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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VS보수 살인자들...
호빵맨 추천 0 조회 20 21.01.01 14: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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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1 14:17

    첫댓글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시장 비서가 시장한테 생일 이라고
    저런 편지 쓰는게 웃프다
    공사 구별이 안되나?
    간통죄 폐지 됐는데
    꼴리면 배우자 한테 허락부터 받고
    지들 사적 시공간에서나 놀아 먹든가
    다쳤다고 호 해달라고 하지않나
    그걸 또 호 해주다가 스쳐 성추행 덮어 쓰지 않나...
    개판이여~~~저 지랄들이니
    내로남불
    법도 개판
    재판도 개판인지 몰러 ...
    공무직책이 가지는 의미와 권위를
    잘 수행 하겠다고 해서
    믿고 그 자리를 허락한 것인데
    그 자리에 앉으면 그자신 자체가 그 모든 권위인지
    착각들 하는거 같어요

    한쪽이 사악한 음모가 있다고
    다른 한쪽이 결백 하다고는 안보여...
    걸려 넘어지는 불순한 행위가 있었다는...

  • 작성자 21.01.01 14:26

    인간세상에서는,
    인간의 행동은 "증거"로 설명됩니다.

    마음속으로 저지른 불륜까지 단죄하겠다고 한다면,
    텔레비젼 속에 있는 장동권을 보고 흠모하는 것도 불륜입니다.



    사악한 음모가 있는 자들은
    그 사악함을 들어내어
    결국 사람을 죽였고

    마음 속으로라도 간음이던
    불륜이던
    사랑이던
    눈꼽만큼이라도 마음이 흔들렸을지라도
    그는 죽음으로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평생을 여성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그가
    죽음을 선택했을때... ...

    자신이 가치를 두었던 모든 것이 무너지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사악한자들은 적어도
    죽은 사람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칼로 죽인 것만이 살인이 아닙니다.

  • 21.01.01 15:13

    @호빵맨 그럼 그 증거를 근거로
    결백 하다면
    끝까지 싸워야지 왜 죽어요
    시작도 하기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잖아요
    아무리 성자 도사 부처라도
    인간은 수시로 유혹 당하고 치우쳐 넘어질 수 있어요
    치우쳐 걸려 넘어졌다는건
    중심을 잃어 책임질 일이 생겼다고 거고
    실수를 사과하고 뉘우쳐 돌이키는것도
    겸손함이고 미덕이지요
    책임을 회피하고 도망치는건
    수치심에 쫓긴 자기도피 교만함과 가깝다 보네요

  • 작성자 21.01.01 15:37

    @사하라 왜 죽느냐?

    유명한 유튜버였던 양예원이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자신이 유튜버로서 성공할 줄 모르고,
    젊은 시절 사진작가들 앞에서,
    누드에 가까운 세미누드 .. ( 그것 보다 더 적나라한 ) 사진을 찍고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유튜버가 되고 나니까.
    과거의 행적이 들킬까봐
    성폭력을 당했다고 신고를 하게 됩니다.

    사실은 자신이 원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옷을 벗어놓고,
    모든 사진작가를 포함한 스튜디오 사장을 고소한 사건이죠.

    결과는?
    스튜디오 사장이 자살하면서 끝났습니다.

    그 스튜디오 사장이 살아있으면, 양예원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갈갈이 찢겨진 다음에
    그 싸움의 결과가 만일 지기라도 한다면,
    그 스튜디오 사장은 하늘아래 살 수 있었을까요?

    이번 박원순시장은,
    검찰 출신입니다.

    물어뜯기기 좋은 먹이가 된 것이죠.

    그 것도 까마득한 후배 검사들에게
    성범죄혐의로 말이죠.

    그 수치를 이겨내라구요? 범인(평범한 사람)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 21.01.01 15:53

    그런 일까지 끌어올 필요까지도 없어요
    그 사건을 속속들이 우리가 어찌 아나요?
    예술이란 미명하의 그런 돈벌이 작품 세상을...
    얽히고 섥혀 죄업도 빌붙어 있겠지요 ㅎ

    대통이건 검찰이건 그들 세계의 그들식의
    물고 뜯는 일들도 다 어찌 알까요!

    대권을 바라고 쌓아온 이력들이
    모두 그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적 위선이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
    각자 바라보는 견해는 다를테니
    제 생각은 그렇다는 거예요~

  • 작성자 21.01.01 16:27

    예술?? 아니요... 외설을 위한...
    남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출사였고
    적나라한 사진이었어요.

    그런데... 중요한점은 그 사진이 아니라...

    그 스튜디오의 사장이 죽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내와 딸이 있는,
    가장이
    가정을 버리고 죽었죠....

    한강에 투신해서요....

    자신은 잘 못이 없는데 온 갖 수모를 겪어야 했죠.
    ( 양예원이 일을 하겠다고 일을 잡아달라고 해서 해놓고... 돈 다 받고 가해자로 몰았죠. )


    다시 박원순 시장 사건으로 돌아가서,

    검찰로서 범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서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까마득한 후배 검사 앞에

    성범죄 피의자로 조사를 받으라구요????


    휴... 칼로 찔러야만 살인이 아님을 언제쯤 알런지... 그 죄가 절대 작지 않음을


  • 21.01.01 17:06

    @호빵맨 외설과 예술의 경계나 있는 세상? ㅎㅎ

    칼로 하지 않은 살인...죄없다 한적 없답니다!

    외도질도 그 중 한가지고요 ㅠ

  • 작성자 21.01.01 17:38

    @사하라 경계... ??? 아니요... 그냥 외설스러운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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