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18'08월10일
영월,평창의 경계 백덕산(1350m)
산림청지정 100대 명산중 73번째 지우기와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나섰는데 소나기는내리고
3시간 알바에 하산길을 잘못들어 너덜지대 계곡에서
3시간반을, 도합 10시간을 산속에서 해메이다
어둑어둑해서야 주차장에 도착해서 기진맥진 기보충갔다가
오히려 기가 고갈됐어욤~~~ㅠㅠㅠ
그래도 1000고지 이상은 시원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등산안내지도

사자산 흥원사(관음사)

들머리 계곡진입

영월군은 안내도가 부실함

숲터널을따라






중간 전망대에서 오던길을 되돌아본다









아름드리 피나무(군대서 바둑판 사역이 문득생각나서)

소원바위




1000m넘는 여기서부터는 구름속산행



정상앞의 안내간판


하산길방향


정상에서 사자산쪽을 보며

인증샷


정상에 도착하니 고맙게도 구름이 걷히다


다시 원시림 숲을따라 하산길로~~





멀리 사자산이 보인다

평창군 방림면쪽 계곡


이지점까지 알바



하산길에 이런너덜지대 계곡을 3시간반을 해메이다 거의하산완료지점

원점회귀 알탕할 장소는 미리보고간다~~~ 그러나 물이차서 알탕포기
첫댓글 멋진 산행을 하셨~~근데 어쪄시다 알바를 몇시간씩이나요~?..
>>저는 2004년1월~~눈이 내리고 무척이나 추었던 날 "문재터널~
당재~백덕산 정상~먹골"로 산행을 했던 기록이 있군요~ㅎ...
14년 전~ㅋ...
산행지도로 보아 당재에서 관음사로 내려 오셨어야 하는데 직진?~~
문재로 가셨~?..ㅎ..애 많이 쓰셨습니다~!..기 찾으러 다시 가셔야겠~ㅋ
겨울과 여름의 산 모습은 사믓 다른 느낌이네요~!..< 이 나무가 아직도~>
쉽게만 생각해서 그랬어요
늘 잘닦인 등산로만 다니다 돌발변수가 생기니
길은없고 계곡 너덜지대만 끝이없어서
당황햇습니다~~~
주차장 영감님이 자기는 산행해보지도 않고
그 코스로 내려오라기에 철썩같이 믿고
하산하다 그렇게 됐어요
내친구왈 백덕산 백짜도 꺼내지마라네요
ㅋㅋ 다시오고싶지않은산이라네요 ㅋㅋ
하산할때 길을 잘몾들어서면
아주 낭패이죠.
해가 짧은 겨울에는 더욱 그럴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더 걸어서니 하나 더 얻었네요
다음음 잘 계산하여 산행하세요
어두워지면 위험해질 수 있으니!! 멋진 계곡이 인상적입니다
멋진추억 맹그셨네요.
사진이 작가 수준이네요.
잘사시는겝니다.
정상찍고하산.
산행.4시간정도되는길
운무속산행 헤메고,알바산행 동절기같으면 큰사고.
이런글귀 '생각'
승자의하루는 25시
패자의하루는24시
승자는구름속에 태양을~~패자는 태양속 구름본다는데 역~쉬 진정한 산메니아십니다