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운반기로 퇴비를 나르니 일이 매우 능률적이다.
매실나무에 한푸대씩 쫘악~ 뿌려줬다.
오후엔 마산면민과 군수님과의 대화
다과도 준비 하였다.
시금치를 수확하여
설봉농장에 놀러오신 처형과 함께 콩이맘 친정엘 다녀왔다.
장모님댁의 복수초는 꽃도 크다.
2/15
영산강유역 환경청에서 2019년 근로계약서를 작성 하였다.
2월18일부터 출근하여 년말까지 근무를 할 예정이다.
2/16
한약을 달일 가마솥을 찾는이가 있어 설봉농장의 대형 가마솥을 빌려줬다.
구하기도 어려운 갖가지 재료가 백만원어치도 훨씬 더 들어간 재료다.
24시간을 달여야 한다고 한다.
저녁시간 이후엔 설봉이 자정까지는 불을 봐줬다.
지인이 밤새 한약을 달이는 정성을 기울였으니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배추도 한통 꺼내서 삼겹살에 저녁을~
2/17
가마솥을 빌려줘서 고맙다며 점심에 버섯전골을 사주시네~
물 140 리터를 넣었는데
1/10로 졸아 들었다.
생각한대로 성공적으로 잘 달여졌다며 만족해 하는 모습으 보니 좋다.
사용한 가마솥은 들기름으로 잘 닥달해 놓았다.
감자 심을밭에 거름을 날라다 놓았다.
내일모레 비가 내리고 나면 밭에 뿌려주고, 감자 심을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
서시천으로 산책을 다녀 오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맑게 개인 지리산을 보니 내마음도 상쾌하다.
첫댓글 설봉농장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네. 감사 합니다.
이젠 누가 뭐래도 봄이 코 앞까지 다가왔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니 제 마음도 좋아지네요.
취직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
네. 감사합니다.
지금 지리산은 비가 내리면서 안개속에 들어가 있네요.
오늘 대부분의 마을에서 달집태우기를 해야 하기에 얼른 날이 개이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