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학선 기자] 디자이너 이상봉 패션쇼가 11월 26일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예정지(옛 국군기무사령부 부지)에서 열렸다. 세계 패션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의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 이상봉은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예정지에서 ‘패션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그의 한국적인 영감을 담고 있는 지나 컬렉션과 최근의 컬렉션을 하이라이트로 선보였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김현정, 유진, 바다, 박상원, 최현준, 정석원, 이명세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학선 yooksa@news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