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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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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글자유게시판] 스크랩 유가의 번성은 나라가 망할 징조
이순신 추천 0 조회 96 17.01.27 00: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정치가 내놓은 공약은 모두가

상품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사로운 감정에 이끌러 가지마라, 이는 비록 人이라 해도 때론 독이되며, 정치는

더 할 것이 없다. 이는 정의롭지 못한 자들에게 나라의 통치권을 맡기게되면 이것이 곳

도리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민심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정의와 愛憫을 등에업고

얄퍅한 청치관을 소리내는 것은 저들 상술商術 정치적에 지나지 않다.

지금 대한민국누각樓閣 에서

민심의 소리를 진정 경청하는 낮자세의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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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야를 따지기 앞서 무치별 적 복지를 내세운 자들을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모두가 저들의 잘못된 정치관은

복지를 앞세워 결국 지키지 못 할 약속으로 저들의 이중적 형태는  양의 탈를 쓴 모습에 지나지 않고, 무차별적 복지는 자칫 하다간

진정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여기에세 배제될 수 있다.

그래서 맞춤형 복지는 여야를 따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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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민을 위한 행복 주택 ,이곳에 입주를 한 이들이 대게 중산층

그리고 연봉이 1억이 넘는 이들도 있다 한다.

이것이 무차별적 복지다.


한비자

1.법을 소홀히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밖 외세만을 의지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2. 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을 취택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3.군주가 누각이나 연못을 좋아하여 대형토목공사를 일으켜 국고를 탕진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4.간연하는 자의 벼슬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하여 의견을 듣고 여러 사람 말을 견주어 판단하지 않으며 듣기 좋은 말만하는 사람의 의견만을 받아들여 참고를 삼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5.군주가 고집이 센 성격으로 간언은 듣지 않고 승부에 집착하여 제 멋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6. 다른 나라와의 동맹만 믿고 이웃 적을 가볍게 생각하여 행동하면  나라는 망할 것이다.

7. 나라 안의 인재는 쓰지 않고 나라밖에서 온 사람을 등용하여 오랫동안 낮은 벼슬을 참고 봉사한 사람위에

세우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8. 군주가 대범하여 뉘우침이 없고 나라가 혼란해도 자신은 재능이 많다고 여기며 나라안 상황에는 어두우면서 이웃적국을 경계하지 않아 반역세력이 강성하여 밖으로 적국의 힘을 빌려 백성을 착취하는데도

처벌하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9. 세력가의 천거받은 사람은 중용되고 나라에 공을 세운 지사는 내 쫓아 국가에 대한 공헌은 무시되어

아는 사람만 등용되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10.나라의 창고는 텅 비어 빚더미에 있는데 권세자의 창고는 가득차고 백성들은 가난한데 상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서로 짜고 이득을 얻어 반역도가 득세하여 권력을 잡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법이 정의롭지 못한 사회는

백성의 눈물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금서 법에 의한 통치 강조한 한비자의 금서가 전하는 메시지는

유가의 번성은 나라가 망할 징조?

그럼 한비자를 통해서 이번 사태를 풀어봅시다.

?

한비자가 보기에 유가에서 강조하는 인의는  현실정치에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는 무용지물이다. 포플리즘 복지  통치자에게 필요한 것은 엄격한 법률의 제정과 집행을 통한 질서의 확립이지 ' 대중심리로만 표심을 잡으려는 야당 이러한 민심은 아니다. 유가들이  말하는 민심은  한비자가 보기에 정치적  난동에 지나지 않다 - 지금 한국정치가 그렇듯, 여야 할것 없이 정치적 이념 논리와 민심을 이반, 박근혜정부의 국정 능멸은, 법을

우습게 알고 있고 그에 뉘우침의 하늘 끝이 어딘지를 알 수가 없다.


말을 달리게 하기위해선 채찍이 때론 필요하다,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거짓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채찍을 드는 것은 저들이 수구 보수들의 구태타로도 볼 수있다


매나 채찍의 위협과 재갈 물리는 준비가 없으면 비록 조보(造父)라 할지라도 능히 말을 달리게 할 수 없다.규구(規矩)나 승묵(繩墨)의  규준이 없으면 비록  왕이(王爾)라 할지라도 능히 네모나 동그라미나 등근 원을 그릴 수 없다.  강력한 권세 나 상벌의 법이 없으면 비록 요순이라  할지라도 능히 세상을 잘 다스릴 수 없다. 

청와대를 나와야 한다는 것으로도 해석을 한다면


지금 세상의 군주는 모두경솔하게 무 거운 벌과 엄한 처형을 버리고  애혜(愛惠)의 정을  베풀어서  천하의 패왕이  되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아무리 능한 군 주라도 법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인의만으로는 패업을 이룰 수 없다.” <한비자, 간겁시신>   “정치를 모르는 자는 반드시 ‘민심을 파악하라’고 강조한다. 민심을 파악하는 것으로 치세가 잘 된다면 이윤이나 관중은  쓸모가 없으며,

애민주의를 가장하고 저들이 부르짖는 민심, 이는 동전의 양면성을 보는듯 

 한국정치 사실은 썩을 때로 썩었지만 '그 흉부를 도려낼 준비는 하지않고' 그릇된 정의만으로 이것이 마치

올은 소리인 줄 알곤 때론 악습도 법이 된다.

다만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그만일 것이다. 정치를 할 경우 민심을 참작한다는 것은 난동의 원인 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군주와는 함께 정치를 할 수 없다.” <한비자, 현학>  “세상의 학자들은 군주에게 자기 의견을 말할 때 ‘권력의 위세를 몰아 간악한 신하들을 혼내 주라’ 고 하지 않고 모두 인   의(仁義)라든가 혜애(惠愛)가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세상의 군주들도 인의라는 명분에 이끌려서 그 실상을 간파하려고 지 않는다.

이런 까닭에 시할 경우는 나라를 망치고 자신도 죽는다.” <한비자, 간겁시신>


사사로운 정에 끌려 가지 말고 모름지기 군주란 자신의 오른 팔이라 할 지라도

때론 매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할 것이 ,우리 사회의 사소한 것들도 법은 엄격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 우리사회 법은 그렇지 못하기에 배는 늘 산으로만 가고 잇다.

?

한비자가 보기에 법치는 소홀히 하면서 쓸모없는 학문이 번성하고 논쟁으로  날을  새는 것은 나라가  망할  징조이며 <망징>, 정치의 본질은 모르면서 옛 서적들만 읊어대고 시끄럽게 떠드는 것은 간사한 재주로 군주를 시해하려는 것이

다. <간겁시신, 姦劫弑臣> 그리고  유세객을 불러들여 왕의 판단력을 흐리는  것은 신하의   여덟   가지 간사한  행동 중 하나이다. <한비자, 8간> 

  

“유자는 문(文)을 가지고 법을 어지럽히고 협객은 무(武)를  가지고 금령을  어기지만 군주가 아울러 그들을 예우하니

이것이 나라의 좀벌레이며, 난의 원인이다.” <한비자, 오두>


대한민국 일부 촛불 그리고 태극기가 정말 정의롭다하면 내 자신이 지금' 서 '있는 이곳 

광장문화가 정의를 깨우기보단 어떠한 정치적 색깔을 띄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번 돌아 봤으면 한다.

?

신(信)은 버려라, 한비자가 보는 관자

?

한비자의 사상은 관자와 닮은 점이 많다. 묵자 이상이다. 저서에서 관중을 언급하는 횟수도 가장 많으며,  그   의도도

매우 긍정적이다. 특히 제자백가 중에서 드물게  <관자> 의 책에 나오는 내용을 직접   인용하고 있는  점도 눈에  다.

가와 법가를 바탕으로 경세를 철학적으로 논하고 있는 <관자>의 사상적 특징이 유가보다는 확실히 높은 점수 를 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관중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고 있다.


맹자는 공자를 성인의 집대성이라고 하면서 이윤(伊尹)을 백이, 유하혜 등과 함께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반면에 관중

은 자신보다 한 수 아래의 인물로 격하시켰다. 이런 맹자와는 달리 한비자는 관중을 이윤과 같은 위치에 올렸다. 

 

“이윤이 법술을 터득함으로써 탕이 왕자가  될 수 있었고,  관중이 법술을 터득함으로써 제가 패자가 될 수  있었으며 

상군(商君) 또한 법술을 터득함으로써 진이 강국이 될 수 있었다. 이 세 사람은 모두 패왕이 될 술에 밝고 강하게 다스

릴 방책을 알아차려서 세속의 의견에 얽매이지 않았으니 모두다 충신이다.” <한비자, 간겁시신>

?

이밖에도 한비자가 관중의 지모나 역량, 소신과 청렴함 등을 높이 평가한 대목은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한비자는  관

중의 치적과 언행을 소상하게 꿰뚫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

“관중이 환공을 따라가 고죽(孤竹)을 쳤다. 봄에 가서 겨울에 돌아오는데 길을 잃고 헤매었다. 관중이 말하기를  ‘늙은

말의 지혜가 쓸 만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늙은 말을 놓아 뒤를 따라가 마침내 길을 찾았다. 관중의  총명으로도 지

못하는 데에 이르면 늙은 말이라도 스승으로 삼기를 꺼려하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사 람들은 어리석은 마음을  가지고 서 성인의 지혜를 스승을 삼을 줄 모른다. 어찌 잘못된 일이 아니겠는가?” <한비자, 설림上>

?

환공이 관중에게 일러 말하기를 ‘벼슬자리는 적고 찾는 자는 많소. 과인은 그것이 걱정이오.’라고 했다.   이에 관중이

말했다. ‘군주께서는 측근의 청탁을 받아들이지 마십시오.능력에 따라서 봉록을 주고, 업적을 기록하여 벼슬자리를 준

다면 감히 벼슬을 구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한비자, 외저설左下>

?

“관중이 포박되어 제나라로 가는 도중에 봉인(封人)에게 먹을 것을 청하였다.  봉인이  음식을 준 후  남몰래   관중에게 말했다. ‘제나라에서 죽지 않고 등용된다면 저에게 무엇으로 보답하겠습니까?’   이에  관중이 말했다.  ‘자네 말과 같이 내가 등용된다면 유능한 자를 공정히  평가하여 일을 맡기는 것이니 달리 내가 보답할 것이   무엇이 있겠나?’라고 했다. 이에 봉인이 원망했다.” <한비자, 외저설左下>

?

앞서 살펴보았듯이 관중은 법과 제도를 경세와  치국의  중요한 수단으로 보면서도 현실정치,  특히 외교에서는  신뢰를 강조했다. 한비자가 관중을 비판하는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다. 신(信)은 위험하며 철저하게 술(術)과 세(勢)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 한비자의 철학이다. 관중의 사상과 한비자의 사상이 구분되는 결정적인 지점이다. 유교적 신뢰를 바탕  으로 한 법적 통치를 강조한 관중에 비해 한비자는 철저한   리얼리스트였다.  한비자는  그런 면에서  마키아벨리보다 먼저 활약한 근대정치학의 아버지다. 

   

“세(勢)를 의지할 것이며,  신(信)을 믿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동곽아(東郭牙)가 관중을 비판하였다. 술(術)을 의지할 것이며 신을 믿어서는 안 된다.” <한비자, 외저설左下> 한비자는 관중의 이러한 사상들이 인사나 정책에 반영되면 그것이 결국 정치적 변란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하면서 환공  사후 수조와 역아 등이 일으킨 제나라의 쿠데타를 그 사례로 들었다. 그리고 환공이 민정시찰을 하면서 쓰고 있던 관을  잃어버린  후 자괴하자 관중이 양곡을 풀어 백성들의 칭송을 받게 함으로써 군주의 부끄러움을 씻게  해준 사건에   대해  군주로 하여금 작은 의를 얻는 대신 큰 의를 잃어버리게 했다며 비판하면서, 관중이 법도를 터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

다. <한비자, 難二>

?

한비자의 기록에 따르면 <관자>에서 재야의 현인으로 등장한 바 있는  동곽아는 제나라의 대표적인  야당(野黨)이었다. 한비자는 동곽아를 관중과 포숙, 습붕 등 여권 실세들에 맞서  자신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힌 인물로 소개하고 있다. “제 환공이 장차 관중을 세워 중부(仲父)로 삼으려 하였다.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말하기를 ‘내가 앞으로 관중을 세워 중부로 부르겠다. 좋다고 보는 자는 왼쪽에 서고 좋지 않다고  보는 자는 오른쪽에 서라’고 하였다. 동곽아는  유일하게 가 운데에 섰다. 환공이 그 이유를 묻자 동곽아가 말했다.  ‘관중의 지혜로 능히 천하를 도모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환공 이 ‘그렇다’고 하자 동곽아가 다시 말했다. ‘그래도 국가 권력을 온통 그에게 맡기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에 환공은 습붕에게는 나라 안의 일을 맡기고, 관중에게는 밖을 다스리게 하여 상호 견제하게 했다.”

<한비자, 외저설左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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