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오벨리스크 위의 성광과 십자가는 가톨릭 미사에서 항상 쓰입니다.
가톨릭은 십자가에게 절을 하고 기도하고 분향할뿐 아니라,
성광 위에 십자가를 달고 성광의 가운데에 태양모양의 빵을 끼워서 거기에 무릎꿇어 경배합니다.

원래 이교도들이 섬기던 태양신이 저 성광이 된 것입니다.
아래의 태양신 아폴로를 새긴 모습을 보십시오.

보시다시피, 저렇듯 아폴로신이 방사형으로 빛살을 내뿜는 형태를 그대로 본따 만든 것이
가톨릭의 성광인 것입니다.
게다가 그 성광 한가운데에 빵을 끼워서 빵에게 경배하는데,
성광은 아폴로의 방사형 빛살이요, 빵은 아폴로의 얼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가톨릭은 그 성광 가운데에 끼우는 빵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빵의 형태가 둥글고 특히 빵의 외곽에 화염이 있는 것이 명백히 태양을 의미합니다.
태양신이므로 태양모양으로 만들고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둥근 빵을 신에게 바치고 그 둥근 빵을 태양신으로 여기는 것은 이교의 태양숭배에서 늘상 있어온 것입니다.
특히, 이집트의 오시리스 숭배에서 두드러지는데,
오시리스는 명계의 왕이자 태양신 호러스의 아버지로써 태양신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고대종교에서 으례 태양신 숭배는 또한 남근숭배와 연결됩니다.
그러므로 바티칸 앞마당의 오시리스의 오벨리스크는
자체로 태양기둥임과 동시에 오시리스의 남근이기도 한 것입니다.

위의 벽화를 보시면 오시리스에게 바쳐진 빵이 둥근 모양입니다.
보시면, 오시리스에게 바친 빵이 일종의 남근의 의미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 이집트에서는 태양숭배풍속이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어떤 신에게 빵을 바칠때는 둥근 빵이 바쳐지고, 또 둥근 빵은 태양과 남근의 귀두를 의미하게 됩니다.
또한 가톨릭처럼 이집트인들도 오시리스에게 바쳐진 빵이 그들의 신인 오시리스 자체라고 여겼습니다.
이렇게 이집트에서 태양신에게 둥근빵을 바치는 풍속은 로마의 미트라숭배에서 계승되었고,
이 로마의 미트라숭배의 관습이 가톨릭으로 전수되어 가톨릭이 태양모양의 둥근 빵을 바치고
그 빵에게 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톨릭은 빵이 태양신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태양모양의 빵을 신으로 여기고 절하는 행태는 태양숭배교와 다름이 없고,
더구나 가톨릭이 빵에 새겨놓은 표식도 명백히 태양신의 표식입니다.


위의 왼쪽 빵이 가톨릭의 빵이고 오른쪽 빵이 오소덕스의 빵입니다.
보시면 약간 다르긴 하지만 둘 다 원안에 십자가가 있는 표식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십자가가 태양신의 표식일뿐 아니라,
특히 원 안의 십자가 표식은 구약시대 이스라엘의 바알신의 표식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 바알을 섬겨서 구약성경에서 그토록 지탄받았던 것입니다.


위의 표식들이 바알의 표식으로써, 가나안에서 출토된 것입니다.
원래 십자가가 어느 지역에서든 태양의 표식이었을뿐 아니라,
특히 원 안에 십자가가 든 형태는 바로 이스라엘의 바알의 표식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가톨릭 신부는 둥근 원 안에 십자가가 그려진 그 빵에게 무수히 무릎을 꿇어 배례할 뿐 아니라,
가톨릭 교도들도 그 빵에게 무릎꿇어 경배하고 입으로 그 빵을 받습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의 우상숭배행태가 바로 태양신에게 무릎꿇고 입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그러므로 가톨릭의 빵이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의 태양신의 표식과 같은 정도도 아니라,
구약성경의 이스라엘의 태양신 숭배의 행태와도 완전히 일치하는 것입니다.


위의 왼쪽 그림에서 보시듯이 수도사들부터가 저렇듯이 빵에게 무릎꿇어 경배하고 빵을 혀로 받습니다.
하물며 일반 가톨릭 교도들은 빵이 자기 앞에 당도하기 전부터 저렇듯 무릎꿇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또한 빵을 신부가 가톨릭 교도들의 입에 넣어주는 추악한 작태가 가톨릭의 전통이 되어왔는데
이는 이집트에서 태양신이 태양과 남근을 의미하는 표식을 신도들의 입에 대주는 것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위에 보시면 이집트의 태양신들인 호러스와 오시리스(또는 아문라)가
앵크 크로스 꼭대기의 원을 신도들의 입에 대고 있습니다.
앵크 크로스의 둥근 원은 태양과 남근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태를 가톨릭이 답습하여 신을 자처하는 신부가
사람들의 입에 둥근 원, 곧 가톨릭의 태양모양의 빵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둥근 빵을 나눠주기 전에 가톨릭 신부가 들어서 바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십시오.


이처럼 신부가 제단에서 빵을 들어서 바치는데, 저런 제사방식을 가톨릭은 거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위의 오른쪽 그림인 가나안의 하솔에서 출토된 몰렉(암몬의 태양신)숭배의 조각에서 나타나듯이,
(편집자 주: 이스라엘은 바알,몰렉,그모스등 주변의 국가들의 태양신을 모조리 섬겼습니다)
보시다시피 둥근 태양을 두 손으로 들어서 숭배하는 것은 태양숭배의 관습입니다.
이것은 이집트에서도 나타나는데, 태양숭배자들이 태양을 두 손으로 떠받듭니다.

보시다시피 태양을 양손으로 들어서 숭배하는데, 저때 좌우에 보좌관이 위치한다는 것도 똑같습니다.
가톨릭이 저 빵을 들어서 누구에게 바치는가하면 가톨릭의 주장은 하나님께 바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인 눈에는 신부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인형에게 그 빵을 바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말씀드렸다시피 십자가와 예수인형은 태양신의 형상입니다.
그러므로 태양신에게 태양모양의 빵을 높이 들어서 바치고 있는 것인데,
이는 이교 로마제국의 태양숭배자들의 행태와 똑같습니다.
신부가 빵을 바치는 제단 위쪽에는 십자가나 예수인형뿐 아니라,
아예 대놓고 태양형상이 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이 태양신에게 그 빵을 바치고 있다는 것을 이교도들에게 확실히 어필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럼으로써 태양신 숭배자들을 쉽게 끌어 들일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