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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강 적벽길
언제: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어디를 : 평화누리 길 제 11구간 임진강 적벽길 = 숭의전지~삼화교~당포성~동이리쉼터~임진교~
~고성산보루~허브 빌리지~북삼교~군남면 ~신곡리(군남홍수 조절지)
누구와: 원불교 화백회원 4명,
지난 번 10코스에서 11코스 숭의전지에서~삼화교에서 마무리 하여서
이번 구간은 삼화교에서 출발하여 ~평화누리길 11구간 군남 홍수 저절땜까지 입니다,
다음 구간은 대망의 12구간입니다,
이제 한구간만 남았네요,
총 트레킹 거리는 24.12km 으로 31.748걸음을 걸었네요,
오늘 총 소요시간은=6시간 50분소요되었네요,
11구간 파고라에서 스템프 인증도장 찍고 기념촬영하고 ~!
삼화교에서 출발합니다,
삼화교에서 당포성과 주상절리쪽으로 향한다,ㅎㅎㅎ
침대 지하철입니다,
넘 편하게 소요산역에 도착합니다,
소요산 역 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벨기에, 룩샘부르크, 참전 기념비,
벨기에 , 룩셈브르크 참전 기념탑 입니다,
감사 드리며,
전곡역에 도착하여 전곡 공용 대합실인데요,
완전 그 옛날 시골의 버스 터미날 대합실이랍니다,
정겹죠, ㅎㅎㅎ
전곡버스 터미날에서 81번 마을버스로 환승하여 삼화교로 향합니다,
07시 30분 신도림 역 출발~ 10시 20분에 삼화교에서 평화누리길 트레킹 코스를 연결시킵니다,
화이팅 하며 ~오늘의 목적지 군남 홍수 조절지까지 출발합니다,
출발 시간은 10시 40분이네요,
지난번 구간 숭의전지 방향을 한번 바라봅니다,
마전리에서 당포성을 거쳐 임진강 주상절리로 향합니다,
대 전차방어진지를 지납니다,
오른쪽 당포성으로 향합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상 있는 것은 모두 가변적인 것이다,
형상 있는 것은 끝내 없어지니 허망한 것이리라,
그 옛날 고구령 성에서 기념촬영 남겨본다,
신라, 백제 고구려 3국장병의 함성이 들려오는 듯 하다,
연기처럼 사라진 당포성 전투,
지금은 흔적만 이 그 옛날 어느쪽인가 승리의 영광을 말해주고 있다,
모든 영광 명예라고 하는 것은 다 허망한것이기에 옳다 그르다 나쁘다 좋다,
이러쿵 저러쿵 이름 있는 것은 다 허망한 것이다,
기쁜 마음을 천년, 만년 간직하고 싶지만 두 시간도 못가서 엉뚱한 마음이 나온다,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 역여전 응작여시관 사구게 한 구절 음미하여 본다,
이일체재상 즉명제불이라,
일체의 모든 상을 떠나야 곧 부처라 이름하는 것이다,
신라, 고구려, 백제땅으로 서로 변하며 각각이 승리의 환호를 만끽할때,
그때 그 병사들은 어디로 갔나요,
여래의 상 없는 이치를 바라보며,
신라, 백제, 고구려 =당포성 전투에서 산화한 병사들과 모든 영혼에게 합장 기도 올리고 주상절리 로 향합니다,
다시 한번 뒤 돌아보는 당포성,
△ 연천당포성(漣川堂浦城) 사적 제468호
연천당포성은 임진강변에 위치한 삼국시대 고구려의 방어성곽이다.
삼각형 모양의 현무암 대지 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성은 임진강의 수직 절벽을 자연 방어시설로
이용하고 적의 침입이 가능한 동쪽 지역에 인공적인 성벽을 구축하여 방어력을 극대화하였다.
연천지역은 고구려의 남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세기 말부터
고구려와 백제의 주요 전략적 요충지였다.
장수왕(475년) 이 백제의 수도 한성을 점령할 무렵인 6세기 중반 고구려의 세력권에 포함되었던
이곳은 백제와 신라의 연합군에 밀려 고구려가 한강 지역에서 패퇴하면서
임진강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방어선이 구축되었던 곳이다.
이때부터 연천지역은 삼국의 치열한 각축장으로 변모했다.
그 중 당포성은 강을 건널 수 있는 얕은 여울목이 형성된 곳으로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
신라 고구려의 영광을 알리는 사적 486호 표지석만이 그때 의 영광을 말합니다,
당포성를 지나니 이쁘디 이쁜 강아지들이 반깁니다,
주상절리 로 향합니다,
주상절리 이정표따라 갑니다,
동이대교 아래를 지나서,
임진강 주상절리 입니다,
오토켐핑을 즐기는 모습도 아름답네요,
주상절리 앞 강변뚝으로 하염없이 걸어 갑니다,
임진강 주상절리 이 안내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랜다,
마전리 회전삼거리에서 오른쪽 산 위에 보이는 당포성,
삼국시대 고구려의 성곽으로. 사적 제468호로 연천 호로고루, 연천 은대리성과
함께 임진강과 한탄강이 지류와 만나 형성하는 삼각형의 대지 위에 조성된 독특한 강안평지성
(江岸平地城)으로 임진강이 국경 하천(國境河川) 역할을 했던 삼국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학술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문화유적이다.
주상절리 안내글을 읽어보며,
장관을 연출하네요.
지나온 숭의전 5.5km - 앞으로 갈 군남홍수 조절지 12.9km 남았네요, 전쟁의 상흔을 갖기 전, 오랜 세월 사람과 물자가 넘쳐났고 조기와 새우젓, 소금과 개성인삼을 실은 배가 마포를 거쳐 제물포까지 넘나들던 수운의 중심지, 바로 임진강이다. 삼국 시대에는 고구려와 백제로, 지금은 남과 북으로 갈라져 대부분의 구간이 민통선으로 묶여있으니 수영이나 물놀이는 꿈도 못 꿀 지역이다. 삼국시대의 고구려와 백제는 임진강을 경계로 서로 대치했다. 임진강은 고려와 조선시대에도 개성과 한양을 잇던 거점 수로였다. 임진강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걸어본다, 모든 생각의 오온은 벌써 소멸되었다, 마냥 행복의 맛을 즐기는 지금 이 순간이다, 임진강의 주상절리 병풍속으로 들어가본다, 점심때가 다가오네요, 자성불님이 밥 먹자 하네요, ㅎㅎㅎ 조금 더 임진강 따라 올라갑니다, 임진강 변은 마치 성벽속에 있는 착각을 연출합니다, 철웅성 같은 임진강 자연뚝인 주상절리 입니다, 넘 아름답고 온갖 새들이 자유롭게 불취어상 여여부동하네요 저 성벽같은 임진강 뚝을 과연 고구려가 넘었을까요? 서울 에 있는 북한산 정상에 가면 고구려 순수비가 있는데 서울도 점령하였다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옛날부터 우리 민족은 화합하지 못하고 서로의 이익을 위하여 싸우다가 저 큰 만주대륙을 중국에게 넘겨 주고 말았네요, 지금이라도 남북이 서로 화합하여 통일 대업을 이루기를 염원하여 봅니다, 양쪽 성벽같은 임진강 불줄기따라 갑니다, 확대하여 보시면요, 중간에 앙상한 나무 사이로 하얀 학들이 평화를 노래하고 있고요, 평화로운 오늘 입니다, 이 자리에서 맛난 점심을 해결하였지요, 행복한 맛미덕풍입니다, 이제 천갈 성벽같은 계단따라 임진강뚝위로 올라갑니다, 임진강 뚝위의 파로라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남겨봅니다, 임진강 뚝 위에서 바라보니 장관입니다, 임진강 뚝위에서 군남홍수 조절지 11.1km 남았습니다, 숭의전에서 7.3km 왔고요, 임진강 뚝위로 올라와서 뒤돌아본 계단과 임진강 변입니다, 수로도 바라보며, 평화를 염원하는 누리길 배찌도 아름답게 걸어 있어요, 이제는 임진강 위 뚝방을 하염없이 걸어갑니다, 가는 방향 왼쪽으로 고인돌 유적지 공원도 보이고요,ㅡ |
오토 켐핑장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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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트하우스 에서 진행방향 군남홍수 조절지 9.2km남았고요,
숭의전 방향도 9.2km지나왔네요,
딱 중간에 와 있어요,
임진교를 지나갑니다,
임진교 아래 교각이 예술이네요,
무등배수 펌프장을 지나서,
임진강 해돗이공원을 향해 오릅니다,
평화누리길 전 구간 이네요,
김포 약암온천부터 강화대교 1구간 ~문수산 2구간 ~조감1리 마을회관 3구간 ~4코스~5코스~6코스~ 7구간
~8구간~9구간~10구간~11구간 해돗이 공원을 걷습니다,
참 많이도 왔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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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철웅성 같은 임진강 주상절리를 지나 평화롭운 뚝방길따라 갑니다,
무등리에 도착합니다,
10.7km 지나왔으며 앞으로 갈 7.7km 남은 오늘의 목적지 군남홍수조절지 입니다,
임진강 보루를 지나야 합니다,
보루라는것은 작은 산성입니다,
이제부터는 산길따라 오르 내려야 하니 조금은 힘이 드는 구간이네요
고산성 보루로 올라갑니다,
임진적벽길 고산성 으로 향하는데 힘든다고 스틱으로 배를 의지하네요, ㅎㅎㅎ
한바탕 웃음파도가 지나갑니다, ㅎㅎㅎ
행복의 맛을 즐기는 지금 이순간 입니다,
나무마다에 목례를 주며 고산성으로 ~
숨이 가빠지면서 나의 뼈와 살이 부드러워지는 소리를 들으며~
ㅎㅎㅎ 힘들다,
인욕바라밀을 즐깁니다,
고집과 불신으로 경직되었던 나의 지난 시간들이 유순하게 녹아 내리는 지금 이 순간을 즐갑니다,
임진강 위 고산성따라 오르 내리길 하염없이 ㅎㅎㅎ
평화로운 길도 나오고요,
또 오른쪽 계단길로 향합니다,
연천 무들리 고산성 1보루 지나 2보루 정상으로 향합니다,
고산성 2보루입니다,
고구려때 장병은 어디 있나요?
ㅎㅎㅎ
또 오르고 내리고 고산성 보루산성 길 따라 갑니다,
산 정상옆에는 공원도 있어요,
고산성 능선에서 잠시 휴식을 즐깁니다, 고구려 연천 무등리 고산성 2보루입니다, 고산성 정성, 고산성 2보루 지나 다음 고산성 보루를 향해 올라 갑니다, 낙옆을 친구삼아 시요 음악을 기쁨으로 만끽하며 바람에 서걱이는 잎새 소리로 산을 닮은 내 안에 한분을 생각해 봅니다, 고성산 보루를 넘고 넘어 또 넘으라는 이정표 입니다, 고구려 보루는 계속 이어집니다, 하염없이 내려갑니다, 또 으르고, 평지같은 이쁜 오솔길따라, 임도도 만나고요, 다시 서걱이를 만나고요, 서걱이과 친구하며 산처럼 살라는 서걱이, 서걱이를 밝으며 걸어가는 오늘입니다, 잘 익혀두라, 살아서도 남에게 잊혀지는 법을요, 보고나서 돌아서면 또 다시 보고 싶은 기다림의 산, 서걱이와 앙상한 가지들, 그들 품에 안겨 나의 사랑도 침묵 속에 깊어진 것을, 오늘의 목적지 5.7km 남았네요, 이제 슬 슬 한발 한발 목적지에 가까와 집니다, 서걱이따라 내 마음 탐, 진, 치 노래하는 마음으로 부서지는 아니 먼지처럼 사라지는 기쁨이여, 이순간을 만끽합니다, 또한 고개 고성산선 보루 오릅니다, 이제 마지막 고성산성 보루입니다, 어유, ㅎㅎㅎ 산성옆 서걱이 길따라 ~ 하염없이 내려갑니다, 계속 내려갑니다, 목적지 4.3km 남았어요, ㅎㅎ ㅎ 또 한 능선을 꼬불꼬불 아라랑 고개를 넘어 갑니다, 인생은 꼬부랑 길이리라, 법신불 사은님께 의지하여 봅니다, 능선넘어 내려 갑니다, 멀리 오늘의 목적지 군남홍수 조절지가 아련히 가지사이로 보입니다, 서걱이가 아쉽다고 계속 따라 오네요, 안녕, 고맙고 즐거운 오늘이였다, ㅎㅎㅎ 이제는 임도따라 내려 갑니다, 저 임진강 그리고 오늘의 목적지 홍수 조절지가 보입니다, 내려가고 또 내려가고 쉼없이 내려갑니다, 저 계단길로 한참을 내려왔네요, 이제 저 앞 편션고개만 넘으면 됩니다, 고개를 넘어서 또 다시 다리를 건너라네요, 어유 힘들어, 둔전나루를 지나서, 임진강 북삼대교를 건너 가야 하네요, 화살표 방향으로 북삼교 건너 갑니다, 평화로운 임진강 북삼교 건너 갑니다, 지나온 고성산성 보루들, 화살표 방향으로 계속 고성산성 을 넘어 왔습니다, 와 ~~! 멀리도 걸었네요, 저 앞 군남 홍수조절지 가 보입니다, 목적지 입니다, 반갑네요, 군남 홍수 조절지 , 목적지 에 거의 다가옵니다, 북삼교 건너와서 다리 아래로 진입합니다, 다리 아래로 가며, 다시 임진강 변따라 억새군락과 벗하며, 올라가고 또 올라갑니다, 3명 보이시죠, ㅎㅎㅎ 지나온 숭의전16.1km 이제 목적지가 2.3km 입니다, 힘이 납니다,ㅎㅎㅎ 억새군락지, 가까와지는 목적지, 시간은 벌써 15시 51분이네요, 일몰이 아름답게 연출하고, 쉼터를 지나 군남홍수 조절지 1.2km 남았어요, 어유 힘이야, 억세군락과 벗하며 일몰도 친구하며, 산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며 평화의 맑음을 만끽하고, 서울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시커먼 연기에 그을린 서울의 얼굴을 씻겨 주고 싶다, 나도 모르게 새로운 정이 든 서울에서 같은 배를 타고 사는 이웃의 목마름을 축여 주고 싶다, 대종사님 길따라 파란 고해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라는 명령을, 우선 내 안에 사상을 버리고 버리다, 이제 다 왔습니다, 연찬강 가든앞을 지나서리, 목적지 도착합니다, 17시 06분이네요, 오전 10시 40분 출발하여 6시간 26분 소요된 지점이네요, 이제 11구간 마무리 하고 딱 1구간 남았습니다, 12구간이 최종 종착점이니까요, ㅎㅎㅎㅎㅎ 지나온 저 능선들, 오른쪽 저 능선따라 행복을 만끽하였습니다, 목적지 군남홍수조절지 에 도착합니다, 학들이 만기고요, 이쁘게 공원으로 조성되었네요, 억세군락지 , 임진강 따라 고성산성 보루따라 오르내리니 추억만들기 또 한장 추가 하네요, 오늘의 최종 목적지 평화누리길 12코스 파고라 앞에 도착하여 기념촬영과 스템프로인증도장 찍으며, 조금의 힘듬을 즐기며 오늘의 목적을 달성합니다, 이제 한구간 남았어요,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 이음길 입니다, 김세화님, 조현석님, 함서경님, 그리고 나, 모두 큰 고생했으며 또한 고행의 맛으로 덕의 행기를 느끼셨을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우리 함께 대종사님 법따라 성불하길 염원합니다, 12구간 진행방향 확인하고 귀가합니다, 다음 가야 할 길 확인하여 보며, 달빛은 보름달로 아름답습니다, 별들도 보이고요, 적막한 시골 고요의 맛을 즐기며 버스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55-6번 버스타고 전곡터미널에 도착하여 ~ 환승하여 소요산역에서 전철로 신도림역에 귀가 합니다, 저녁은요, 소오산역 옆에 유명한 염소탕으로 해결하였고요, 평화누리길 11구간 총 24.12km 걷고요, 31,748 걸음 이네요, 시간은 오전 10시 40분 트레킹을 시작으로 ~오후 17시30분에 마감하였으니 ~총 6시간 50분을 걸었습니다,~ 이제 한 구간 남은 다음구간을 기대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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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