,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두 학자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길이다.
방촌 황희 선생이 여생을 보냈다는, 갈매기와 벗 삼았던 정자 반구정(伴鷗亭)에서 바라본 풍경은 평화롭다.
다정한 시골길을 지나 장산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북녘의 풍경과 마주한다.
율곡 이이 선생이 제자들과 시를 지었다는 화석정(花石亭)에선 왕을 향한 일화가 전해져오는데
이곳 역시 유유한 임진강을 바라볼 수 있는 뷰포인트다.
율곡습지공원에 이르면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식물 사이로 천천히 산책하기 좋다.
코스=반구정~사목리~임진각~임진각랜드관광보고 ~ 자유ic~ 장산 전망대~임진리~화석정~율곡슾지공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