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연휴 끝자락에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세가족이 함께 걸으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날은 4코스 중간 주막이나 식당에서 간단히 먹고 돌아오는 계획이었는데
식당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연인지...
둘레길에서 만난 스님께서 아이들이 힘들어 보인다며 물과 음식, 과일등을 많이 주셨습니다.
둘레길에서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도 먹으면서 일행들과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한번 더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주신 음식 잘 먹었고, 좋은 추억도 생겼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견불사와 함꼐 좋은 추억 만드셨다니 기쁜일입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견불사도 들러 주세요~~~
매일매일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