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title">분무원종공신녹권(奮武原從功臣錄券)</p><div class="data_view_wrap"><h4 style="position: relative;">기본정보 <div class="tagHelpInfo"><a class="btnLink btnSeoji">서지</a> </div></h4><dl><dt>분<span class="pa_01"></span>류 :</dt><dd>사부</dd><dt>작성주체 :</dt><dd>분무녹훈도감(奮武錄勳都監) </dd><dt>작성시기 :</dt><dd>1728 / 영조 4년</dd><dt>형태사항 :</dt><dd>크기: 32.3×21.5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9×16.9cm / 인장정보: 施命之寶, 藏書閣圖書印 </dd><dt>청구기호 : </dt><dd>K2-624</dd><dt>M/F번호 : </dt><dd>MF35-1343</dd><dt>소장정보 :</dt><dd>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dd></dl><h4 style="position: relative;">상세정보 <div class="tagHelpInfo"><span class="btnLink">범례</span> <ul class="tagHelpLayer"><li><span class="highlight01">●</span>인명</li><li><span class="highlight05">●</span>관직명</li><li><span class="highlight06">●</span>나라명</li><li><span class="highlight07">●</span>건물명</li><li><span class="highlight02">●</span>관청명</li><li><span class="highlight03">●</span>지명</li><li><span class="highlight08">●</span>연도</li><li><span class="highlight09">●</span>문헌명</li><li><span class="highlight10">●</span>기관</li></ul></div></h4><dl><dl class="info"><dt style="font-size: 14px;">정의</dt><dd><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C774C778C88CD1728X0">이인좌</span>의 난을 진압한 공로로 <span class="highlight08">1728년(영조 4)</span>에 奮武原從功臣 2등에 책봉된 <span class="highlight05">都事</span>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D64DC911C778B1677X0">洪重寅</span>에게 발급된 功臣錄券이다.</dd><dt></dt><dd style="margin: 15px 0px 10px;"><div style="color: rgb(3, 93, 104); font-size: 14px; font-weight: bold;">서지사항</div>表紙書名과 版心題는 모두 ‘奮武原從功臣錄券’이며, 표지 서명은 종이 題籤을 사용하였다. 戊申字로 간행되었다. 卷首 기록을 통해 본 도서가 <span class="highlight08">1728년</span>에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dd><dd style="margin: 15px 0px 10px;"><div style="color: rgb(3, 93, 104); font-size: 14px; font-weight: bold;">체제 및 내용</div>본 도서는 권수에 <span class="highlight05">대제학</span>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2C724C21CFFFFB1680X0">尹淳</span>이 지은 「奮武討逆頒敎文」이 실려 있고 그 뒤에 錄券 명칭, 수급자 성명, 頭辭, 공신 명단, 應行事例가 차례대로 실려 있다. 錄券 명칭은 해당 녹권을 받는 공신의 명칭이고, 수급자는 녹권을 받은 당사자의 성명이다. 頭辭는 본 原從功臣을 책봉하게 된 취지와 의의에 대한 국왕의 명령이며, 공신 명단은 1등부터 3등까지의 원종공신들의 명단이고, 應行事例는 각각의 원종공신들이 받게 될 은전의 내용을 규정한 글이다. 본 녹권의 명칭인 奮武原從功臣錄券은 본 녹권을 받는 공신이 奮武功臣 중에서 正功臣이 아닌 原從功臣임을 밝힌 것이다. 조선시대 28차례에 걸쳐 책봉된 正功臣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10~50명 정도의 적은 수에 불과했고, 나머지 유공자 수백 명 또는 수천 명은 모두 原從功臣에 책봉되었다. 原從功臣은 正功臣은 아니었지만 準功臣이므로 책봉 방법이나 포상은 正功臣에 준하였다. 原從功臣은 <span class="highlight02">錄勳都監</span>에서 주관해 선정했으며, 명칭은 正功臣의 명칭 다음에 原從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등급 역시 正功臣의 예에 따라 3등으로 구분하였다. 原從功臣에 대한 포상은 왕명을 받아 <span class="highlight05">승지</span>가 작성한 녹권에 규정되었는데, 이 녹권은 <span class="highlight02">錄勳都監</span>에서 해당자에게 발급하였다.<br><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C774C778C88CD1728X0">이인좌</span>의 난을 진압한 奮武功臣은 <span class="highlight08">1728년(영조 4)</span> 4월에 正功臣이 책봉되었고 이어서 7월에 原從功臣이 책봉되었다. 본 녹권의 수급자는 <span class="highlight05">都事</span>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D64DC911C778B1677X0">홍중인</span>인데 그는 奮武原從功臣 2등 중 한 명이다. 이어서 奮武原從功臣을 책봉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는 頭辭가 실려 있는데, 이 頭辭는 <span class="highlight08">1728년(영조 4)</span> 7월 15일에 <span class="highlight05">동부승지</span>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D64DACBDBCF4B1692X0">洪景輔</span>가 받은 傳旨이다. 頭辭에 이어 3등으로 구분된 奮武原從功臣의 명단이 등급별로 수록되어 있다. 應行事例는 <span class="highlight08">1728년(영조 4)</span> 7월 15일에 <span class="highlight05">좌부승지</span>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C774C778BCF5B1683X0">李仁復</span>이 받은 傳旨로서 여기에는 奮武原從功臣이 등급별로 받게 될 은전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1등에게는 1등을 加資하고 자손이 承蔭하며 부모를 봉작하는 은전을 내리고, 2등에게는 1등을 加資하고 자손이 承蔭하며 자손 중 자원자에게 1등을 加資하는 은전을 내리며, 3등에게는 1등을 加資하고 자손이 承蔭하는 은전을 내린다는 내용이다. 끝으로 <span class="highlight02">奮武錄勳都監</span>의 관료들 명단이 실려 있는데, 구체적으로 堂上에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C624BA85D56DB1673X0">해풍부원군</span>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C624BA85D56DB1673X0">오명항</span>과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C870BB38BA85B1680X0">풍릉군</span>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G002+AKS-KHF_13C870BB38BA85B1680X0">조문명</span>, <span class="highlight05">郎廳</span>에 <span class="highlight05">부응교</span>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성덕윤</span>, <span class="highlight05">監校郎廳</span>에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심협</span>, <span class="highlight05">監造官</span>에 <span class="highlight01 link_people" data-people-uci="">황성하</span>이다.</dd></dl><dl class="info_00"><dt><img alt="집필자"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sg.aks.ac.kr%2Fimages%2Faks%2Fjsg%2Fdata%2Ftitle_03.png"></dt><dd>신명호<br></dd></dl></dl></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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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인좌가 거병했으므로 '이인좌의 난'이라 하며, 무신년(戊申年)에 발생했으므로 '무신란'이라고도 한다. 이인좌의 난을 진압한 공로로 도사 홍중인(도정공)분무원종공신2등에 책봉되었고, 동생인 양효공(휘 중징)은 진압의 계책을 세운 공로로 분무원종공신 1등에 책봉되어 부친인 정익공(휘 만조)께서 의정부 영의정에 추증 되었다.. 장서각을 방문하여 귀중한 책자를 복사하여 영인본으로 제작하여 종친께 배부하고자 합니다.
첫댓글 이인좌가 거병했으므로 '이인좌의 난'이라 하며, 무신년(戊申年)에 발생했으므로 '무신란'이라고도 한다.
이인좌의 난을 진압한 공로로 도사 홍중인(도정공)분무원종공신2등에 책봉되었고, 동생인 양효공(휘 중징)은 진압의 계책을 세운 공로로 분무원종공신 1등에 책봉되어
부친인 정익공(휘 만조)께서 의정부 영의정에 추증 되었다..
장서각을 방문하여 귀중한 책자를 복사하여 영인본으로 제작하여 종친께 배부하고자 합니다.
수고가 너무 많습니다.
조선시대의 역사에 두분 할아버님 형제께서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우시고 공신의 반열에 오르 셨으니 가문의 영광이 아니게습니까?
영인본이 나오는 날만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만식 회장님과 기태 총무님 아니면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조상님의 훌륭하신업적 회장 총무님 덕택으로 많은 것을 알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식회장님~~~~굳
귀중한 사료를
거듭 감사드립니다
꼭찿앗어야 할
사료가 회장님 덕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