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동도 트기 전에 출발하여 감곡낚시터 도착하니 날이 훤하게 밝았네요.
입구에서 무넘기 바라보니 만수위를 보여 주고 있네요.
지난달 취재 시 새로 만들어 놓았던 잔교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자리 잡고 있네요.
그 전보다 약 5m 이상 저수지 중앙 쪽으로 이동 되었네요.
입구의 다리도 다시 설치하여 전체적으로 꿀렁거림도 없고
너무나 튼튼하게 설치되었네요.
전체 길이가 150m 정도 되어 보이네요.
정출 팀들이 자리해도 여유 자리가 많이 있을 겁니다.
이제는 소음 없이 편안한 낚시가 가능해 보입니다.
감곡지의 새로운 모습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일단 중간 정도에 자리하고 12척에 포테이토 준비해 봅니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 물속의 찌가 다 보이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들이 자리합니다.
12척 우동세트로 떡붕어 잡아내네요.
떡붕어 사이즈도 좋고 저항하는 힘도 상당하네요.
오늘은 12-13척 우동 세트가 대체적으로 잘 먹히더군요.
그간 마릿수 손맛 보려고 부단히 부지런 떨었는데 오늘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단풍이 곱게 물들 맞은편 산도 바라보고 파란 이불에 하얀 요를 덮은 듯 한
하늘도 바라보고 여유 있는 낚시를 즐겨 보았습니다.
또한 지인들과 그간 못 나누었던 이야기도 마음껏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런 게 힐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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