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의 시대적 순서
계시록을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어느시대 누구에게 쓰여졌는가? 이다. 구약의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은 유대인들에게 쓰여졌고, 로마서 등 바울의 서신은 이방인들에게 쓰여졌다는 사실은 쉽게 알수 있다.
하지만 계시록은 어떠한가...
계시록은 교회, 유대인, 이방인이 동시에 등장한다..
대환란 기간에 구원받은 교회가 있다면 구원의 보장하는 바울서신과 모순이 되고, 계시록을 유대인을 교회로 적용하면 구약의 유대 왕국 회복과 모순이 된다.
계시록은 마태복음, 사도행전, 과 더불어 한 시대가 끝나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성경이다.
마태복음은 메시아의 출현과 더불어 왕국의 예비기간을 기록한 것이고
사도행전은 유대인들의 왕국의 거부로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으로, 구약의 율법에서 신약의 은혜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시대를 기록한 서신이다.
여기서 계시록은 다시 마태복음의 예수님을 거절한 유대인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는 과거로 돌아가는 서신이다.
즉 다시 왕국 복음이 전파되고 이방인들에게서 유대인으로, 은혜에서 행위로 돌아가는 서신이다.
여기서의 계시록의 핵심은 마태복음 시대가 재현되는 것이다.
계시록에서 기록된 사건은 연대기적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계시록의 대환란은 크게 7년으로 나누어 지고 전 삼년과 후삼년으로 나누어진다.
그런데 봉인, 나팔, 호리병 재앙등을 순서대로 일어나는 것인가 아님은 중복되어 일어나는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첫번째로 환란의 시작은 다니엘서에 예언되기를 메시아의 죽음과 더불어 시작된다.
다니엘9: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
1. 대환란의 시작 (메시아의 죽음)
- 예루살렘 성전 재건 후 69주 후 메시아의 죽음(단9:24~26)
단9:24 칠십 주가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성에 정해졌나니, 허물을 끝내고, 죄들을 종결시키며, 죄악에 화해를 이루고, 영원한 의를 가져오며, 그 환상과 예언을 봉인하고, 지극히 거룩한 이에게 기름 부으려 함이라.
9:25 그러므로 알고 깨달으라. 예루살렘을 복원하고 건축하라는 그 명령이 나오는 때부터 메시야 통치자까지 칠 주와 육십이 주가 될 것이요, 그 거리와 그 성벽이 재건되리니 곧 고난스런 때들이라.
9:26 육십이 주 후에는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 또 장차 올 그 통치자의 백성이 도성과 성소를 파괴하리니 그 끝은 홍수로 뒤덮일 것이요, 그 전쟁의 끝에는 황폐함이 정해졌느니라.
즉 환란은 이미 2000년 전 메시아의 죽음으로 시작되었다고 시작되었다고 볼수가 있다. 예수님께서 전한 천국복음을 거절하고, 부활이후 제자들을 통해 천국복음을 통해 전하였지만 이마저 거절하고 신비의 교회시대가 출현한다.
○ 간격 ?
2. 교회 시대 (AD 33년 ~ )
3. 교회 휴거
○ 간격 ?
4. 대환란 재시작
○ 0 ~3.5년 :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이스라엘의 언약(단9:27)
단9: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7년)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
○ 0 ~3.5년 : 두증인(모세와 엘리야) 출현[계11:3]
계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러면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1260일, 1260/360= 3.5년)을 예언하리라."고 하더라.
- 가뭄, 땅에 사는 사람을 불과 온갖 재앙으로 괴롭힘
- 두 증인(모세와 엘리야)의 증거로 이들을 따르는 이스라엘의 십사만사천명이 하나님의 인장표시를 받음 (계7:4)[계11:7]
○ 3.5 ~ 7년 :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단9:27)(주의 중간)
단9:27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
○ 3.5년 ~ : 첫번째 짐승 출현과 두증인(모세와 엘리야)의 죽임(계11:8)
계11:8 그리하여 그들의 죽은 몸들이 큰 도성의 길거리에 놓이리니, 그 곳을 영적으로는 소돔과 이집트라고 부르며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신 곳이라.
○ 3.5 ~ 7년 :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에게 짓밟힘[계11:2]
계11:2 그러나 성전 밖에 있는 뜰은 남겨 두고 측량하지 말라. 이는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었으며 그들이 마흔 두 달(42개월, 3.5년) 동안 그 거룩한 도성을 짓밟을 것이기 때문이라.
○ 3.5 ~ 7년 : 이스라엘의 광야로 도피하여 보호받음[계12:6]
계12:6 그 여인은 광야로 도망하였는데 그 곳에는 그들이 그녀를 일천이백육십(1260일 3.5년)동안 부양하려고 하나님께서 그녀를 위하여 마련해 놓으신 곳이 있더라.
별들(천사들)이 지상으로 내려와 이스라엘을 박해(계12:4,9)
3.5~7년 : 일곱머리와 열뿔 첫째 짐승(적그리스도) 출현 및 활동(계13:1~5)
계13:5 그 짐승이 큰 일들과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았으며 또 마흔 두 달 (3.5년)동안 활동할 권세를 받았더라.
- 첫째 짐승이 칼로 죽었다가 부활[계13:5][단7:25](계13:12,14)
- 용(사탄)이 능력과 자리를 첫째 짐승(적그리스도)에 부여 (계13:2)
- 땅에 사는 모든 자들이 경배 (계13:5)
- 땅에서 올라온 두 뿔 가진 둘째 짐승(거짓 선지자) 출현(계13:11)
- 둘째 짐승이 이적을 행함(불을 하늘에서 내림)(계13:13)
- 첫째 짐승(적그리스도)의 형상을 만들고 생명을 부여하고 말하도록 하게함 (계13:15)
○ 3.5년~7.08년 :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세워짐(단12:11)
- 첫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도록 하고 짐승표 받게 함(계16,17)
- 첫째 짐승이 창녀 도시를 불태움(계17:16)
단12:11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1290일, 1290/360=3.58년)이 될 것이니라.
○ 7.24년 : 살아남은 자는 복이 있음 (재림)
단12:12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1345일 1345/360일=3.74년), 일에 이르는 자는 복이 있도다.
- 모든 사람이 볼수 있도록 구름을 타고 오심(계1:7)
-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흰말을 타고 재림(계19:11)
- 적그리스도와 땅의 왕들이 군대를 모음(계19:19)
-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피가 300km까지 흐름(계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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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인 재앙(어린양)
(환란 시작)
1봉인 : 흰말(정복)(계6:1)
2봉인 : 붉인말(평화 제거)(계6:3)
3봉인 : 검은 말 기근[계6:5]
4봉인 : 창백한말(땅의 1/4죽음)(계6:7)
(환란 중간) - 짐승의 형상
5봉인 :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 당한 혼[계6:9]
짐승의 형상에 경배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고 주안에서 죽음(계14:12,13)
흰옷을 약속 - 흰옷은 대환란 시대의 이기는 자들에게 약속된 것임 [계3:4][계3:5][계3:18]
(환란 끝)- 해가 어두워짐
6봉인 : 큰지진, 해가 어두워지고 달은 피처럼됨[계6:12]
7봉인 : 지진(계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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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팔재앙(천사)
(환란 시작 )
1나팔 : 피가 섞인 우박과 불 나무의 삼분의 일이 탐[계8:7]
2나팔. 바다의 삼분일이 피 [계8:8]
3나팔. 큰별이 바다에 떨어져 쑥이 됨[계8:10]
4나팔. 해와 달이 삼분일이 어두워짐[계8:12]
5나팔.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메뚜기들 출현(계9:3,4)
6나팔. 2억의 기병 출현 (계9:14~16)
(환란 끝-재림)
7나팔.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고 상을 주심 왕국들이 통치[계1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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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재앙(천사)
(환란 중간)
1.호리병 : 짐승표를 받은자에게 자에게 병이 생김[계16:2]
2.호리병 : 바다가 피가 됨[계16:3]
3.호피병 : 강과 물의 원천이 피가 됨[계16:4]
4.호리병 : 해로 불로 태움[계16:8]
(환란 끝)
5.호리병 :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흑암이 됨[계16:10]
6.호리병 : 유프라테스강이 말라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계16:12]
7..호리병 : 다이루었다.[계16:17]
- 큰 창녀의 심판[계17:1])
첫댓글 일목요연 하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누가 읽어도
한 눈에 쏙 들어오겠어요
회원님들 공부에 많이 도움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