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의의 및 목표
1) 조선일보의 야만적인 사상과 논리를 반대하는 모든 국민들의 축제입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 언론들이 생산하는 야만의 사상과 거짓의 논리는 우리 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의 공격은 특정 계급이나 계층을 피해가지 않습니다. 수구보수들을 제외하면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2009 조선일보 반대 춘천마라톤대회는 조선일보라는 신문을 반대하는 운동을 극복하고, 언론개혁운동의 범주를 넘어서 야만의 사상과 거짓의 논리를 반대하는 모든 국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2) MB 정부의 언론 장악기도에 대항하는 목소리를 결집할 것입니다.
MB정부의 언론장악을 위한 시도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의 투쟁도 진행형입니다. MB정부는 정치권의 저항보다 비교도 되지 못할 국민들의 저항에 부딪칠 것입니다.
2009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대회는 언론장악저지를 위한 국민적 저항의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 만들 것입니다.
3)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를 뛰어넘는 도전을 시작합니다.
춘천에서 개최되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는 매년 30,000명씩 동원하는 공인된 국제마라톤대회입니다. 친일반민족 재벌신문인 조선일보가 국민스포츠인 마라톤을 통해 자신 본질을 숨기고 있으며 공인된 국제마라톤대회의 신뢰성은 바로 조선일보의 이미지로 이어집니다. 2009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대회는 조선일보마라톤대회의 대안축제로서 자리매김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1회 대회 수준인 1,000여명의 참가로 조선일보마라톤대회를 넘는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