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cles (behind his back he is holding the Golden Apples of the HESPERIDES).
7021: "Ercole Farnese".
Reilaborazione di età imperiale.
Da originale della II metà del IV sec. a.C.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Naples.
헤라클레스(그리스어: Ήρακλης)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이다.
헤라클레스라는 이름의 뜻은 헤라의 영광으로,
어원학적으로는 여신 헤라의 이름(Ήρα, 헤라)과 명예(κλης, 클레오스)라는 낱말의 합성어이다.
도리스 족의 시조신이자 신성한 영웅으로 제우스와 알크메네의 아들이자
암피트리온의 양자이며 페르세우스의 후손이다.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칭송 받으며, 사내다움의 모범, 헤라클레스 가의 시조로 알려져 있다.
막강한 힘과 용기, 재치, 그리고 성적인 매력이 전형적인 특징이다.
헤라클레스는 비록 오디세우스나 네스토르보다 지혜롭지는 못하지만
자신이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에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넘겼다.
헤르메스와 함께 고대 그리스의 김나시온, 팔라에스트라의 수호자였다.
몽둥이를 들고 사자 가죽을 쓴 모습으로 묘사된다.
Heracles sets Prometheus free(프로메테우스를 풀어주는 헤라클레스)
Christian Griepenkerl(1839-1916)
탄생과정
신화에 의하면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미케네의 왕 엘렉트리온의 딸 알크메네의 아들로 전한다.
그의 실존 여부는 불명확하나, 기원전 1400년경 미케네 왕국
에는
후일 헤라클레스의 모델이 된 반전설적인 실존 인물이 존재하였다.
신화속의 헤라클레스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V 392; XIX 98-99)에 짧고 모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야기의 숨겨진 배경은 헤시오도스나 핀다로스의 시에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으며,
후에 다른 문학가들에 의해서 상세히 다루어졌다.
오늘 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헤라클레스의 탄생 설화는 다음과 같다.
헤라클레스는 제우스가 이미 결혼한 여인인 알크메네와 동침하여 얻은 아들로 알려져 있다.
알크메네의 남편 암피트리온이 전쟁에 참가하여 집을 비운 틈을 타서
제우스는 암피트리온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마치 전쟁에서 귀향하는 것인양 알크메네를 속였다.
이날 밤 알크메네는 암피트리온으로 변신한 제우스로부터 수태하게 되었다.
제우스는 밤의 길이를 늘려 보통의 밤 보다 3배나 긴 밤을 알크메네와 보냈고,
다음 날 암피트리온이 귀환하자 알크메네는 전혀 반기지 않았다고 한다.
아내의 간통을 의심한 암피트리온은 알크메네를 화형에 처하려 했고,
제우스는 비를 내려 알크메네의 목숨을 구하였다 한다.
후에 암피트리온이 테베의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를 찾아가서 문의하자
테이레시아스는 제우스가 암피트리온의 형상으로 변신하여 3일 밤을 알크메네와 보내고 갔음을 계시하였다.
다음 날 진짜 남편 암피트리온이 전쟁터에서 귀향하여 알크메네와 잠자리를 같이 하자
쌍둥이, 다시 말해 제우스와 그리고 암피트리온으로부터 각각 헤라클레스와 이피클레스,
두 아들을 수태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 둘을 구별할 수가 없었다.
헤라클레스가 태어난 날에 제우스가 신들에게 ‘오늘 처음 태어나는 페르세우스의 자손이
그리스의 지배자가 될 것이다’라 선언하자 남편 제우스와 다른 여자 사이에 태어난 헤라클레스를 질투한
헤라는 7개월의 에우리스테우스를 앞서 태어나게 하여 헤라클레스가 그를 섬기도록 하였다.
알크메네가 출산할 때 알크메네는 테베 출신 하녀 갈란티아스의 도움으로 출산하였다.
헤라클레스의 탄생을 도운 공로로 헤라클레스는 갈란티아스의 사당을 마련했고,
사후 헤라클레스의 제사를 지내기 전에는 갈란티아스에게 먼저 작은 제물을 바치기도 한다.
유년기
후대의 전승에 의하면 헤라는 헤라클레스 형제의 출산을 방해하기 위해
출산의 여신인 에일레이테이아와 아르테미스를 보내 알크메네의 순산을 방해하였다 한다.
알크메네는 일주일 넘게 산통은 지속되었으나 출산할 수 없었고, 사경을 헤맸다.
사경을 헤메는 주인을 구하려고 하녀 갈란티아스는 족제비를 풀어서
에일레이테이아와 아르테미스를 놀라게 하였고,
분노한 에일레이테이아와 아르테미스는 갈란티아스를 죽이려 하였다가,
족제비로 모습을 둔갑시켰다고 한다.
다른 전승에 의하면 헤라의 박해를 피해 알크메네는 헤라클레스의 본 이름 대신
선조 알카이오스의 이름을 따서 알카이데스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헤라클레스가 태어난 후 제우스는 그에게 불사의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
잠이 든 헤라의 젖을 물리는데 젖을 빠는 힘에 헤라가 놀라
아기를 뿌리치면서 흘러나온 젖이 은하수(Milky Way)가 되었다 한다.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죽이기 위해 생후 8개월 때 요람에 두 마리의 독사를 헤라클레스 형제에게 보냈는데,
이때 어린 이피클레스는 뱀을 무서워하여 소리를 질렀지만
헤라클레스는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뱀을 손으로 목 졸라 죽였다.
어린 이피클레스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암피트리온 내외는
이 사건으로 이피클레스와 헤라클레스가 각각 누구의 아들인지 구분할 수 있었다.
The Birth of Milky Way
Tintoretto (September 29, 1518 – May 31, 1594)
The naming of the Milky Way has a touching origin according to the Greek Myths.
One account of the origin of the Milky Way is that Zeus had tricked Hera into nursing the infant Heracles:
discovering who he was, she had pulled him from her breast, a
nd a spurt of her milk formed the smear across the sky that can be seen to this day.
Birth bowl depicting the Birth of Hercules
circle of Giovanni Battista Franco
1530-40
Painted wood
Museum no. 917-1875
Hercules strangling the snakes before the eyes of Amphitryon and Alcmene. Fragment.
Fresco from the exedra of House of the Vettii in Pompeii.
60—79 A.D.
Pompeii, House of the Vettii.
헤라클레스의 선택
헤라클레스는 케이론을 비롯한 여러 스승으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음악가 오르페우스
의 형제인 리누스로부터 음악 수업을 받던 중 잘못을 지적 받자
화가 나 리라로 그를 때려 죽이게 되자 암피트리온이 키타이론 산에서 양을 치게 하였다.
18세가 되던 해, 아름다운 님프 둘의 방문을 받게 되는데
그들은 헤라클레스의 인생 목적을 자신들의 이름 가운데서 선택하라 하였다.
그들의 이름은 쾌락과 미덕이었는데 쾌락을 선택하면 언제나 즐겁고 안락한 삶을 얻고
미덕을 선택하면 숱한 고난을 겪지만 후에는 불멸의 삶을 누리는 길이었다.
헤라클레스는 고심 끝에 미덕을 택하였다.
The Choice of Heracles
Annibale Carracci(1560-1609), c. 1596.
얼마 후 헤라클레스는 테스피아이의 왕 테스피오스의 부탁으로 사자를 퇴치하였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테스피오스는 딸 50명을 임신시키도록 제안하였고
헤라클레스는 이것을 하룻밤 동안에 끝냈다.
테베로 돌아가던 헤라클레스는 키타이론 산에서 이웃 나라의 사신으로부터 테베가 매년 에르기노스 왕에게
조공으로 소 100마리를 바치는 것을 알았는데,
사신의 무례한 언행에 화가 나 귀와 코, 손을 잘라 자기 나라로 돌려보냈다.
이 때문에 에르기노스 왕과 테베의 왕 크레온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고,
헤라클레스는 아테나 여신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싸워 테베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것에 대한 보답으로 테베 왕 크레온은 헤라클레스를 자신의 첫째 딸 메가라와 맺어지도록 하였다.
헤라클레스와 메가라는 둘 사이에 3명의 아이를 가졌다.
다른 설에는 8명이었다고도 한다.
그러나 헤라는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약속대로 지배자가 된 에우리스테우스를 섬기는 것을 거부하자
술에 취한 그를 미치게 하였고,
취중에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아이들과 메가라를 적 또는 야수로 착각하고 죽이게 되었다.
이피클레스의 첫 부인과 아들들 역시 살해하였고,
이피클레스의 장남 이올라오스만이 극적으로 목숨을 구하였다.
아버지인 암피트리온까지 죽이려 하였으나 아테나 여신 또는 테세우스가 던진 돌에 의해 제지되었다고 한다.
정신이 돌아온 헤라클레스는 수치심을 느끼고 자살 시도를 하였으나 친족인 테세우스에 의해 만류되었다.
테세우스는 헤라클레스를 데리고 델포이로 가 정화 의식을 시키고 신앙에 귀의하게 하였다.
이후 그는 델포이의 신탁에 따라 티린스의 왕 에우리스테우스의 신하가 되어
12년 동안 그가 시키는 일을 하게 되었다.
이 신탁은 헤라가 내린 것으로, 헤라클레스는 이것을 알지 못했다.
다른 전승에는 에우리스테우스는 본래 10년간 10개의 노역을 그에게 부여해 주려고 하였으나
자신을 속였다고 여겨 2개의 노역을 더 시켰고, 이렇게 해서 헤라클레스의 12업이 완성된다고 한다.
또한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가 자신의 친족임을 알고 그의 요청을 거부하였으나,
헤라클레스가 자신은 아폴론신의 예언에 의해 자신이 죄를 씻기 위해서
과업을 완성해야 함을 강변했다 한다.
내용 출처 : 위키백과
Hebe married Heracles in heaven.
0905: Hebe.
Bust by Antonio Canova,
1757-1822.
Staatsgalerie, Stuttgart.
Hebe.
2111: Statue by Antonio Canova,
1757-1822.
Altes Museum, Berlin.
Jens Adolph Jerichaü
1816-1883:
Hercules and Hebe,
1845.
Ny Carlsberg Glyptotek, Copenhagen
Hebe
THORVALDSEN, Berthel
Danish // (b. 1768/70, Kobenhavn,
d. 1844, Kobenhavn)
1806
Marble, height 156 cm
Thorvaldsens Museum, Copenha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