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당...
지금에서야,,,
요새와서야,,,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모니형님이,,,
삼독을 여의어야 한다고
늘,,,말씀하셨는데,,,
탐욕하고,,화내고,,어리석은 거 말이여,,,
난 그게 나는 빼놓고
다른 사람들한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제,,ㅋㅋㅋ
근데 그거 가만히 보니
바로 내 얘기더라고,,,,
난 딴게 아니라....
난∼(이거 개콘 모든데 ㅎㅎ) 탐,진,치 그 자체더라고,,,
내가 하는 건
내가 했던 건
뭐든지,,,,
행주좌와,,,어떤 때던,,,,
생각하고,말하고,행동하는게,,,
탐진치 아닌게 하나도 아닌게 없더란 말이제....,,,ㅋㅋㅋㅋ
이 겨울은,,,,
이 엄청난 ㅋㅋ 이 엄청난 깨달음을 부여안고,,,
깊히 반성하면서,,,,
선현들이,,,,한 가닥 얻음을 드뎌 얻게 되면,,,,
걍 아모 말도 없이,,,,,
그 놈 하나라도 확실하게 굳히기 위해서,,,,
보임(한자 모르겠음),,여튼 끌어 안고 그놈을 찬찬히,,,,
홀아비 맘 과부만 알아준다고,,,,
아무도 모를 그만의 머시기를 거시가한다는 말이 있는데,,,,
시방 내 꼴이 그 꼴이여,,,,
허구헌 말 들은 말씀이,,,
히히 바로 나를 보고 하신 말씀이더라고,,,,,
오온이 개공터라,,,,
내가 탐진치이면서 그걸 모르니,,,,
나의 육근이 하는 짓이 온통 탐진치 말곤
사실 말이지 남는게 하나도 없더란 말이제.
엣날 부터 교과서도 못풀면서
해법수학들고 다니던 그 버릇이
뿌리 깊은 나의 병이더라고,,,,,
히히
그려,,,,,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제,,,,,
그려,,,
삼독(三毒)의 겨울이여,,,,,
하지만,,,,따뜻한 겨울이여,,,,,,,
정말 번지 수 못찾아서,,,,
추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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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도 죽지도 않는 이 한 물건..
貪 = 今 + 貝 이니,,,,,눈앞의 것을 가지려 함이니 필경 헛됨이요,,,,嗔 = 口 + 眞이니,,,,,말로 이룬 진실이라,,,,말로 되지 않을 것을 말로하나 그 말대로가 아니면 필경에 화냄에 빠짐이라,,,,痴 = 疾 + 知이니,,,,,알지 못하고 얻지 못할 것이나,,,,안다함에 빠지니,,,,아는 것이 있은 즉 어리석음이로다,,,,,,점심 겸 송년회에 죽엽청주 석잔을 하고,,,,들어와서 파자놀음 한 번 해봤씀돠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