홤양 사근산성 연화사 배언장군(경주배씨 달성판서공파조 사당

[사무관]

홤양 사근산성 연화사 배언장군(경주배씨 달성판서공파조 사당

성경- 광유- 長男 문우 호 회은공(晦隱公)관직 보문각직제학)(晦隱公派祖)=

               회은공 孫子 斗有  전남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한실 대고사(대곡사=회은공 사당)

                次男 언 호 율헌(栗軒)판밀직 사근산성 전사후 병조판서 증직 판서공파조(判書公派祖)=대구시 북구 읍내동 구천서당 성담문중 세거

            三男 을서 호 검열(檢閱) 지 성리학자(性理學者)시호로 청정공파조(淸靖公派祖)孫子 孝明 전남 나주시 다시면 영동리 草洞 草洞祠에서 武烈祠로

배언

[ 裵彦 배언]

이칭별칭	자 호익, 虎翼
유형	인물
시대	고려
출생 - 사망	미상 ~ 1380년
성격	관인
성별	남
본관	달성(達城)
관련사건	황산대첩
대표관직(경력)	밀직부사, 화령부윤, 판밀직

정의

？∼1380(우왕 6). 고려 후기의 관인.

개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호익(虎翼). 초명은 배을균(裵乙均), 배균(裵均). 조부는 배성경(裵成慶)이고, 부친은 배광유(裵光裕)이다.

활동사항

1377년(우왕 3)밀직부사(密直副使)에서 화령부윤(和寧府尹)이 되었다. 1379년문하평리(門下評理)이무방(李茂方)과 함께 판밀직으로서 명나라에 금 31근 4냥, 은 1,000냥, 백세포(白細布) 500필, 흑세포 500필, 잡색마(雜色馬) 200필을 세공(歲貢)으로 가지고 갔다.

그러나 명나라가 조공의 내용이 약속과 다르다고 입국을 거부하여 등주(登州)에서 기다리다가 다음해 6월 돌아오고 말았다. 같은 해 8월 왜적이 침입하여 사근내역(沙斤乃驛: 경상남도 함양)에 주둔하자 원수로서 배극렴(裵克廉)·박수경(朴修敬)과 더불어 공격하였으나, 패배하여 박수경과 같이 전사하였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네이버 지식백과] 배언 [裵彦]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배언- 자 돈 - 장남 상녕-  장손자 상정-  장증손자-  집(동고공=대구성담문중)

                                                       차증손자 진(운암공=전남 나주시 봉황면 월곡)

                                                     삼증손자 신(월암공=전남 나주시 남평읍 탑동(현서산동)

                                                   사증손자 회(증암공=전남 무안군 청계면 태봉리와청천리)

               차남 상정  장손자 경(전남 강진군 군동면에서 전남 영암군 시존면 구산에 세거)

                              차손자 경면-  차증손자 명현- 차현손 성충 -차증현손 흥식(후손이없음)

                            삼남손자 경운(전북 김제시 금구면 하천 세거 현전주시 효자동)

                          사남손자  신효(전북 고창군 무장읍 군유(공음)세거)

 경남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추모사당 蓮花祠에서 순의 635주기 사근산성추모제 등 준공제막식이 함양군 각급 기관단체장·유족(경주배씨 달성판서공파 후손,대구,나주,무안,영암)·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사근산성은 2013~2015년 3년동안 총 2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수동면 원평리 산53-1번지 4985㎡면적에 사당건립을 추진됐다.

이날 제례에는 임창호 郡守가 초헌관으로, 유족대표(경주배씨 달성판서공파 宗中) 배석우(경주배씨 달성판서공파 회장)씨가 아헌관, 서울향우회 원로 양유용씨가 종헌관으로 나서 高麗時代 왜구 침략에 맞서다 사근산성에서 장렬히 戰士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한편, 사적 제152호인 사근산성(지정면적 11만 6908㎡)은 함양군수동면 화산리 연화산에 돌로 쌓인 산성으로 조선시대 경상도 지방 14개의 역길을 총괄하던 중심역인 사근역이 있던 곳이다.  

대구성담문중,나주시봉황면 월곡문중,나주시 남평문중,무안(태봉,청천)문중,영암군시종면구산문중 사진

 2015년 10월 12일 蓮花祠 (연화사)에 11位 位牌가 모셔져 있다

배극렴(裵克廉) 삼도원수,김용휘(金勇煇),지용기(池勇奇),오 언(吳 彦),정지(鄭地),박수경(朴修敬),배언(裵彦),도흥(都興),하을지(河乙址) 9元帥 위패,장군철(張群哲),500餘名,無名勇士 位牌

추모일은:매년 음력 8월 30일 오전 10시

후원 :경상남도,함양군

사근산성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를 내려보고 있는 연화산(해발443m)의 세 봉우리를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장방형 석재로 품자형(品字形)으로 쌓은 석성이다. 7세기경 신라와 백제가 공방전을 벌였던 군사적 요충지로서 그 둘레가 1274m, 너비 5m, 높이가 0.5~4.4m로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다. 동서남, 세 방향이 남강을 끼고 망루가 없어도 사방을 조망할 수 있어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

조선 중종때 제작된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高麗 禑王6年(1380年) 8月, 왜선 5백척이 진포에 정박하고 倭將(왜장) 아지발도(阿只拔都)가 3천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경북 상주를 유린한 후 호남지방으로 진출하기 위하여 군사 요충지인 사근산성을 침략했다. 이에 삼도원수(三道元帥) 裵克廉(배극렴)(조선개국공신.영의정), 金用輝(김용휘), 池勇奇(지용기)(忠州池氏), 吳彦(오언)(和順同福吳氏), 鄭地(정지)(河東鄭氏), 朴修敬(박수경), 裵彦(배언)(慶州裵氏 達城判書公派 派祖), 都興(도흥)(星州.星山.漆谷都氏), 河乙址(하을지)(晉陽.晋州河氏) 등 9名의 將帥가 5백여 군사와 사력을 다해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朴修敬(박수경), 裵彦(배언)(경주배씨 달성판서공파 파조) 두 將帥와 5백여 軍士는 전멸하였으며 이때 함양감무(현재의 군수) 張群哲(장군철)도 함께 戰死했다.

전투가 너무나 처절해 성에서 흐르는 피가 계곡을 붉게 물들였기에 오늘날에도 수동면 화산리 분덕 앞 죽산천(竹山川)을 피내 또는 혈계(血溪)라고 한다. 사근산성을 함락한 왜군은 무고한 양민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왜구는 사근산성 승전의 기세를 몰아 호남으로 진출했지만, 훗날 조선 창업의 주인공인 이성계 將軍에게 운봉 황산에서 궤멸됐다. 승전지 황산은 역사의 조명을 받으며 지금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義塚(의총)에 位牌(위패)4位奉安(봉안)日: 2015年 8月 26日 午前11時

義塚(의총)4位는 裵彦(배언)(경주배씨 달성판서공파 派祖)將軍,朴修敬(박수경)將軍(후손을 못찾음), 張群哲(장군철) 함양감무(함양군수), 500餘名 無名勇士

슬픈 일이다. 역사는 비정하여 패전지 사근산성은 패장지성(敗將之城)이라 일컬어와 오랫동안 역사의 뒤편에 묻혀왔다. 비록 승리하지 못하였으나 애국충절을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던진 그 정신과 기백이 황산대첩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이 아니라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그날의 뜨거운 피는 오늘날 우리의 가슴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다.

오랜 세월이 흐른 1966년 9월 8일 사근산성은 사적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긴 세월 비바람에 씻긴 산성은 점차 퇴락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지역의 뜻있는 이들 30여명이 모여 ‘연화산악회’를 조직하고 산성주변을 정화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들은 1997년 당시 수동면장 박영일과 군의원인 정웅상 의장에게 방안을 강구하기에 이르렀고, 면장과 의장은 문화재청을 방문해 ‘지표조사용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1998년 12월 ‘함양사근산성 자료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그 이후 1999년부터 2005년까지 4억원의 사업비로 성곽 210m를 복원하고,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2011년까지 42억원을 투입하여 592m를 복원, 수리함으로서 제 모습을 찾게 되었다.

2006년 2월 ‘연화산악회’를 중심으로 사근산성의 순국선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위원회(위원장 성경천)가 결성되고 2011년9월6일(음력8월30일) 순의631주기 ‘제1회 사근산성순국선열추모제’가 수동중학교 운동장에서 봉행됐다.

놀라운 것은 光州에 裵仁洙(경주배씨 대종회 고문)씨가 어떻게 알고서 배 언(경주배씨 달성판서공파 파조) 將軍 後孫이 居住하는 大邱(성담문중),羅州(나주시 봉황면 월곡문중,남평문중),靈岩(시종면 구산문중), 務安(태봉.청천문중) 等地에 連結하여 後孫들이 많이 참석하게됨 당시 삼도원수 배극렴, 배언(경주배씨 달성판서공파 派祖), 도흥 장군 후손 수십명이 함께했다. 또한 在京, 在釜 등 京鄕各地의 함양군 수동면 향우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러한 가운데 추모사당을 건립 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하였고 때마침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임채호씨가 수동면 서평출신이라 도비 지원에 적극적이었으며, 나주임씨 남계공파 종중에서 부지 8,459m를 희사하는 등 주민의 염원과 노력이 관을 움직이고 민심의 향배를 읽은 함양군이 2013년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문화재청과 5차에 걸친 협의 끝에 2014년 4월 설계승인을 받고, 7월 사업을 착공했다.

追慕祠堂은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산 53-1번지 10,416m(3,100평)에 의총義塚), 사당(柌堂), 제기고, 화장실, 삼문, 협문, 진입도로정비 등 21억5천만원(國費 10억, 道費 3억5천억, 郡費 8억)을 투입하여 제4회 2015年10月12日 준공과 동시에 순의 635주기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제를 신축한 蓮花祠 祠堂(연화사 사당)에  봉행케 됨으로서 구천을 떠돌던 원혼들이 비로소 편히 잠들 수 있게 되었다,

祠堂 뒤편에는 義塚(의총)을 조성하고, 마당 왼쪽에는 사근산성사적비와 함양이 낳은 한국최고의 여류시인 허영자가 지은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비문’ 그리고 ‘추모사당건립비’가 나란히 서 있다. 또한 추모사당 ‘연화사’는 건립추진위원회가 짓고, 편액은 전 함양군의회의장을 역임한 서예가 여강 이창구씨가 쓰고, 각은 삼림 송문영씨가 새겼다.

630여년의 기나긴 세월,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있던 사근산성의 비극이 오늘의 우리, 내일의 우리를 위한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 것이다.

앞으로 사근산성은 호국성자로서 주변의 남계, 청계서원과 함께 서원문화 관광자원화 사업과 연계한 관광체험 코스로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