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지극한 효부(孝婦)와 호랑이

효성지극한 효부 <div class="mail_con"><table width="100%"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mousey="244" mousex="94"><tbody><tr><td valign="top" style="padding: 8pt;" mousey="244" mousex="94"><div><div align="center"><table width="700" style="width: 525pt;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mousey="233" mousex="83"><tbody><tr><td width="100%" style="background: rgb(206, 251, 201); padding: 0cm; border: 4.5pt solid rgb(255, 0, 221); border-image: none; width: 100%;" mousey="230" mousex="80">  <div align="center"><table style="background-attachment: scro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mousey="202" mousex="2"><tbody><tr><td valign="top" style="padding: 8pt;" mousey="202" mousex="2"><div align="center"><table width="100%"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 style="height: 11.25pt;"><td style="padding: 0cm; height: 11.25pt;"><div align="center"><table width="100%"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 0.75pt;"><pre> </pre><pre style="text-align: center;">♡효성지극한 효부(孝婦)와 호랑이♡</pre></td></tr></tbody></table></div></td><td width="10" style="padding: 0cm; width: 7.5pt; height: 11.25pt;"></td></tr></tbody></table></div></td></tr><tr style="height: 3.75pt;"><td style="padding: 0cm; height: 3.75pt;"></td></tr></tbody></table></div>     <div align="center"><table width="100%"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 style="height: 150pt;"><td valign="top" style="padding: 11.25pt 7.5pt 22.5pt; height: 150pt;"><div align="center"><table width="100%"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 0cm;">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Gwangjanghamok"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img width="700" height="434"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2206502367_138_3874.jpg"></a> <pre style="text-align: center;"> 옛날 한 마을에</pre>     며느리가 시아버지를정성스레 모시고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시아버지가장에 갔는데 날이 어두워지도록돌아 오지를 않았습니다. <img width="700" height="435"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2206261217_138_3861.jpg"> 며느리는 시아버지를 기다리다가아기를 등에 업은채마중를 나갔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가다보니어느새 고갯마루까지 오게되었습니다. <img width="700" height="422"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2206197078_138_3858.jpg"> 그런데 며느리는저만치 불빛 두개가 보이기에  시아버지이겠지 하고가까이 다가갔다가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img width="700" height="442"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2206110535_138_3854.jpg"> 호랑이가술에 취한채 잠이든 사람을막 해치려던 참이었는데그 사람은 바로 시아버지였습니다. <img width="700" height="847"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3179624256_139_3963.jpg"> 호랑이가시아버지를 덥치려는 순간 며느리는 있는 힘을 다해  "안돼" 라고 소리치며 달려들어 시아버지를 끌어 안자 호랑이가 멈칫하며동작을 멈추었습니다. <img width="700" height="435"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3179577576_139_3961.jpg"> 그러자 여인은등에 업고 있던 아기를 내려 놓으며 호랑이에게 사정을 했습니다. "이 아이를 드릴테니제발 우리 시아버지를해치지 말아요" 그리고는어디서 힘이 났는지 시아버지를 들쳐 업고는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 <img width="700" height="432"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3179556124_139_3960.jpg"> 집에 도착해서야정신이 번쩍 든 며느리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다음날 아침아무것도 모른채잠에서 깬 시아버지가손자를 찾았습니다. 며느리는 눈물을 쏟으며 전날 있었던 일을 말했습니다. <img width="700" height="438"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3179505671_139_3958.jpg"> 그러자 시아버지가벌컥 방문을 열고는고갯길을 행하여 내달렸습니다. 며느리도 뒤쫓아 갔습니다. 고갯마루에 이르러 살펴보았으나아기도 호랑이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img width="700" height="413"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3179413177_139_3924.jpg"> 그때 길을 가던 사람이아기 이야기를 했습니다. 건넛마을의 부자집 주인이아침에 일어나 보니 나락섬 위에웬 아기가 울고 있더라는것이었습니다. <img width="700" height="807"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3179624256_139_3963.jpg"> 그 말을 듣고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달려가 보니자기 아기가 부잣집 나락섬 위에서새근 새근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img width="700" height="423"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2206502367_138_3874.jpg"> 며느리가 달려들어덥석 아기를 안자 부잣집 주인이 사연을 물었습니다. 여인은 전날 있었던 일을 소상히 이야기 하였습니다. 사연을 들은 부자집 주인이잠시 무엇인가를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img width="700" height="421"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2206261217_138_3861.jpg"> "하늘이당신의 효성에 감동해서아이를 살려 주었군요. 그러니 이 나락섬의 주인은이 아이입니다." 여인은 사양을 했지만부잣집 주인은 하인을 시켜 나락 백섬을 이 아기의 집에 실어다 주게 하였습니다.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Gwangjanghamok"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img width="700" height="448"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olumn-image1.daum.net%2F_home%2Fi%2FI%2F02FiI%2F1092206091175_138_3853.jpg"></a> 사람이 바뀌고세상이 바꿔어도하늘은 변함이 없는법, 하늘을 움직일만한 효성이 그리운 세상입니다.</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 </div>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 <xscript type="text/javascript">//<![CDATA[ redefin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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