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님 두루 안녕하신지요!
지난 주 4월 2일 5차 이사회의를 마치고 조합원님 모두가 이해하고 양보도 해야 할 상황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대의원님, 감사님, 이사님은 회의를 통해 모두가 이해되었지만 회의에 참석 못하는 조합원님들을 위해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원만한 재개발 성공을 위해 꼭 이해되어야 할 사항이라 말씀드려 봅니다.
처음 계획된 아파트 설계용역에선 중대형(40평 대)이 있었지요, 당시엔 이정도 평수도 분양이 어느 정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조합원님도 잘 알다시피 중소형 아파트들이 더 선호되고 있는 것이 TV매채를 통해 우린 알고 있습니다.
개인집을 지어도 약간의 설계변경이 따름니다.
하물며 약 24000평 넓은 땅에 아파트 1300여세데를 짓는데 어찌 변경이 없을 수 있을까요?
거기에 더하여 피치못하게 분양이 잘 될 수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설계를 하지 않으면 않도게 되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저의 재개발 수익성을 좌우할 분양율을 올릴 수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개발 수익성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추정분담금도 관심의 대상이겠지만 더 중요 한 것은 분양율이 재개발 성공을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재개발 사업이 확실히 성공하고, 또한 조합원님들의 현재의 삶의 환경보다 더 낳은 것을 택한다면 조합원님들의 생각에 조금은 변화가 있어야(작은 협동심과 이해심) 아름다운 재개발 사업의 성공이 따를 줄로 이해 됩니다.
종전에 받았던 추정분담금은 말 그대로 추정(예상치: 중대형아파트 건설)해서 나온 분담금이지요.
성공된 분양율을 높이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중소형아파트 건립이 필수사항이 되었습니다.
그에따라
용적율의 변화가 반드시 따라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항을 조합원님 모두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이 아닐런지요.
이 사실을 조합원님 모두는 이해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당초의 계획인 중대형건설에서의 용적율은 247.48% 였습니다.
변경되어야 할 중소형아파트는(2호 안건) 이야기가 다른 상황이 되지요,
인위적으로 조합원님들이 원한다고 될 일도 아닌 필연적으로 234.60%로 조금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 하게됩니다.
즉 12.88% 만큼 차이가 발생됩니다.
이 발생된 부분만큼 추정분담금이 조금 감해진다는 사실을 격의 없이 조합원 님들에게 이해가 되도록 지금부터 잘 설명을 해야 하고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조합원님 모두가 이해를 해야만 하고 조금씩 양보를 한다면 원동다박골 재개발 사업은 100% 성공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조합장님을 비롯한 원동다박골 모든 조합원님들은 고개가 끄덕여지는 작은 이해심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며칠 잠을 설치며 고민 했던 것을 조합원님과 같이 나누고자 소식을 전합니다.
조만간 시공사 선정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차후에 여러 공사계약들이 많이 있는데 물론 적정한 공사계약이 중요하지만 먼저 모든 일들이 잘 추진되기 위해선 조합원님들이 설계 변경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이해하고 집행부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적극적으로 옹호와 격려로 마음이 모아진다면 원동다박골 재개발 사업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합원님들의 노고와 수고가 원주시민으로서 조합원님 스스로 한 사람 한 사람이 해결 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의 재산이 조금이라도 증식이 되고 조합원님들이 추구했던 삶의 환경이 한층 더 좋은 환경이 될 것입니다.
조합장님의 숨은 노고를 조합원님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대의원님, 이사님, 감사님들이 조합원님들의 재산증식을 위해 수고 해 주신는 일에 깊은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를 또한 아끼지 말았으면 합니다.
두서 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조합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조합장님, 감사님, 이사님, 대의원님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