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허.......요즘 정말 인생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구마 봉사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지도 모르고...이렇게 후기를 쓰고있습니다....
요즘 나라에 일도 많이 터지고 여러모로 흉흉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어 씁쓸한 맘이네요..
그래도 저희의 봉사는 멈추지 않기에....후기를 남깁니다...
원래 계획했던 10월 3일날 비가와 연기했던 8일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이번 봉사의 참석자는 저와 저의 반쪽 수달이 반반쪽 윤이가 함께 했습니다...후후....
거기에 별무리, 망치, 방우리, 젊은농부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날씨가 좋았기에 가는길도 이상하게 신이 났습니다...물론 도착해서 영흥댁님의 얼굴을 보기 전까지는요....
이때 까지는 윤이가 열심히 했습니다...이때까지만요...
희망그리기 호구 4형제의 호구질이 시작 됐습니다...후후...
좋은날씨에 좋은사람들과 함께한시간...행복합니다..............
호구질을 마칠 즈음 그룹홈과 쉼터 아이들이 속속 도착하여 일손을 거들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땅이 질어 많이 힘들었습니다..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힘을 내서 고구마를 캤습니다...
다들 수고 많았고 내년에 또 봐요~~
첫댓글 아름다운 봉사활동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망치형님 항상 감사합니다
별무리님 심심하지 않게 윤이가 놀아드렸구만유..ㅎㅎㅎㅎㅎ 고구마 봉사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화를 좀 돋구긴 했지만....나름 잘 놀다갔네요..ㅋㅋ
종일 함께 못 해 맘 한구석 찜찜했지만 역시나 괜찮은 하루였네요
쬐끔이라도 보탬이 되서 ㅎ
고생많으셨어요 ~~^^
와주신것만해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