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er에 와서 공부하시는 귀한 분들을 보면, 항상 제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다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기적적인 도움으로 하루 하루를 버티시고 계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래도, '으쌰! 으쌰! 화이팅' 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몇 가지 재능 중에서 하나가 있다면,
사람들이 모인 모임 중에서 분위기 띄우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 모두가 마지막 때 까지 하나님의 심장을 가지고 영혼들을 깨우는 주의 종들로 반드시 쓰임 받기 원합니다.
항상 그랬지만,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쓰러뜨리려고 하는 수 많은 시험들이 우리에게 계속 밀려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쓰러지면, 더 많은 영혼들이 쓰러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주의 종들로 세우신 줄로 믿습니다.
힘드시더라도 항상 깨어 있기 위해서 우리 최후의 경주를 함께 했으면 합니다.
Fuller에 함께 하는 시간은 길지 않을테지만,
먼 훗날 천국에서 다시 뵐 때 이 날의 시간들을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이나 선교지에서 미국으로 오신 지 얼마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립니다.
이곳 미국이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 땅을 밟은 1990년하고는 너무나 다르게 영적으로 약해져 버렸습니다.
이제는 유명하다고 하는 목사님들도 공공 방송 매체에 나가서 진리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예수님 외에 구원은 없다'고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신다'고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성연애는 죄악이라고 분명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회개해야 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들은 이러한 진리들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사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해내야 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 분이 약속하셨으니까, 반드시 지키십니다.
이제까지 한 번이라도 FIN에 나오셨거나, FIN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들어보신 들 중에서,
우리 모임에 오시면, 위로와 재충전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으쌰! 으쌰! 화이팅!'
*** 어디 계시든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최소 15초 이상 위의 내용들에 대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