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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CENTER><PRE><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face=굴림 color=brown><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STRONG><FONT color=#000000>단풍잎 </FONT></STRONG></SPAN></FONT></P><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face=굴림><SPAN style="LINE-HEIGHT: 17px"><STRONG></STRONG>
<FONT color=#000000> 햇살
</FONT></SPAN></FONT></P><P align=left> <FONT style="FONT-SIZE: 9pt" face=굴림><SPAN style="LINE-HEIGHT: 17px">
</FONT></SPAN></P><P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STRONG>단단이 나무가지에 매달리어 </STRONG></SPAN></FONT></SPAN></P><P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STRONG>풍성히 뒤엉켜 초록을 뽐내던</STRONG></SPAN></FONT></SPAN></P><P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STRONG>잎사귀들이 한잎두잎 물들어 간다...</STRONG></SPAN></FONT></SPAN></P></PRE><PRE><SPAN style="FONT-SIZE: 9pt"><P><STRONG></STRONG> </P></SPAN><P><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STRONG>단하나의 소중했던 사랑도</STRONG></SPAN></FONT></SPAN></P><P><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STRONG>풍파에 시달려 점점 빛바래지고</STRONG></SPAN></FONT></SPAN></P><P><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STRONG>잎새들처럼 마지막 몸부림을 한다...</STRONG></SPAN></FONT></SPAN></P><SPAN style="FONT-SIZE: 9pt"><P><STRONG></STRONG> </P></SPAN><SPAN style="FONT-SIZE: 9pt"><P><STRONG></STRONG> </P></SPAN><SPAN style="FONT-SIZE: 9pt"><P><STRONG></STRONG> </P></SPAN><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STRONG>차가운 계절앞에 모든 잎을 내려놓는 나무들이 그러하듯 </STRONG></SPAN></FONT></P><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STRONG>우리도 때가 되면 가슴속 추억들을 곱게 내려놓을수 있을까?</STRONG></SPAN></FONT></P><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STRONG>가을은 눈이 시도록 아름답지만 참 슬픈 계절인것 같다...</STRONG></SPAN></FONT></P></PRE></DIV></DIV></A></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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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옆도 가지를 잊지못해 주위를 맴돌면서 떠나질 못하는데 우리가 모든걸 내려놓을수 잇을까 ~~~햇살님이 오란간만에 좋은글 올려주어 머물다 갑니다..
차마 붙잡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시원하게 내려놓을수도 없는것이
참으로 많은것 같아요...
내려놓을수 없으면 기꺼이 지고 가야죠ㅎ
단란한 단풍가족
풍요론 계절앞에
잎물든 고운단풍
새싹돋는 봄날을 기약해보며 모든것을 내려놓아 보자...
이쁜글 잘 봤어욤
시간은 왜 이리도 빨리가는지
벌써도 10월도 다 가네요...
가을이라 단풍카페가 더 멋있네요ㅎ
계절은 지나면 다시 오니까
우리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가을을 보낼준비를 합시다~~
단풍잎 울긋불긋 산천초목 물들었나
풍성한 잎사이로 아침햇살 눈부시고
잎새에 맺힌이슬 진주보다 영롱하네
단풍이 제법 곱게 물들었네요..
고운잎새들이 떨어지기전에
이번주 주말에는 단풍구경이나 가야겠어요..
고운 답글 감사해요~~
<단>순하게 살라했는데 복잡하기만하고
<풍>년은 기원이 아니고 순리인것처럼
<잎>새 모양처럼 들쑥날쑥일수 밖에없는 ...
계절을 느끼는 나이가 된듯한 글입니다 ...숙녀에게 나이를 뒤집어 씌워 죄송합니다 ...^ ^
죄송하긴요ㅎ
나이도 나이인지라
계절을 느낀지는 아주 오래 된것같아요...
인제야 보게되여 미안해요
단풍잎 물든겨절 지나가니
풍경이 바람타고 사라지네
잎마다 살랑살랑 떨어지며
마음이 쓸쓸한 모습이오
언젠가 웃음을 주겠다고
약속을 주시며 사라지니
햇살님 닉네에 감사하며
즐거운 행차을 기원해요,
고운댓글 감사해요~~
가을의 끝자락
아쉽긴 하지만 또 내년을 기약하면서
올해 남은시간 뜻깊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단풍잎은 요즘활동잘안했네요
风불어 어디로날아갔나?
잎이 흔적없이 안보이네요
10일전에 쓴글을 지금에여보았네요 죄송 ~~ㅎㅎ 요즘 컴을켜놓았지만 출석이나할정도이고
창고에서 열심히일하였어요 구정에 좀 일찍휴식하려고 지금정도같으면
원단부터[양력설] 정월말까지쭉~~휴식할생각인데 될런지모르겠네요
일이 우선이죠ㅎㅎ
언니는 로반이여서 휴식일 자기절로 정하니까 얼마나 좋아요?
우린 일이 많으나 적으나 자리를 지켜야해요ㅎㅎ
언니 댓글 고마워요^^
단풍잎이왔어요 막달려왔어요
풍년가을에 황금열매실고왔어요
잎은날려버리고 열매만가득실고왔어요
잘오셨어요ㅎㅎ무슨열매인지 맛이나 봅시다~~
@햇살 황금열매 가득가져왔어요
@단풍잎 이상하네 리플달면이렇게 빨간글이나오네
언니 그게 누구 댓글에서 답글 달면 누구의 닉네임이 빨간글로 앞에 뜨더라구요...그런게 싫으면 제일먼저 쓴 사람의 댓글에 쓰면 닉없이 댓글 씌여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